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올해로 50回를 맞았던 ‘第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史上 最初로 2連霸를 達成한 男子골프 世界랭킹 1位 스코티 셰플러(美國)가 美國프로골프(PGA) 투어 最少競技(113大會) 賞金 5000萬 달러(669億 원) 突破라는 意味있는 記錄을 세웠다.
골프다이제스트는 19日(韓國時間) 이 같은 事實을 傳하며 旣存 記錄 選手들과 比較 內容도 곁들였다.
18日 끝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優勝賞金 450萬 달러를 보탠 셰플러는 自身의 113番째 大會에서 累積 賞金 5350萬 달러를 記錄했다. PGA 투어에서 通算賞金 5000萬 달러를 넘어선 15番째 選手다.
注目할 點은 賞金을 쌓은 速度다. 셰플러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制霸하며 2007年 타이거 우즈(PGA 챔피언십,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以後 17年 만에 PGA 투어 2週 連續 優勝과 함께 通算 8勝을 記錄했다. 욘 람(스페인)의 141競技를 훌쩍 뛰어넘어 最少競技 5000萬 달러를 突破했다. 람 以前에는 169競技 만에 5000萬 달러 高地를 넘어선 로리 매킬로이(北아일랜드)가 가장 빨랐다. 通算 賞金 1位를 지키고 있는 우즈는 177競技 만에 5000萬 달러를 넘겼다.
셰플러가 最少競技 5000萬 달러 突破라는 새 里程標를 세운 것은 過去보다 最近 數年間 부쩍 늘어난 賞金 規模가 한 몫 했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優勝 賞金 400萬 달러를 包含해 셰플러가 最近 두 大會 優勝賞金으로만 챙긴 金額은 無慮 850萬 달러나 된다.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우즈가 2005年 5000萬 달러를 突破했을 때 優勝 트로피는 無慮 48個였고, 매킬로이는 18番 優勝한 뒤 5000萬 달러를 넘어섰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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