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得點圈 打率 0.481’ KT 천성호의 破竹之勢, 류현진 100勝까지 沮止

물 오른 打擊感을 앞세워 ‘怪物’까지 잡았다.

KT 위즈 內野手 천성호(27)는 24日 水原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1番打者 2窶籔로 先發出戰해 5打數 2安打 1打點 1得點의 猛活躍으로 팀의 7-1 勝利를 이끌었다.

천성호는 올 시즌 初盤 가장 빼어난 打擊感을 보이고 있는 國內打者들 中 한 名이다. 이날 競技 前까지 0.371로 國內打者들 中 打率 1位를 달리고 있었는데, 멀티히트 競技를 펼치며 打率을 0.372로 좀더 높였다.

特히나 이날 멀티히트는 뽑아낸 投手가 만만치 않은 相對였기에 더 값졌다. 이날 천성호와 KT가 相對한 한화 先發投手는 ‘코리안 몬스터’ 柳賢振이었다. 류현진은 KT를 相對로 KBO리그 通算 100勝에 挑戰했다. 하지만 천성호의 氣勢에 막혀 100勝 機會를 또다시 다음으로 미뤘다.

천성호는 팀이 打點을 必要로 하는 瞬間 제 몫을 했다. KT는 韓華 外國人打者 요나단 페라者에게 1回初 先制 솔로砲를 許容했다. 2回까지 柳賢振에게 눌려 點數를 뽑지 못한 KT는 3回末 攻擊에서 活路를 찾았다. 그리고 첫 打點은 천성호의 배트에서 나왔다.

천성호는 앞선 打者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死 1·2壘 찬스에서 柳賢振을 相對했다. 2球째 낮게 制球된 류현진의 直球를 絶妙하게 받아쳐 1·2壘 사이를 꿰뚫는 1打點 右前適時打를 날렸다. 천성호의 同點打로 勝負를 原點으로 돌린 KT는 2點을 더 달아나며 3回末까지 3-1로 앞섰다.


천성호는 4回末 또다시 柳賢振을 相對로 得點圈에서 內野安打를 빼앗았다. 이番에는 6-1로 크게 앞선 狀況이었다. 1死 2壘 찬스에서 류현진의 落差 큰 커브를 攻略해 遊擊手 方面 內野安打를 뽑았다. 1壘까지 全力疾走해 守備 失策을 誘導했고, 3壘를 밟았던 先行走者 김상수는 홈까지 파고들었다. 事實上 쐐기點이었다.

천성호의 猛打를 앞세운 KT는 모처럼 連勝을 申告하며 위닝시리즈까지 確保했다. 시즌 9勝1無18敗다.

천성호는 올 시즌 唯獨 得點圈 찬스에서 剛한 面貌를 보이고 있다. 이날 멀티히트 亦是 모두 得點圈에서 뽑았다. 得點圈 打率을 0.481까지 끌어올리며 解決士의 面貌까지 갖춰나가고 있는 천성호다.

水原 | 장은상 記者 award@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