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원상현. 寫眞提供|KT 위즈
KT 위즈 新人投手 원상현(20)李 프로 데뷔 첫 勝을 申告했다.
원상현은 25日 水原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先發登板해 6이닝 3安打 2四死球 3脫三振 無失點 投球로 KT의 9-0 完勝을 이끌었다. 팀의 5先發로 出發한 원상현은 5競技(先發 4競技) 만에 프로 데뷔 以後 처음 勝利投手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퀄리티스타트(QS·選拔 6이닝 以上 3自責點 以下 投球)도 이날이 처음이다. 시즌 成跡은 1勝1敗가 됐고, 平均自責點(ERA)은 7.88에서 5.73으로 끌어내렸다.
KT도 한화를 相對로 올 시즌 첫 스윕勝을 챙겼고, 10勝18敗로 初盤 슬럼프에서 脫出할 契機를 마련했다.
원상현의 시즌 出發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팀 內 5先發 競爭에선 勝利했으나, 시즌 開幕 以後 果敢하게 勝負하다 많은 安打를 맞았고, 失點도 적지 않았다. 新人에게 프로 1群 舞臺는 亦是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19日 辭職 롯데 자이언츠戰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 先發登板해 5이닝 동안 8安打 3볼넷을 許容했지만 1失點으로 틀어막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失點 危機를 克服하면서 조금 더 단단해졌다. 3-1로 앞선 6回末 불펜으로 공을 넘겼지만 逆轉을 許容하는 바람에 첫 勝은 날아갔다.
그러나 自信感을 얻은 원상현은 달라졌다. 이날 한화전에선 內容과 結果를 모두 챙겼다.
원상현은 1回初 한화 리드오프 최인호에게 右中間 2壘打를 맞았다. 하지만 後續 3名의 他者를 沈着하게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2回初에도 先頭打者 안치홍에게 右前安打를 내줬지만 倂殺打를 誘導했고, 다음 打者 임종찬은 三振으로 돌려세웠다. 4回初 無死 2壘 危機에서도 채은성~안치홍~황영묵을 連續 凡打로 料理하며 無失點 行進을 이어갔다.
新人投手가 마운드 위에서 힘을 내자 KT 打線은 4回末을 빅이닝으로 裝飾하며 힘을 보탰다. 無死 1壘서 장성우가 한화 選拔 펠릭스 페냐를 相對로 볼카운트 1B-0S서 先制 坐月 2點홈런(시즌 3號)을 날렸다. 원상현의 安定的 투구를 안房마님으로서 뒷받침한 장성우는 打席에서도 까마득한 後輩의 첫 勝 사냥에 앞장섰다. KT는 以後 4安打 1볼넷을 묶어 3點을 追加해 5-0으로 달아났다. KT는 6回末 1點, 7回末 3點을 보태 勝利를 굳혔다.
水原 | 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