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昇圭. 스포츠동아DB
蹴球國家代表팀 守門將 金昇圭(32·가시와 레이솔)가 中東 進出을 앞두고 있다. 行先地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軟膏韓 ‘名門 클럽’ 알 샤밥FC다.
蹴球界 消息通은 8日 “김승규가 알 샤밥에서 새로운 挑戰을 始作할 것 같다. 現在로선 2022~2023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活躍하는 代表팀 主戰 골키퍼를 볼 展望”이라고 說明했다.
이에 김승규의 側近도 “(알 샤밥과의) 協商이 進行 中이다. 中東은 變數가 많아 끝까지 狀況을 살펴야 하지만 球團 間 對話가 잘 이뤄졌고, 選手 亦是 또 다른 舞臺를 누비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사우디 現地 言論도 알 샤밥이 김승규의 迎入을 希望한다고 報道한 가운데, 最近 協商이 急물살을 탄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알 샤밥은 김승규의 契約 條項에 따른 바이아웃(100萬 달러·藥 12億5000萬 원·推定値)을 가시와에 支給하기로 했고, 現在 個人 協商이 進行되고 있다. 選手는 3年 以上의 契約期間을 要求한 것으로 傳해진다.
김승규는 파울루 벤투 監督(포르투갈)李 이끄는 代表팀의 主戰 골리다.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最終豫選 9競技를 책임졌고, 現在 進行되고 있는 6月 A매치 시리즈 가운데 2競技(브라질·칠레戰)를 消化했다. A매치 通算 記錄은 63競技 44失點으로, 向後 파라과이(10日·水原)~이집트戰(14日·서울) 出典도 有力하다.
實力이 檢證된 골키퍼답게 프로 커리어度 대단하다. 2008年부터 2次例에 걸쳐 蔚山 현대에서 뛰며 K리그 134競技(145失點)를 消化했다. 日本 J리그에선 빗셀 고베(121競技·160失點)를 거쳐 2020시즌부터 가시와 레이솔(77競技·101失點)에 몸담고 있다.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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