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權 大邱 수성구청長이 艦長綜合社會福祉館에서 열린 걷기文化 活性化 및 價値提高를 위한 數美創造 포럼에서 發言하고 있다
濟州 올레길 成功 祕訣 發題…“스토리와 콘텐츠 담아야 成功할 것”
大邱 壽城區(區廳長 金大權)는 지난 26日 艦長綜合社會福祉館에서 걷기文化 活性化 및 價値提高를 위한 數美創造 포럼을 開催했다고 30日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金大權 수성구청長, 전영태 壽城區議會 議長, 區議員을 비롯해 壽城區自願奉仕센터, 守城글로벌ESD실천연대, 壽城區自然保護協議會 等 團體 關係者와 專門家가 參席했다.
포럼에서는 觀光資源, 公共建築物, 생각을 담는 길 等 壽城區 主要 資源을 아우르는 걷기 코스 開發 및 運營 方向을 두고 專門家들의 意見을 聽取했다.
포럼은 안은주 (寺)濟州올레 代表理事는 ‘올레길, 콘텐츠의 重要性과 成功要因’을 主題로 발제했다.
安 理事는 “길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이자 文化”라는 見解를 밝히고, “이러한 思考를 바탕으로 濟州올레 아카데미를 통한 自願奉仕者 프로그램 活性化에 心血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또 “걷기 코스 開發 詩 수성구가 갖고 있는 길 인프라에 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아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住民이 그 길을 걷게 만드는 데서부터 出發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윤문기 南海觀光文化財團 바래길文化팀長은 ‘南海바래길2.0 事例發表 및 堤堰’이란 主題로 소프트웨어와 브랜딩에 主眼點을 둔 南海바래길 리모델링 事例를 紹介했다.
尹 팀長은 地域 代表 랜드마크인 수성못을 活用, 地域 全體를 包括할 수 있는 壽城못 廣域 둘레길(假稱)이란 이름의 걷기 코스 브랜딩을 提案했다.
권경익 하늘그린 代表理事는 ‘걷는 길의 企劃과 造成’을 主題로 自然 景觀과 環境을 毁損하지 않고 最大限 옛길 原形을 살릴 수 있는 親環境 工法을 紹介했다.
金大權 수성구청長은 “걷는 길을 活性化하려면 濟州 올레길, 南海 바래길 같은 革新的인 熱情이 있어야 한다”며 “歷史資源, 文化資源, 스토리 等을 連繫한 斬新한 프로그램 開發로 우리 구만의 걷는 文化를 만들고 住民이 자연스럽게 參與하고 함께하는 콘텐츠를 運營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大邱) 강영진 記者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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