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日, 하나님의 敎會 職場人靑年奉仕團 ASEZ WAO가 ‘地球의 날(4月 22日)’을 記念해 서울과 釜山, 京畿 성남에서 同時多發的으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寫眞은 서울廣場
서울, 釜山, 京畿 城南서 펼쳐져
나무심기 重要性 强調하고 實踐意識 鼓吹
“나무 한 그루의 힘은 어느 程度일까요? 놀랍게도 나무 한 그루는 年間 2.5톤의 二酸化炭素와 35.7그램의 微細먼지를 吸收하며 1.8톤의 酸素를 내보냅니다.”
氣候危機 時代에 나무의 强靭한 生命力을 傳하는 靑年들의 목소리가 市民들의 마음에 希望을 심었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 參與한 外國人 觀光客들.
14日, 國際奉仕團體 ASEZ WAO가 ‘地球의 날(4月 22日)’을 記念해 서울 서울廣場과 釜山 유라시아플랫폼, 京畿 城南 慰禮中央廣場에서 同時多發的으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ASEZ WAO는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總會長 김주철 牧師, 以下 하나님의 敎會) 職場人靑年奉仕團이다. 이番 活動은 ASEZ WAO가 全 世界에서 展開하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Mother’s Forest’의 一環으로, 山林의 重要性을 强調하며 市民들의 關心과 實踐意識을 鼓吹했다.
德壽宮 앞, 光化門廣場, 청계천 一帶에서 再活用品으로 만든 손피켓을 들고 環境에 對한 市民들의 實踐意識을 督勵한 ASEZ WAO 會員들.
流動人口가 많은 서울廣場에서 열린 캠페인은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나들이 나온 市民들과 外國人 觀光客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番 캠페인은 나무가 環境에 미치는 肯定的 影響을 實質的인 數値로 알기 쉽게 說明한 패널 展示와 實生活 環境保護 實踐事項을 메모紙에 적어 붙이며 覺悟를 다지는 揭示板으로 構成됐다. 나무심기는 地球溫暖化와 沙漠化의 解決 方案으로 注目받고 있다.
德壽宮 앞, 光化門廣場, 청계천 一帶에서 再活用品으로 만든 손피켓을 들고 環境에 對한 市民들의 實踐意識을 督勵한 ASEZ WAO 會員들.
“30度에 肉薄하는 오늘 날씨만 봐도 氣候變化의 深刻性을 體感할 수 있다”는 ASEZ WAO 會員 오영하(29) 氏는 “食品會社 弘報팀에 勤務하고 있어 사람들의 認知度를 높이는 것이 얼마나 重要한지 잘 알고 있다. 이番 거리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環境問題에 對해 認識하고 變化해 나무심기와 같은 直接的인 實踐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京畿 城南 慰禮中央廣場에서 거리 캠페인 活動을 펼친 ASEZ WAO 會員들이 밝게 웃고 있다.
“旅行 中에 地球와 環境을 위한 活動을 보게 돼 더 기쁘다”는 프랑스人 吳드레 라마사미 氏는 “環境保護는 나 같은 世代뿐만 아니라 내 딸을 包含한 젊은 世代를 위해 더욱 重要하다”며 ASEZ WAO를 “大義를 爲해 일하는 靑年들”이라고 稱讚했다. ASEZ WAO 會員의 說明을 有心히 듣던 이선희(42) 氏도 “나무心氣의 效果를 깊이 있게 다시 생각해보는 契機가 됐다”고 所感을 傳했다.
캠페인에 同參한 어린이가 實生活 環境保護 實踐事項을 메모紙에 적고 있다.
城南 慰禮中央廣場과 釜山 유라시아플랫폼에 마련된 패널 展示에도 많은 市民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調理學科에 在學 中이라는 강민경(18, 釜山) 學生은 “설거지桶 使用하기가 물 節約에 效果的이라 놀랐다. 學校 親舊들에게도 알려줄 것”이라며 “料理를 배울 때도 버려지는 물과 飮食物을 줄이기 위해 努力하겠다”고 밝혔다.
城南 慰禮中央廣場을 찾은 市民들이 實生活 環境保護 實踐事項을 적은 메모紙를 揭示板에 붙이며 實踐意志를 다졌다.
國際環境賞人 그린월드·그린애플상을 연이어 殊常한 ASEZ WAO는 全 世界에서 ‘Mother’s Forest’ 프로젝트를 展開해왔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全 世界에 푸른 숲을 造成해 沙漠化를 防止하고 地球를 生命의 터전으로 회복시키자는 趣旨다. 그동안 美國, 페루,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濠洲 等 19個國에서 1萬1000餘 名이 參與해 3萬餘 그루의 나무를 植栽했다. 이뿐만 아니라 1人 1그루 나무심기 온라인 署名運動, 유튜브 채널 運營, 오프라인 懇談會와 세미나 開催 等을 통해 나무心氣의 重要性, 氣候變化와 沙漠化의 深刻性을 알리며 世界人의 參與를 擴大해왔다. 國際機構, 政府, 地方自治團體, 企業과도 協力해 活動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京畿 城南에 이어 釜山 유라시아플랫폼에서도 山林의 重要性을 强調한 거리 캠페인이 열렸다. 寫眞은 釜山 유라시아플랫폼 캠페인을 연 ASEZ WAO 會員들.
그間 ASEZ WAO는 世界 記念日에 맞춰 다양한 主題로 거리 캠페인을 開催하며 市民들이 環境과 社會 問題에 注目하도록 도와왔다. 지난해 10月에는 ‘유엔의 날’을 記念해 國際社會 共同目標인 持續可能發展目標(SDGs)를 알렸다. 앞서 9月에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溫室가스 減縮의 必要性을, 5月에는 ‘世界 生物多樣性의 날’과 ‘바다의 날’에 맞춰 各各 海洋生態系의 價値, 生命多樣性의 重要性에 對한 캠페인을 펼치며 氣候變化 對應은 勿論 地球環境의 持續 可能性에 對한 意識 增進에도 寄與했다.
釜山에서 열린 거리 캠페인에 同參한 市民들이 ASEZ WAO에 支持를 보내며 1人 1그루 나무심기 온라인 署名에 參與하고 있다.
ASEZ WAO는 175個國 7500餘 地域에 設立된 하나님의 敎會 所屬 職場人靑年들로 構成된 國際奉仕團體다. 團體名에는 ‘우리가 한 家族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世上을 救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 We Are One Family)’는 뜻이 담겼다. 團體는 人類와 地球의 持續 可能한 發展을 위해 氣候變化 對應, 敎育志願, 福祉增進, 緊急口號, 文化交流 等 다양한 活動을 展開한다. 이런 利他的 行步에 美國 大統領 自願奉仕賞 金賞, 페루 後닌 州知事 感謝牌, 國際環境法委員會 感謝狀 等을 받았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記者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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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提供 ｜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