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洋弓國家代表팀 ‘맏兄’ 김우진(32·청주시청)은 自他가 認定하는 世界洋弓의 레전드다. 숱한 國際大會에서 金메달을 22個나 목에 걸었는데, 올림픽(2個)~世界選手權大會(9個)~월드컵 파이널(8個)~아시안게임(3個) 等 大會를 가리지 않고 고루 好成績을 거둬 2024파리올림픽에서도 宣傳이 期待된다.
마침 金祐鎭은 11日 慶北 醴泉 진호國際洋弓場에서 열린 ‘2024 洋弓國家代表 最終 2次 評價戰’을 통해 파리行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2020도쿄올림픽에 이은 個人通算 3番째 올림픽 出戰을 앞두고 있다. 3連續 올림픽 出戰은 장용호 예천군청 코치, 임동현 男子代表팀 코치와 함께 韓國男子洋弓의 이 部門 타이記錄이다.
出戰 自體만으로 大韓韓 成果지만, 金祐鎭은 淡淡하게 파리行을 準備하고 있다. 不過 18歲였던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個人戰과 團體戰을 모두 席卷하며 韓國男子洋弓의 大들보로 登場했지만, 當時나 只今이나 “超然해야 좋은 活躍을 펼칠 수 있다”는 持論을 갖고 있다. 2012런던올림픽을 앞두고 熾烈한 內部競爭에서 밀려나 런던行 티켓을 놓쳤던 아픔을 겪었기에 이番 파리行 挑戰過程에서도 더욱 徹底히 準備해야 한다는 一念뿐이었다.
굳은 意志대로 파리올림픽 出戰權을 따낸 그는 “맏兄으로서 後輩들의 뒷바라지에 最善을 다하겠다”며 “只今까지 올림픽 個人展 메달이 없다. 個人的으로 너무 아쉬움이 컸는데, 個人戰과 團體戰 모두 팀에 보탬이 되도록 努力하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世界 最强 韓國洋弓의 競爭力을 파리에서도 보여주려는 意志가 剛하다. 金祐鎭은 “後輩들이 치고 올라오는 只今의 過程을 통해 韓國洋弓은 繼續 世界 最强 자리를 지켜갈 것”이라며 “韓國洋弓을 向한 各國의 牽制가 거세다. 그러나 우리는 비디오 프로그램, 3D 프린팅 그림, 슈팅 머신 等 新技術을 利用한 訓鍊으로 파리올림픽을 自信 있게 準備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런던올림픽에 出戰하지 못한 것이 큰 아픔이었지만, 洋弓을 向한 執念이 더욱 强해지는 契機가 됐다”며 “只今의 마음가짐을 繼續 維持한다면 3連續 出戰 記錄을 넘어 더 價値 있는 記錄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 期待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스포츠동아 記者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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