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알칸타라. 스포츠동아DB
두산 베어스 先發로테이션에 또 離脫者가 나왔다. 外國人投手 라울 알칸타라(32)다.
두산은 25日 蠶室 NC 다이노스戰에 앞서 알칸타라를 1軍 엔트리에서 抹消하고, 右腕投手 이영하(27)를 登錄했다. 球團 關係者는 “알칸타라가 21日 蠶室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第2競技에 先發登板한 뒤에도 오른 팔꿈치에 不便함이 남아있었다”며 “復歸 時期는 回復 速度를 보고 決定할 豫定”이라고 說明했다.
알칸타라는 두산의 에이스다. 2020年 31競技에서 20勝2敗, 平均自責點(ERA) 2.54를 記錄했고, 2年間의 日本生活(韓信 타이거즈)을 마치고 돌아온 지난 시즌에는 31競技에 先發登板해 13勝9敗, ERA 2.67을 마크했다. 올 시즌에도 5競技에서 1勝1敗, ERA 2.30으로 安定感을 보였다. 그러나 팔꿈치 捻挫 所見을 받아 10日 蠶室 한화 이글스戰 以後 한 次例 先發로테이션을 건너뛰었고, 21日 登板 後 또 다시 痛症을 呼訴했다.
두산은 올 시즌 開幕을 앞두고 알칸타라~브랜든 와델(등록명 브랜든)~곽빈~최원준~金東周로 先發陣을 꾸렸다. 그러나 이들 中 곽빈을 除外한 全員이 最小 한 次例씩 자리를 비웠다. 게다가 알칸타라에 앞서 브랜든과 김동주는 1軍 엔트리에서 除外됐다. 브랜든은 28日 大田 한화 이글스戰에 先發登板할 수도 있지만, 狀況을 좀더 지켜봐야 한다. 그만큼 先發陣을 꾸리기 어려운 渦中에 알칸타라까지 離脫함에 따라 苦悶이 커졌다.
李承燁 두산 監督은 “本人이 ‘안 좋다’고 하더라. 急하게 報告를 받았다”며 “알칸타라의 자리를 누가 채울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오늘 登錄된 이영하가 그 자리를 메울지 더 뒤에 들어갈지는 좀더 苦悶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先發陣 運用이 힘들다. 5名으로 開幕展을 準備했는데, 繼續 로테이션을 지킨 選手는 (郭)빈이가 唯一하다”며 “없는 살림에도 채워야 한다. 多幸히 (崔)俊豪가 잘 던져줬고, 2軍에서 올라오는 選手들이 잘해주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蠶室 | 江山 記者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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