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日 大邱障礙人綜合福祉館에서 열린 ‘第15回 大邱스페셜올림픽코리아 嶺南地域大會’의 參加者들이 開會式이 終了된 뒤 團體寫眞을 撮影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4日 大邱障礙人綜合福祉館에서 ‘第15回 大邱스페셜올림픽코리아 嶺南地域大會’를 開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回째를 맞이한 大邱스페셜올림픽코리아 嶺南地域大會는 發達障礙人들의 運動能力 및 生活 適應能力 向上과 持續的인 스포츠 競技 參與 機會를 提供하기 위한 大會로 補體, 卓球, 배드민턴 種目에 總 248名의 選手가 參加해 이틀間 實力을 겨루게 된다.
이番 大會는 性別과 年齡에 따라 그룹을 編成해 種目別 디비저닝(豫選)을 거쳐 競技가 進行되며 食飮·宿泊 無料 提供과 함께 다양한 附帶行事와 安全事故 豫防 및 對應을 위한 指針을 마련하는 等 大會組織委員會에서 多角度의 努力을 기울였다.
大邱障礙人綜合福祉館 體育館에서 열린 開會式은 選手團 紹介, 開會宣言, 選手 人事말, 奉仕金 및 感謝牌 傳達, 選手代表 및 審判 宣誓 等의 順序로 進行됐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會長은 開會式에 參席해 大會 開催를 祝賀하고 參加 選手들을 激勵하며, 發達障礙人을 위한 地域스포츠 基盤 擴大 및 發展 土臺 마련에 뜻을 밝혔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會長이 4日 大邱障礙人綜合福祉館에서 열린 ‘第15回 大邱스페셜올림픽코리아 嶺南地域大會’에 參席해 祝辭를 하고 있다.
李 會長은 祝辭를 통해 “大邱스페셜올림픽코리아 嶺南地域大會는 發達障礙人들의 體育文化 活動 支援을 通해 障礙 認識 改善이라는 하나의 目標를 가지고 달려온, 時·道 種目別 體育大會 가운데에서도 오래된 歷史를 자랑하는 由緖 깊은 大會”라고 說明했다.
이어 “이番 大會를 통해 嶺南地域의 스페셜올림픽 選手들이 成就感을 얻고 協同心을 發揮하는 健康한 大會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地域社會의 選手 및 種目 養成과 發展에 最善을 다해 스페셜올림픽 選手들이 社會構成員으로 제 役割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便, ‘第15回 大邱스페셜올림픽코리아 嶺南地域大會’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國際라이온스協會356-A(大邱)地區 제5지역, 大邱廣域市障礙人體育會가 主催하고 大邱스페셜올림픽코리아, 大邱障礙人綜合福祉館이 主管한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記者 hmyang0307@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