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주형. 스포츠동아DB
“接戰 勝負를 繼續했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監督은 25日 고척 KIA 타이거즈戰을 앞두고 選手團의 쌓이는 疲勞에 對한 苦悶을 드러냈다. 接戰 勝負가 唯獨 많은 탓에 野手陣의 體力을 按排해줄 수 없는 苦衷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얘기였다.
키움은 24日 KIA에 4-6으로 敗했다. 5回까지는 先發投手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好投를 바탕으로 1-0 리드를 이어갔지만, 불펜이 무너지면서 1-6 逆轉을 許容했다. 그래도 打線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8~9回末 잇달아 得點하며 追擊했지만, 끝내 2點差 敗北를 안았다. 前날(23日) 競技에서도 延長 10回 勝負 끝에 2-5로 惜敗했다.
洪 監督은 “最近 우리 競技를 보면 一方的인 競技가 없고, 點數差가 크지 않은 接戰을 繼續했다. 불펜陣度, 野獸進度 疲勞度가 急激하게 올라간 狀態”라고 말했다.
키움 홍원기 監督. 스포츠동아DB
키움 主軸 野手陣에는 唯獨 負傷者가 많다. 特히 核心이자 看板스타라 할 수 있는 內野手 김혜성은 最近 繼續되고 있는 어깨 痛症 때문에 이날도 出戰이 어려웠다. 洪 監督은 “오늘(25日)도 待機 名單에 없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18日 고척 KT 위즈戰을 끝으로 ‘開店休業’ 狀態다.
外野手들 中에선 이주형의 空白이 크게 느껴진다. 이주형은 시즌 初盤 불꽃 같은 猛打를 휘둘렀다. 7競技에서 打率 0.483(29打數 14安打)을 記錄했다. 하지만 12日 햄스트링 負傷으로 인해 1軍 엔트리에서 抹消됐다. 洪 監督은 “이주형과 박수종(햄스트링 浮上)은 5月 中으로 (1軍) 復歸가 可能할 듯하다. 두 選手가 回復돼서 돌아온다면, 野獸眞 運營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說明했다.
한便 키움은 이날 1軍 엔트리에서 右腕投手 김윤하와 內野手 송至厚를 抹消하고, 左腕投手 이종민과 內野手 김주형을 콜業했다.
고척 | 장은상 記者 award@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