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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科 間 障壁除去·多學制·디지털 轉換…慶熙大 김진상 新任 總長 ‘革新의 경희’ 이끈다|스포츠동아

學科 間 障壁除去·多學制·디지털 轉換…慶熙大 김진상 新任 總長 ‘革新의 경희’ 이끈다

入力 2024-04-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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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 慶熙大 新任 總長

조인원 理事長 “새로운 未來를 열어달라” 當付
경희의 얼 담긴 ‘文化世界의 創造’ 初版本 傳達
金 總長 “大學다운 未來 大學의 戰略 마련할 것”
경희대가 最近 서울 東大門 素材 平和의전당에서 17代 김진상 總長 任命式을 열었다.

조인원 경희學院 理事長과 任員陣, 各級 機關長과 補職者, 構成員 代表 等이 參席했다. 조 理事長의 임명사, 新任 總長 略歷 紹介, 新任 總長 宣誓, 任命狀 授與, ‘경희의 얼과 精神’ 傳達, 김진상 경희대 總長 就任辭, 祝賀公演 順序로 進行했다.

조 理事長은 임명사 ‘全一性의 美學’을 통해, 新任 總長과 大學 行政府가 設立 以來 75年間 경희가 志向해 온 ‘學問과 平和’의 傳統 위에서 더 큰 未來를 열어가 줄 것을 當付했다. 조 理事長은 “學問的 背景과 함께 大學 補職을 훌륭히 遂行한 經驗을 바탕으로 大學의 未來를 이끌어 주실 것으로 期待한다”며 “오늘의 人類社會는 轉換的 課業을 要請한다. 大學이 늘 構成員과 함께하며 어려운 時期의 새 希望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任命狀과 함께 ‘경희의 얼과 精神’ 象徵物도 傳達했다. 故 조영식 경희學院 設立者의 著書 ‘文化世界의 創造’ 初版本(1951年 發行)을 永久保存한 것이다. ‘더 나은 人間’과 ‘더 나은 世界’를 꿈꾸며, 평화로운 地球社會와 풍요로운 未來 文明을 暢達하자는 경희의 建學精神의 繼承·發展을 담았다는 게 學校 側 說明이다.

1962年生인 金 新任 總長은 경희대에서 電子工學 學事 및 碩士 學位를 받은 첫 理工系 總長이다. 2000年 美國 콜로라도주립대에서 디지털 回路 設計 硏究로 博士 學位 取得 後, 2001年부터 慶熙大 電子工學科 敎授로 在職했다. 우주용 시스템半導體 設計 硏究를 先導해 學術力量을 인정받았고 入學處長, 學生支援處長, 就業進路支援處長, 一般大學院長, 中央圖書館長 等의 校內 主要 補職을 歷任하며 行政 力量도 쌓았다. 任期는 4年이다.

金 總長은 ‘公明과 變轉, 雄飛하는 경희’라는 題目의 就任辭에서 高等敎育 機關으로서의 責務를 다할 ‘大學다운 未來 大學’을 위한 戰略을 提示했다. 主要 挑戰課題로 專門的이고 敏捷하며 熱情的인 거버넌스 構築, 學科 間 障壁이 없는 敎育과 多學制·多器官·多國家 協業 硏究, 再定義 多邊化와 디지털 轉換, 경희 價値에 共鳴하는 疏通 等을 꼽았다.

金 總長은 “大學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21世紀 學生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恒常 質問하겠다”며 “恒常的 質問이 革新的 轉換의 端初가 되도록 꾸준히 傾聽하고 探索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記者 jjay@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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