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 걱정은 하는 게 아니었다. 오타니가 ‘通譯 스캔들’에도 不拘하고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LA 다저스는 29日(以下 韓國時刻) 美國 캘리포니아州 LA에 位置한 多저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4시즌 美國 本土 開幕展을 가졌다.
이날 오타니는 2壘打 包含 3打數 2安打 1得點 1볼넷으로 그동안의 憂慮를 씻었다. 또 팀도 7-1로 크게 勝利하며 서울시리즈 2次戰 敗北의 아픔을 덜어냈다.
오타니는 1回 마이클 마이콜라스에게 右翼線上에 떨어지는 2壘打를 때렸다. 3壘까지 내달리려다 오버런으로 아웃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打擊은 매우 좋았다.
오타니 쇼헤이.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오타니는 3回 볼넷을 골라 出壘한 뒤,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 때 得點했다. 또 5回에는 마이콜라스에게 右中間으로 向하는 安打를 때렸다.
이에 오타니는 通譯 스캔들 以後 겪은 示範競技 不振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적어도 野球場에 선 오타니 걱정은 하는 게 아니었다.
單 오타니는 最近 通譯 스캔들에 對한 解明에도 繼續된 批判에 시달리고 있다. 오타니가 自身의 計座에서 돈이 引出되는 것을 몰랐을 理 없다는 것.
프레디 프리먼-오타니 쇼헤이.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가 位置한 LA 地域 媒體인 LA 타임스조차 오타니에게 믿음을 주지 않고 있는 것이 現實. 수많은 媒體가 도끼눈을 뜬 채 오타니를 바라보고 있다.
通譯 스캔들 以後 示範競技에서의 不振도 理解가 되는 狀況. 하지만 오타니는 多저 스타디움에서의 첫 競技를 完璧하게 마무리했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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