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出處ㅣ사바나바나나스 인스타그램
- 投手가 춤을 추고 불붙은 방망이 휘두르고
- 팬의 재미 위한 競技…틱톡 팔로워 700萬
《學校體育振興會와 스포츠동아는 學校體育 活性化를 위해 ‘2023 學生 스포츠記者團’을 運營합니다. 올해로 3年 次에 접어든 ‘學生 스포츠記者團’은 中·高等學生을 對象으로 公募를 통해 選拔된 學生記者들이 다양한 學校 스포츠 活動 및 一般 스포츠 關聯 消息을 取材해 紹介합니다. 이를 통해 學生들의 스포츠 活動에 對한 關心을 높이고, 健康하고 활기찬 學校體育 文化造成에 앞장 설 것입니다. ‘學生 스포츠 記者團’李 取材한 記事는 選別해 每月 1回 紙面을 통해 揭載됩니다.》
投手가 마운드 위에서 춤을 추고, 두 名의 投手가 同時에 공을 던지기도 한다. 打者는 배트에 불을 붙여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登場한다. 언뜻 보면 프로野球 올스타戰 같은 場面이다. 하지만 이 모습들은 모두 公式 野球 競技의 場面들이다.
한 篇의 뮤지컬 같은 이 光景은 모두 ‘바나나볼‘이라는 리그에서 나온 場面들이다. 바나나볼은 野球가 너무 지루하고 靜的이라고 여기며 外面하는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美國 大學獨立리그 所屬 ‘사바나 바나나스’가 만든 리그이다.
오로지 재미만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旣存 野球와는 完全히 다른 스포츠라고 봐도 無妨하다. MLB 平均 競技 時間은 3時間을 훌쩍 넘긴다. 하지만 바나나볼은 2時間이라는 時間 制限이 있다. 野球를 지루하게 만드는 要素 中 하나인 ‘時間 制限 없음’을 果敢히 削除했다.
같은 理由로, 延長戰에 突入하면 投手·捕手·野獸·打者가 딱 한 名씩만 競技場에 들어온다. 當然히 ’끝내기‘ 等의 劇的인 狀況이 자주 演出된다.
이 外에도 監督·코치의 마운드 房門을 禁止하고, 投手의 피치클락(投球 時間)을 줄여 三振 하나를 잡는 데 10秒 內外면 充分한 ‘빠른 競技 運營’을 原則으로 한다.
팬들이 競技의 主人公이 될 수 있는 特別한 팬서비스와 競技 進行 方式도 興行 要素다. 打擊된 공을 팬이 盧바운드로 잡을 境遇 他者가 아웃되는 룰, ‘플레이볼’ 宣言을 觀衆들이 直接 하도록 하는 룰 等을 통해 積極的인 參與를 誘導한다.
숏폼 等을 活用한 積極的인 SNS 마케팅도 팬들이 빠르게 늘어나는 原動力이 됐다… 現在 바나나볼은 틱톡 팔로워 700萬 以上, 인스타그램 팔로워 210萬名을 保有하며 全 世界에 알려졌다.
’사바나 바나나스‘의 球團主 提示 콜은 “우리의 目標는 팬들에게 가장 좋은 經驗을 膳物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팬퍼스트다“라고 말하며 世界에서 唯一하게 ‘팬들이 主人公이 되는 리그의 球團主’다운 運營 目標를 밝혔다.
現在 美國 現地에서는 바나나볼이 열릴 때마가 티켓이 全席 賣盡되고, 取消表를 사려는 待機 人員만 5萬名에 肉薄하는 等 엄청난 人氣를 얻고 있다.
이런 바나나볼을 國內에도 導入할 수 있을까? 現在 韓國 野球는 젊은 팬들의 流入이 더디다. 時間 制限이 없는 지루함, 蹴球나 籠球 等 他 스포츠에 비해 靜的인 느낌이 剛한 點 等이 野球의 人氣를 沮害하는 要素들이다.
올스타戰 等의 이벤트 매치에서 바나나볼의 興行 要素들을 導入한다면 野球만이 보여줄 수 있는 華麗한 퍼포먼스를 통해 젊은 層에게 野球의 魅力을 더 쉽게 어필할 수 있고, 숏폼 컨텐츠 等을 통해 人氣를 빠르게 擴散시켜 젊은 野球 팬들을 더 많이 確保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된다.
舊예성 스포츠동아 學生記者(명륜고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