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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通算 最多競技 出張’ 강민호 “未來 孫子한테도 平生 이야깃거리”|스포츠동아

‘KBO리그 通算 最多競技 出張’ 강민호 “未來 孫子한테도 平生 이야깃거리”

入力 2024-03-28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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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日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新韓銀行 SOL뱅크 KBO리그’ 三星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競技가 열렸다. KBO리그 歷代 最多 競技 出戰(2238競技) 新記錄을 達成한 三星 강민호가 박용택 解說委員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蠶室 | 김종원 記者 won@donga.com

“제게 가장 所重한 記錄이 될 겁니다.”

三星 라이온즈 강민호(39)는 28日 蠶室 LG 트윈스前에 5番打者 捕手로 先發出場해 KBO리그 通算 最多 2238競技 出場 記錄을 達成했다. 5回末 終了 後 박용택 解說委員이 祝賀 꽃다발을 授與했다. 朴 委員은 從前 記錄 保有者다.

相對팀 投打를 모두 神經 써야 하는 것은 勿論 體力 消耗까지 큰 砲手여서 意味가 남다르다. 이날 競技 前 박진만 三星 監督은 “다른 곳과 다르게 砲手는 唯獨 負擔이 큰 포지션이다. 이 記錄이 몇 倍는 더 價値가 있는 셈”이라고 치켜세웠다.

강민호는 捕手로서 이 記錄을 세운 데 自負心을 느끼고 있다. 그는 “砲手는 宏壯히 힘든 포지션이지만, 다른 포지션에 비해 勝敗에 따라 喜怒哀樂을 가장 많이 느끼는 곳”이라며 “다음 生에도 砲手를 하고 싶다. 分明 힘들지만, 分明 魅力的이다. 勝負의 魅力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는 포지션”이라고 말했다.

강민호는 꾸준히 記錄을 늘려나가겠다는 意志다. 體力的으로도 自身 있다. 그는 “每年 메디컬체크를 하는데, 이番에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하더라. 身體的으론 잘 타고났다. 父母님께 感謝하다. 큰 負傷 없이 뛸 수 있게 健康한 몸을 물려주셨다”며 웃었다. 이어 “몇몇 先輩들은 ‘나이 마흔이 넘으면 隱退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난 아직 ‘강민호가 如前히 競爭力이 있는 選手구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28日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新韓銀行 SOL뱅크 KBO리그’ 三星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競技가 열렸다. KBO리그 歷代 最多 競技 出戰(2238競技) 新記錄을 達成한 三星 강민호가 구자욱, LG 김현수, 오지환과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蠶室 | 김종원 記者 won@donga.com


挑戰은 只今부터 始作이다. 메이저리그(MLB) 通算 最多競技 出張者는 피트 로즈(3562競技)지만, 捕手 最多인 이반 로드리게스(2543競技)에는 挑戰할 만하다. 강민호는 “捕手로 태어나 捕手로 이 곳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宏壯히 큰 自負心을 느낀다”며 “이番 記錄 達成도 앞으로 野球人生에선 지나가는 過程일 뿐”이라고 밝혔다.

강민호는 “내가 가진 모든 記錄 中 平生 記憶에 남을 가장 所重한 記錄이다. 언젠가 태어날 내 孫子한테도 平生 이야깃거리가 될 것”이라며 웃었다.

蠶室 | 김현세 記者 kkachi@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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