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建設 이다縣. 寫眞提供 | KOVO
V리그 女子部 現代建設 이다縣(23)은 自他가 認定하는 ‘포스트 양효진’의 先頭走者다. 큰 키(185㎝)와 運動能力에 스타性까지 兼備한 그는 2019~2020시즌 데뷔 後 알찬 成長勢 속에 國家代表 미들블로커(센터)로도 立地를 굳혔다.
그러나 이다玄은 只今까지 單 한 番도 웃으면서 시즌을 끝낸 적이 없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勢 때문에 팀이 正規리그 1位를 달리고 있던 데뷔시즌과 2021~2022시즌이 모두 早期에 終了됐다. 以後 한국배구연맹(KOVO)李 현대건설의 正規리그 1位 記錄을 認定했지만, 챔피언 決定戰이 열리지 않으면서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試鍊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20~2021시즌에는 팀이 正規리그 最下位에 그쳤고, 2022~2023시즌에는 正規리그 1位를 달리다가 막판 2位로 墜落해 3位 한국도로공사와 플레이오프(PO)를 치렀다. 雪上加霜으로 道路公社에 2全敗로 苦杯를 마시면서 챔피언 決定戰에 나서지 못했다. 이다玄은 “지난 시즌 道路公社와 PO에서 相對 베테랑들의 餘裕가 부러웠다. 餘裕가 곧 實力에서 나온다는 敎訓을 얻었다”며 “只今까지 目標 達成을 눈앞에 두고 놓친 瞬間이 너무 많았다. 道路公社와 PO는 트라우마가 아닌 動機附與가 됐다”고 지난 시즌을 되돌아봤다.
현대건설은 2位 흥국생명과 熾烈한 1位 競爭 끝에 期於이 올 시즌 챔피언 決定戰 直行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다玄은 正規리그 優勝의 기쁨을 滿喫하는 代身 흥국생명-정관장의 PO 勝者와 펼칠 챔피언 決定戰만 바라보고 있다. 아직은 緊張을 늦출 時期가 아니라는 말을 거듭 强調했다. 그는 “現在 (陽)효진 언니와 위파位(泰國)가 목디스크와 어깨 負傷으로 苦生하고 있어 나도 攻擊에서 積極的으로 힘을 보태야 한다. 個人 첫 ‘봄排球’ 舞臺였던 지난 시즌 PO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해 올 시즌에는 꼭 제 몫을 하고 싶다”며 “데뷔 後 每 시즌 마침標를 잘 찍지 못했다. 많은 練習量은 곧 좋은 競技力과 높은 自信感으로 이어지는 만큼, 毒하게 챔피언 決定戰을 準備해 마지막에 꼭 웃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記者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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