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生活에서 무릎痛症을 많이 느끼는 患者들은 쪼그려 앉기나 兩班다리와 같은 姿勢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境遇가 많다. 이처럼 무릎이 過度하게 꺾이는 動作은 무릎 健康에 좋지 않다는 말을 들어 意識的으로 自制하는 境遇도 있지만 다리와 무릎을 지나치게 아낀 나머지 다리 筋肉이 衰退하여 이러한 姿勢를 取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境遇도 적지 않다. 甚至於 人工關節手術 等을 받은 後에도 이러한 姿勢를 取하지 못하는 患者가 非一非再한다.
쪼그려 앉기나 兩班다리 같은 姿勢를 反復的으로 取하면 身體의 荷重에 무릎에 集中되어 무릎 關節 속 軟骨이 刺戟을 받아 軟骨의 磨耗 速度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 通常 쪼그려 앉기 時 무릎의 角度가 128度까지 크게 구부러지는데 이 程度로 구부러진 狀態에서는 무릎 關節에 加해지는 壓力이 體重의 6~7倍로 大幅 늘어난다. 따라서 무릎 關節을 保護하고 싶다면 痛症이 나타나지 않을 때부터 무릎을 지나치게 구부리는 姿勢를 避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姿勢를 取할 수 있는 能力을 아예 喪失하는 것도 다리 健康이 正常的이지 않다는 意味이기 때문에 注意해야 한다.
무릎 痛症에 시달리거나 무릎 關節炎 等이 생긴 患者들은 다리를 많이 구부리면 좋지 않다는 말 때문에 다리 使用을 極度로 꺼리곤 한다. 그런데 다리 使用量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다리 筋肉이 萎縮되며 다리 全體는 勿論 무릎 關節의 機能까지 低下된다. 實際로 關節 手術을 받은 後 再活 運動을 熱心히 하지 않았거나 무릎 痛症 때문에 關節 使用量을 制限했던 사람들은 쪼그려 앉기를 해보라고 하면 姿勢를 제대로 取하지 못하고 뒤로 벌렁 넘어지기까지 한다.
이처럼 쪼그려 앉기를 못하는 理由는 다리 使用量이 줄어들면서 허벅지 筋肉이 짧아져 機能이 低下되었기 때문이다. 허벅지 筋肉을 비롯한 下體의 筋肉은 脊椎, 腹部 等 코어 筋肉과 더불어 우리 몸의 中心軸을 支持하며 身體의 여러 機能을 뒷받침하는 重要한 役割을 한다. 特히 허벅지 앞쪽의 大腿四頭筋은 무릎의 모든 움직임에 關聯되어 있기 때문에 이 筋肉의 衰退 與否는 무릎 關節과 매우 密接한 聯關을 갖는다. 이 筋肉이 튼튼하면 關節 軟骨이 多少 損傷되더라도 關節의 負擔을 줄여 痛症을 緩和할 수 있으며 무릎 關節 疾患이 惡化되는 것도 豫防할 수 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허벅지 筋肉을 强化하기 위해 持續的으로 努力해야 한다. 老化가 進行되면 身體의 筋肉量이 漸進的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良質의 蛋白質을 充分히 攝取하는 한便, 筋肉을 鍛鍊할 수 있는 運動을 꾸준히 해야 한다. 下體 筋肉을 키울 수 있는 運動法은 매우 다양하며 런지나 스쿼트, 階段 오르내리기 等의 運動이 가장 有名한 便이다. 무릎 關節이 健康한 사람이라면 이러한 運動을 올바른 方法으로 꾸준히 施行하면 허벅지 筋肉을 鍛鍊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무릎 關節이 損傷되어 무릎痛症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러한 運動法이 關節에 惡影響을 줄 수 있다. 이러한 境遇에는 筋肉을 强化할 수 있는 非手術治療를 進行하는 同時에 關節에 負擔을 주지 않는 허벅지 筋肉 鍛鍊法을 찾아야 한다.
허벅지 運動을 할 때에는 關節을 많이 구부렸다 펴는 動作 代身 허벅지 筋肉을 鍛鍊할 수 있는 運動을 正確한 姿勢로, 천천히 進行하는 것이 좋다. 椅子에 앉은 狀態에서 허벅지 및 발끝에 힘을 준 채 무릎을 펴면서 다리를 徐徐히 위로 올린 뒤 다시 다리를 徐徐히 아래로 내린다. 같은 動作을 10回씩 3세트 反復하면 充分한 運動 效果를 얻을 수 있다. 椅子에 앉아서 生活하는 時間이 긴 사람이라면 허벅지 사이에 冊을 끼워 넣고 冊이 떨어지지 않도록 버티는 動作을 해도 허벅지 筋肉 鍛鍊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보다 迅速하게 筋肉을 늘리고 싶다면 注射治療나 體外衝擊波治療, 徒手治療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바람직하다. 注射治療의 境遇, 强化가 必要한 部位의 筋肉을 보다 빠르게 回復할 수 있지만 여러 部位에 適用할 境遇, 患者가 堪當해야 하는 痛症의 强度도 높아질 수 있다는 短點을 갖는다. 體外衝擊波나 徒手治療는 여러 部位의 筋肉을 同時에 强化할 수 있지만 費用의 負擔이 커질 수 있어 注意해야 한다.
‘100歲 時代’인 요즘, 健康하고 활기찬 老年을 보내고 싶다면 허벅지를 비롯한 下體 筋肉을 끊임없이 鍛鍊해야 한다. 關節炎 等 무릎 疾患이 있다고 해서 섣불리 抛棄하지 말고 專門醫와 相談하여 自身에게 가장 잘 맞는 運動과 治療法을 適用하고 허벅지와 종아리를 더욱 탄탄하게 가꾸기 바란다.
延世신명痲醉痛症醫學科 신명주 院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