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日 서울 牧童野球場에서 제73회 黃金獅子期 全國高校野球大會가 열렸다. 光州東姓考 최지강. 木洞｜김진환 記者 kwangshin00@donga.com
光州東姓考(以下 東姓考)가 인천고를 꺾고 32强에 進出했다.
東姓考는 17日 牧童球場에서 열린 第73回 黃金獅子期 全國高校野球大會 兼 週末리그 왕중왕戰(東亞日報·스포츠동아·大韓野球소프트볼協會 共同主催)에서 인천고를 8-6으로 制壓했다. 이로써 東姓考는 19日 午後 12時 같은 場所에서 大田제일고와 16强 進出을 놓고 다투게 됐다.
膨膨하던 勝負는 5回 갈렸다. 3-3이던 5回初 2點을 許容하며 3-5로 끌려가던 東姓考는 5回末 인천고 에이스 박시후를 두들기며 逆轉에 成功했다.
최지강의 몸에 맞는 볼과 김재우, 최성민의 連續安打로 만든 無死 滿壘에서 이현우의 밀어내기 볼넷과 相對 失策으로 同點을 만들었다. 이어진 이준범의 볼넷과 허진의 左翼手 犧牲플라이로 2點을 追加하며 勝負를 갈랐다. 6回末에는 先頭打者 최지강이 박시후를 相對로 優越 솔로홈런(飛距離 125m)을 터트리며 勝負에 쐐기를 박았다.
東姓考는 先發投手 김민규(3이닝 3失點)와 두 番째 投手 박대명(1.2이닝 2失點)이 不振했지만, 5回 2死 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영현(1.2이닝 1失點)~오승윤(2.2이닝 無失點)의 好投로 勝利를 지켰다. 4番打者 최지강은 홈런 包含 4打數2安打 4打點의 猛打를 휘둘렀다.
인천고는 先發投手 조현빈이 3.2이닝 3失點을 記錄했고, 두 番째 投手 박시후가 1.1이닝 3安打 2볼넷 1四球 2三振 5失點(3自責點)으로 敗戰投手가 됐다. 세 番째 投手 임형원이 3이닝 無失點으로 好投했으나 傳貰를 뒤집진 못했다.
木洞｜江山 記者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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