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 主要 게임社들이 리더십을 交替하며 危機 狀況 突破에 나선다. 最近 미디어 說明會에서 共同代表 體制를 說明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代表(왼쪽)와 박병무 代表 內定者. 寫眞提供｜엔씨소프트
새 리더십으로 不確實性 正面 突破
NC, 김택진·박병무 共同代表 體制로 轉換
‘게임 開發’ ‘投資·M&A’ 專門性 大幅 强化
넥슨·넷마블도 새로운 투톱 前面에 내세워
카카오게임즈 成長 이끈 한상우 代表 內定
게임業界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危機 突破에 나선다. 韓國 게임 産業 全般이 停滯되고 있는 가운데, 國內 主要 게임業體들이 司令塔을 交替할 豫定이다. 엔씨소프트가 創社 以後 첫 共同代表 體制를 꾸리는 等 業界 全般에 變化의 바람이 일고 있다. 게임社 新任 代表들은 이番 週 열리는 株主總會에서 就任할 豫定이다.
●엔씨 첫 共同代表 體制
엔씨소프트는 不確實性이 높아진 經營 環境에 對應해 專門性을 살리고 시너지를 내기 위해 共同代表 體制를 導入한다.
김택진 代表는 最高經營者(CEO)이자 最高創意力責任者(CCO)로 게임 開發과 事業에 集中한다. 박병무 新任 代表 內定者는 經營 시스템과 內實을 다지고, 未來 新成長 動力 發掘에 注力한다.
김택진 代表는 게임 競爭力 强化에 焦點을 맞춘다. 이를 위해 ▲새로운 재미를 提供하는 新作 開發 ▲海外 市場을 타깃으로 한 게임 開發과 글로벌 企業과의 協力 强化 ▲人工知能(AI) 技術을 活用한 게임 開發 革新에 集中한다. 最優先 主力 分野는 새로운 形態의 新作 開發이다. 金 代表는 “엔씨의 開發 長點을 살려 ‘MMO슈팅’, ‘MMO샌드박스’, ‘MMORTS’ 等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開發하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市場에 出市할 亂鬪型 大田 액션 ‘배틀크러쉬’, 蒐集型 RPG ‘프로젝트 BSS’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挑戰 中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市場을 겨냥한 게임 開發에도 集中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企業과의 協力을 基盤으로 한 게임 開發을 推進하고 있다. 金 代表는 “아마존게임즈와 ‘쓰론 앤 리버티’, 中國 現地 퍼블리셔와 ‘블레이드&소울2’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現地에서 여러 테스트를 持續하며 開發 方向과 스펙을 協業하고 있다”며 “글로벌 事業 協力을 推進 中인 소니를 비롯해 빅테크 企業과 새로운 方式의 協力을 論議하고 있으며, 適切한 時點에 公開할 것이다”고 說明했다.
金 代表는 AI를 活用해 게임 開發 過程에서의 革新도 推進한다. 그는 “AI 技術을 게임 製作에 積極 導入해 費用의 效率化과 製作 期間 短縮으로 創作 集中性을 만들어낼 것이다”며 “이를 위해 創意力이 뛰어난 새로운 人材를 發掘하고 會社의 資源을 積極的으로 支援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병무 代表 內定者는 經營의 內實化와 시스템 構築에 注力하며 엔씨의 變化를 推進한다. 이를 위한 4가지 키워드도 提示했다. ▲核心 競爭力을 强化할 수 있는 經營 效率 强化 ▲모든 構成員이 正確하게 狀況을 認知할 수 있는 데이터 基盤의 시스템 構築 ▲經驗의 內在化를 바탕으로 한 ‘世界化’ 基盤 構築 ▲知的財産權(IP) 確保 및 新成長 動力을 爲한 投資와 引受合倂(M&A) 推進이다.
朴 內定者는 “엔씨는 獨自的으로 開發한 다양한 IP(知的財産權), 數十 年間 게임을 開發하고 라이브 서비스를 해온 뛰어난 人材 풀, 다양한 成功과 失敗 經驗, 財務的 安定性 等 成長과 再跳躍을 할 수 있는 훌륭한 資産을 가지고 있다”며 “김택진 代表와 함께 원팀으로 엔씨 資産의 潛在力을 꽃 피워 글로벌 會社로 跳躍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코리아의 강대현, 김정욱 新任 共同 代表 內定者와 넷마블의 김병규 新任 各自 代表 內定者(왼쪽부터). 寫眞提供｜넥슨·넷마블
엔씨와 함께 3N으로 불리는 넥슨과 넷마블도 새 ‘투톱’ 體制를 마련한다. 먼저 올해 30周年을 맞은 넥슨은 넥슨코리아의 新任 共同 代表로 강대현 最高運營責任者(COO), 김정욱 最高커뮤니케이션責任者(CCO)를 落點했다. 姜 新任 共同 代表 內定者는 會社의 主要한 開發 戰略 樹立 및 運營 力量을 선보여 왔다. 金 新任 共同 代表 內定者는 넥슨의 社會貢獻 및 人事, 弘報 等 經營支援課 커뮤니케이션 部門 全般을 總括해 왔다.
넷마블은 新任 各自 代表에 經營企劃 擔當 任員 김병규 副社長을 內定했다. 김병규 代表 內定者는 권영식 事業總括 社長과 함께 各自 代表로서 役割을 遂行하게 된다. 金 代表 內定者는 삼성물산을 거쳐 2015年 넷마블에 合流했고, 戰略企劃과 法務, 政策, 海外 系列社 管理 等 넷마블컴퍼니 全般에 걸쳐 다양한 業務를 맡아온 ‘戰略企劃通’이다.
●박관호 代表 經營一線 復歸
카카오게임즈는 한상우 最高戰略責任者(CSO)를 新任 代表로 內定했다. 韓 代表 內定者는 카카오게임즈의 國內外 投資 및 事業 포트폴리오 擴張 等을 推進하며 카카오게임즈의 成長과 글로벌 進出을 이끌어왔다. 20年 以上의 海外 事業 經驗과 國內外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18年부터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事業을 맡아왔다. 한 內定者는 刷新TF腸을 맡아 앞으로의 戰略的 事業 計劃을 위해 必要한 課題를 點檢, 實質的인 刷新 方向을 論議해 나갈 豫定이다. 카카오게임즈는 新任 代表 內定者를 中心으로 서비스 力量 및 글로벌 競爭力을 强化하는데 注力하고, 國內外 子會社 및 파트너社들과 다양하고 새로운 價値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成長을 圖謀해 나갈 計劃이다.
컴투스는 新任 代表에 남재관 事業經營擔當 副社長을 內定했다. 南 代表 內定者는 다음과 카카오게임즈 最高財務責任者(CFO), 카카오 副社長 等을 歷任하며 IT 및 게임 業界의 成長을 이끈 經營 專門家로, 2023年 컴투스에 合流했다. 經營 管理 能力과 戰略的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市場에서 컴투스의 企業 競爭力을 强化하고 成長을 이끌어 갈 方針이다.
한便, 위메이드 박관호 理事會 議長은 最近 代表理事 會長으로 經營 一線에 復歸했다. 1世代 게임 開發者인 朴 會長은 2000年 2月 위메이드를 設立, 韓國과 中國에서 큰 人氣를 끈 PC온라인게임 ‘미르의 傳說2’ 開發 및 서비스를 이끌었다. 朴 會長은 開發에 專念하며 經營을 支援하던 役割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事業의 首長으로서 會社를 이끌어갈 計劃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記者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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