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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15日 이강철(56), 정민철(50), 정민태(52), 조계현(58)李 專門家, 팬 投票 結果 프로野球 40周年 記念 레전드 40人으로 選定됐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레전드 40人 中 投手는 15名에 達하는데, 이들 4名은 모두 各 팀의 에이스였다.
‘核潛水艦’ 이강철은 데뷔 첫해인 1989年부터 10連續시즌 두 자릿數 勝利와 세 자릿數 탈삼진을 達成한 해태 타이거즈의 레전드다. 10連續시즌 두 자릿數 勝利는 歷代 最多 記錄이다. 韓國시리즈 5回 優勝, 通算 勝利 4位(152勝), 이닝 3位(2204.2이닝), 脫三振 3位(1751個) 等의 金字塔을 쌓은 그는 專門家 投票 141票(72.31點), 팬 投票 44萬6940票(8.18點)로 總點 80.49點을 얻어 레전드 9位로 選定됐다.
‘이글스의 永遠한 에이스’ 정민철은 빙그레 이글스에 入團한 1992年 33競技에서 完投 11回, 完封 3回를 記錄하며 完投型 投手로 떠올랐다. 歷代 2番째로 많은 20완봉승과 49完投勝(共同 6位)을 記錄했다. 그가 세운 歷代 最年少 100勝(27歲 3個月 2日)은 只今도 깨지지 않는 記錄이다. 通算 161勝으로 이 部門 2位인 그는 專門家 投票 135票(69.23點), 팬 投票 31萬4531票(5.76點)로 總點 74.99點을 받아 13位에 올랐다.
정민태는 1996年부터 5連續시즌 200이닝 以上을 던진 현대 유니콘스의 象徵이다. 이는 KBO리그 歷史上 최동원(롯데 자이언츠)과 정민태만 達成한 記錄이다. 그는 2000年 7月 30日 水原 두산 베어스戰부터 2003年 8月 31日 水原 두산과 더블헤더 第2競技까지 個人 21連勝을 이어가 歷代 選拔 最多 連勝 記錄도 세웠다. 韓國시리즈 4回 優勝으로 現代 王朝를 이끈 그는 專門家 投票 112票(57.44點), 팬 投票 55萬8914票(10.23點)로 總點 67.67點을 얻어 18位에 올랐다.
‘八色鳥’ 조계현은 通算 20完封(4位), 64完投(共同 8位)를 펼친 해태 王朝의 主役이다. 現役 마지막 해에는 斗山에서도 韓國시리즈 優勝을 經驗했다. 專門家 投票 102票(52.31點), 팬 投票 34萬2254票(6.27點) 合算 58.57點으로 26位에 올랐다.
조계현의 詩想은 19日 光州 NC 다이노스-KIA戰에서, 이강철의 詩想은 20日 水原 KIA-KT 위즈戰에서 열린다. 정민철과 정민태의 施賞 日程은 未定이다.
김현세 記者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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