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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優勝競爭 밀린’ 全北 & ‘監督 訣別’ 大邱의 憂鬱한 日本 遠征길…ACL에 올인|스포츠동아

‘優勝競爭 밀린’ 全北 & ‘監督 訣別’ 大邱의 憂鬱한 日本 遠征길…ACL에 올인

入力 2022-08-15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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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1部) 全北 현대와 大邱FC가 무거운 발걸음으로 日本 遠征을 떠났다. 2022 아시아蹴球聯盟(AFC) 챔피언스리그(ACL) 東아시아圈域 토너먼트(16强~4强)를 치르기 위해 15日 나란히 出國했다.

最惡의 週末을 보낸 두 팀이다. 13日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遠征길에서 고개를 숙였다. 김상식 監督의 全北은 仁川 유나이티드에 1-3으로 무릎을 꿇었고, 알렉산더 가마 監督(브라질)의 大邱는 蔚山 현대에 0-4로 大敗했다.

致命的 시나리오였다. 꾸역꾸역 競爭을 이어가던 2位 全北은 先頭 蔚山 追擊이 宏壯히 어려워졌다. 蔚山보다 1競技를 더 치르고도 14勝7無6敗, 勝點 49다. 2005年 以後 17年 만에 通算 3番째 頂上을 노리는 蔚山은 16勝7無3敗, 勝點 55로 더 餘裕가 생겼다.
週中 競技로 인한 疲勞累積을 考慮해도 辨明의 餘地가 없는 競技力이었다. 前半 14分 송민규가 선제골을 뽑은 德에 쉽게 풀어갈 수 있었던 競技를 全北 스스로 망쳤다. 仁川의 逆襲에 全혀 對處하지 못했다. 여름移籍市場을 통해 K리그2(2部) 慶南FC에서 仁川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에르난데스에게 同點골을 내준 뒤 後半 내리 失點해 고개를 숙였다. 全北은 2018年 3月 敗北(2-3) 以後 이어온 仁川展 連續無敗(7勝5無)마저 끝나 衝擊이 더했다.

大邱는 훨씬 深刻했다. 負傷에서 復歸한 세징야가 이끈 攻擊도, 정태욱이 버틴 守備도 全혀 되지 않았다. 베테랑 골키퍼 오승훈의 善防만 빛났을 뿐, 온갖 問題點만 露出한 채 8月 以後 리그 4連敗에 빠졌다. 한때 6强 進入을 노렸는데, 只今은 이마저 奢侈다. 5勝12無10敗, 勝點 27로 이제는 降等을 걱정해야 할 處地로 내몰렸다.

結局 大邱는 14日 殘餘年俸 支給을 條件으로 가마 監督과 訣別을 決定했다. 當分間 최원권 코치가 臨時 指揮棒을 잡지만 AFC P級 指導者 라이선스 未所持者라 最大 60日까지만 팀을 指揮할 수 있다. 10月까지는 새 司令塔을 求해야 하는 大邱다.


反轉이 不可能한 것은 아니다. ACL에서 宣傳하면 리그에서 아쉬움을 얼마間 털어낼 수 있다. 그런데 眞짜 問題는 모두가 웃을 수 없다는 事實이다. 工巧롭게도 K리그의 ‘팀 킬’李 豫告돼 있다. 全北과 大邱는 18日 日本 사이타마에서 16强 單판勝負를 펼친다. 全北-大邱展 勝者는 8强에 올라 決勝을 向한 挑戰을 이어갈 수 있는 反面 敗者는 1競技 만에 歸國한다.

勿論 8强~準決勝에서 敗해도 기운은 빠질 수밖에 없다. 唯獨 빡빡한 리그 日程 속에 괜한 헛심만 쓰는 꼴이기 때문이다. 鉏아시아圈域 最終 勝者와 激突할 來年 2月 決勝 進出만이 唯一한 希望이다. 生死의 갈림길. 雰圍氣가 크게 가라앉은 全北과 大邱에 正말 殘忍한 瞬間이 다가오고 있다.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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