LG 엔스(왼쪽)·켈리. 스포츠동아DB
지난 시즌 KBO리그 頂上에 선 LG 트윈스는 올 시즌 王朝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構想을 품었다. 하지만 開幕 以後 繼續 問題點이 나오고 있다. 始作은 불펜이었다. 浮上, 再活 等으로 불펜의 뎁스가 지난해보다 弱해진 채 出發했다. 게다가 期待했던 投手들이 不振해 어려움을 겪었다. 最近에는 外國人投手들까지 흔들리면서 코칭스태프의 苦悶을 加重시키고 있다.
1先發 役割을 맡아줄 것으로 期待했던 左腕投手 디트릭 엔스(33)는 올 시즌 7競技에서 3勝(無敗)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平均自責點(ERA)은 5.35다. 最近 2次例 先發登板에선 亂打를 當했다. 지난달 21日 仁川 SSG 랜더스戰에선 5이닝 8安打 2홈런 8失點, 27日 蠶室 KIA 타이거즈戰에선 4이닝 8安打 1홈런 3失點에 그쳤다.
LG에서만 6番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케이시 켈리(35) 또한 最近 페이스가 떨어졌다. 지난해 正規시즌 後半部와 韓國시리즈(KS)에서 포크볼을 새로 裝着해 살아난 그는 올 시즌 開幕 後 5競技까지는 제 役割을 했다. 5競技 中 4競技에서 퀄리티스타트(QS·選拔 6이닝 以上 3自責點 以下 投球)를 作成했다. 하지만 지난달 24日 蠶室 三星 라이온즈展, 30日 昌原 NC 다이노스戰에선 連續 6自責點을 記錄하며 큰 失望을 안겼다. 올 시즌 成跡은 7競技에서 1勝4敗, ERA 5.09다.
LG는 지난 몇 年間 先發陣의 競爭力이 떨어져 불펜의 힘으로 버텼다. 하지만 外國人投手들만큼은 큰 苦悶을 안기지 않았다. 2名이 同時에 不振한 적은 없었다. 지난해에도 켈리가 시즌 中盤까지 흔들렸지만 아담 플럿코이 든든한 活躍으로 先發陣을 支撐해줬다. 그 德分에 正規리그 1位를 차지해 KS로 直行할 수 있었다.
最近 2競技에서 同伴 不振 樣相을 보인 엔스와 켈리가 安定感을 되찾을 수 있을지 注目된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記者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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