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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서 드디어 웃은 이다縣, “太極마크를 달고 다시 微笑 짓는 것이 目標”|스포츠동아

현대건설에서 드디어 웃은 이다縣, “太極마크를 달고 다시 微笑 짓는 것이 目標”

入力 2024-04-23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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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建設 이다縣. 스포츠동아DB

“프로舞臺 첫 優勝을 맛봤으니 女子代表팀에서도 다시 웃어야죠.”

現代建設 미들블로커(센터) 이다縣(23)은 ‘도드람 2023~2024 V리그’에서 드디어 웃었다. 2019~2020시즌 프로 데뷔 後 頂上級 미들블로커로 成長했지만 늘 고개를 숙인 채 시즌을 마치곤 했다. 多幸히 2023~2024시즌에는 팀에 13시즌만의 統合優勝을 안기며 활짝 웃었다. 그 氣勢를 代表팀에서도 이어가겠다는 意志다.

이다玄은 韓國女子排球 世代交替의 先頭走者다. 그의 潛在力을 눈여겨본 스테파노 라바리니 전 女子排球代表팀 監督(이탈리아)李 2021年 5月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앞두고 이다玄을 電擊 拔擢하면서 太極마크와 因緣이 始作됐다. 2021~2022시즌 V리그 女子部 베스트7 미들블로커 部門에도 이름을 올리며 確實하게 成長勢를 알렸다.

그러나 太極마크를 달고는 기쁨보다 責任感을 크게 느꼈다. 2021年 2020도쿄올림픽 以後 世代交替가 進行된 代表팀은 세자르 에르난데스 前 監督(스페인) 體制에서 2시즌 連續 VNL 全敗(12敗)로 무너졌고, 지난해 아시아選手權大會와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선 各各 史上 첫 4强 進出 失敗와 17年만의 勞메달 衝擊을 겪었다. 이다縣으로서도 받아들이기 힘든 結果였다.

그러나 페르난도 모랄레스 新任 監督(푸에르토리코)李 代表팀 指揮棒을 잡은 只今은 期待가 크다. 세자르 前 監督 때와 달리 ‘모랄레스號’는 낮고 빠른 토스로 相對를 攻掠하려고 한다.

代表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다玄은 個人的으로도 많은 努力을 기울이고 있다. 所屬팀 同僚 위파位(泰國)에게 泰國代表팀의 訓鍊方式을 물어보기도 했고, 팀 메이트이자 偶像인 양효진(35)에게 隨時로 助言도 救한다. 또 좋은 미들블로커가 되기 위해 손 模樣, 점프 타이밍, 相對 攻擊을 쫓아가는 스텝을 硏究하고 있다.

이다玄은 “世界舞臺 블로커들이 漸漸 높아지고 있다. 相對 블로커가 자리를 잡고 있는 狀況에서 이들을 뚫는 것이 어렵다보니 높더라도 느린 토스는 통하기 힘들다”며 “現在 代表팀은 速攻처럼 낮고 빠른 토스로 競技를 풀어가려고 한다. 漸漸 競技力이 올라오고 있으니 期待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다縣과 女子排球代表팀은 15日 忠北 鎭川國家代表選手村에서 訓鍊을 始作했다. 5月 14日(韓國時間)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始作으로 美國 알링턴, 日本 후쿠오카를 돌며 約 5週間 VNL 豫選戰을 치른다.

권재민 스포츠동아 記者 jmart220@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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