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志玹. 스포츠동아DB
女子프로籠球 次世代 期待株 朴志玹(24)李 海外 進出을 위해 自由契約選手(FA) 權利 行使를 抛棄했다.
韓國女子籠球聯盟(WKBL)은 14日 2024年 FA 1次 協商 結果를 發表했다. 1次 FA 對象者로 包含돼 이날까지 元 所屬球團 牙山 우리은행과 協商한 朴志玹은 海外리그 挑戰을 理由로 任意解止 身分이 됐다.
任意解止가 된 選手의 契約은 卽時 停止되고, 任意解止 公示일로부터 1年이 經過해야 當時의 所屬球團으로 復歸할 수 있다. 또 公示 3年이 經過한 날로부터는 모든 球團과 契約이 可能하고, 復歸 方法에 對해선 WKBL 理事會에서 定하는 바에 따른다고 明示돼 있다. 이에 따라 朴志玹은 2024~2025시즌에는 WKBL에서 活躍할 수 없다. 다음 시즌 終了 後 FA 協商을 再開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우리은행 關係者는 “協商過程에서 選手가 繼續 海外 進出 意思를 밝혔다. FA 契約을 締結한 뒤 海外 進出을 돕겠다는 提案도 했지만, 選手의 생각은 달랐다. 繼續 協商을 進行했으나 選手가 最終的으로 任意解止를 選擇했다”고 밝혔다. 이어 “朴志玹이 具體的으로 어떤 리그에 挑戰할지에 對해선 說明하지 않았다.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팀 內에서 比重이 큰 選手가 빠져나가 打擊이 相當하다”고 덧붙였다.
朴志玹 外에 1次 FA 對象者들 中 卽時電力감으로 評價받은 다른 選手들의 協商도 決裂됐다. 우리銀行 所屬이던 나윤정(26)은 球團 提示額 1億2000萬 원, 選手 要求額 1億2100萬 원으로 公示됐다. 고작 100萬 원에 不過한 隔差는 選手가 移籍을 願한다는 意味다. 2次 FA 協商을 통해 他 球團 移籍이 有力하다. 龍仁 삼성생명 所屬이던 가드 新이슬(24)도 不發됐다. 球團에선 1億2000萬 원을 提示했고, 選手는 1億3500萬 원을 要求했다. 新이슬 亦是 유니폼을 갈아입을 確率이 커 보인다.
2次 FA 對象者들 中에선 양인영(29)과 김시온(29)은 富川 하나원큐에 殘留하고, 鎭安(28)은 釜山 BNK 썸에서 하나원큐로 移籍하는 等 3名의 契約者가 나왔다. 仁川 신한은행과 金소니아(31), 우리은행과 박혜진(34)-崔怡샘(30), BNK와 안혜진(27) 等은 協商을 進行하고 있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記者 gtyong@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