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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立有功者 後孫이 쓴 歷史서, ‘日本의 罪, 어디까지 아니’ [新刊]|스포츠동아

獨立有功者 後孫이 쓴 歷史서, ‘日本의 罪, 어디까지 아니’ [新刊]

入力 2024-04-29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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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박찬아, 고래가 숨쉬는 圖書館 出刊
政府 次元의 交流와 많은 觀光客이 서로 오가고 있지만 如前히 韓國과 日本 사이에는 좁혀지지 않는 距離가 있다.

最近 各種 歷史書와 資料들을 綜合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한눈에 볼 수 있게 日本의 過誤를 整理한 ‘日本의 罪, 어디까지 아니’가 出版社 ‘고래가 숨쉬는 圖書館’에서 나왔다.

‘獨立有功者 後孫이 쓴 日本이 우리에게 謝過해야 하는 100가지 理由’라는 副題에서 알 수 있듯이 著者 박찬아는 日帝强占期 聯通制 事件 等으로 獄苦를 치르고 돌아가신 박원혁 獨立志士의 孫子이다.

그는 現在 韓日 間의 關係를 가로막는 것은 過去의 日本이 아니라 過去를 가르치지 않는 日本의 現在라고 主張한다. 謝過해야 하는 者나 謝過를 받아야 하는 者 모두 그 理由를 明確히 알고 相互 謝過와 容恕를 해야만 眞正한 和解를 맞이할 수 있다고 强調한다.

이 冊은 獨立有功者 딸인 할머니가 偶然히 만난 初等學生들에게 日本의 罪惡을 說明하고 討論하는 內容으로 어린이들이 읽고 理解하기 쉽게 씌여졌다. 重要한 대목마다 作家의 한마디를 덧붙여 作家의 視線을 讀者에게 傳하고 있다. 一方的인 解釋에서 벗어나 스스로 歷史的 觀點을 갖게 해준다는 點에서 旣存 兒童 歷史物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著者는 “1張 ‘征韓論’을 始作으로 100張 ‘眞正한 謝過를 하지 않고 있는 日本의 오늘날’까지 歷史를 안다고 自負하는 어른들도 미처 몰랐거나 正確히 알지 못했던 歷史的 事實들을 대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紹介했다.

著者 박찬아는 2020年 KB新人童話 公募展에서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라는 作品으로 入賞하며 팬을 잡았다. 韓國戰爭 參戰勇士인 海兵 出身 아버지 勸誘로 海兵隊 步兵將校로 勤務했으며 展示, 行事 專門 企劃者로 오랜 期間 勤務하다 現在는 글 쓰는 일에 集中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記者 oldfield@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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