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동희. 寫眞提供｜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25)에게는 남은 時間이 많지 않다.
한동희는 國軍體育部隊(상무) 入隊를 42日 앞둔 지난달 29日 1軍 엔트리에서 抹消됐다. 原因은 不振이다. 올 시즌 7競技(先發 6競技)에서 거둔 成跡은 홈런 없이 打率 0.167(18打數 3安打), OPS(出壘率+長打率) 0.334, 1打點에 不過하다. 10打席 以上을 消化한 팀 內 18名 中 打率(15位)과 OPS(18位) 모두 下位圈이다. 김태형 롯데 監督은 “공을 따라가고 打擊 타이밍을 잡는 데 있어 좀더 잘 對處해야 할 것 같다”고 診斷했다.
하루빨리 反騰해야 한다. 負傷에 이어 不振 탓에 1군에서 活躍할 時間이 크게 줄었다. 3月 示範競技 2競技 만에 右側 內복사근 部分 破裂로 戰列을 離脫한 뒤 4月 19日에야 復歸했다. 여기에 이番 엔트리 抹消 期間인 열흘과 入隊 前 整備期間을 除外하면, 實際로 그에게 남은 서비스 타임은 3週 남짓에 不過할 展望이다.
올 시즌을 準備하면서는 힘찬 再跳躍을 꿈꿨다. 지난해 커리어 最低點(108競技·打率 0.223·5홈런·32打點)을 찍은 그는 美國 LA에 野球學院을 차린 강정호(隱退)를 찾아갈 程度로 切實했다. 그러나 效果는 ‘글쎄’다. 雪上加霜으로 守備까지 무너져 體面을 구긴 날이 늘었다. 롯데 벤치는 勝負處가 되면 한동희를 빼고 박승욱, 孫昊永 等을 投入해 守備를 强化했다. 甚至於 競技 後半이 아닌 때도 往往 있었다.
入隊까지 남은 時間이 많지 않지만, 한동희에게는 向後 數年이 달려있는 時期다. 復歸할 2026시즌에는 立地가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모를 일이다. 일찌감치 그의 入隊를 念頭에 둔 球團은 이미 孫昊永, 崔沆, 김민성 等 여러 內野手를 품었다. 여기에 全域을 앞두고 있거나 퓨처스(2軍)팀에 있는 潛在的 競爭者들도 많다. 自身이 왜 球團 最高의 期待株인지를 보여줘야 한다. 復歸 시즌에도 나이는 27歲로 젊지만, 3連續시즌 두 자릿數 홈런(2020~2022年), 規定打席 打率 3割(2022年·0.307)을 친 게 그저 數年 前의 追憶 같은 일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김현세 記者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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