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멜로→코믹 다 잡은 熱演 '視聽者도 퐁당' (눈물의 女王)|스포츠동아

김수현, 멜로→코믹 다 잡은 熱演 '視聽者도 퐁당' (눈물의 女王)

入力 2024-03-13 18:08:00
프린트
共有하기 닫기

김수현이 名不虛傳 ‘로코킹’의 威嚴을 또 한 番 제대로 立證해냈다.

지난週 첫 放送된 tvN 土日드라마 ‘눈물의 女王’(劇本 박지은/ 演出 장영우, 김희원/ 製作 스튜디오드래곤, 文化倉庫, 쇼러너스)에서 용두리 슈퍼마켓 王子 백현우 役을 맡은 김수현이 짠내 나는 財閥家 사위부터 로맨틱한 男便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3年 間의 空白이 無色할 程度로 백현우 그 自體에 녹아든 김수현의 變身이 또 한 番 視聽者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것.

먼저 김수현은 劇 中 백현우가 홍해인(김지원 分)과 사랑에 빠졌던 過去부터 서로를 透明人間 取扱하게 된 現在까지 極을 오가는 感情을 섬세하게 表現, 沒入을 이끌었다.

먼저 單純히 인턴사원人 줄만 알았던 홍해인에게 수줍게 雨傘을 건네고 財政 狀態에 對해 報告하며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場面에선 사랑에 서툰 그의 풋풋함이 그대로 傳해지며 微笑 짓게 했다. 이어 홍해인이 財閥家 딸이라는 것을 알고 苦惱하다가 結局 집까지 헬기를 動員해 찾아온 그女를 와락 껴안은 그의 表情은 사랑에 完全히 함락당한 男子 그 自體였다.

마침내 이뤄진 結婚式에선 世上 그 누구보다 幸福한 얼굴로 新婦 홍해인을 맞이했다. 여기에 10年 뒤 自身에게 남기는 메시지에선 “해인이 울리지 말고 幸福하게 해줘라”라는 約束까지 남기며 홍해인과의 핑크빛 未來를 꿈꿨다. 그런 백현우에겐 只今의 冷淡함 따위는 全혀 찾아볼 수 없어 더욱 現在와 對照됐다.

그렇게 世紀의 로맨스를 탄생시킨 백현우는 3年 後 사랑이라곤 한 톨도 남지 않은 버석한 男便이 되어있었다. 妻男 會社에 差出은 基本, 아내 집 祖上 祭祀床을 차리고 집안 姑母 面會에 齒실을 숨겨서 들어가는 等 妻家살이에 지쳐버린 狀況. 게다가 그걸 뻔히 알면서도 제 便이 되어주지 않는 아내의 무심함에 지쳐 離婚을 꿈꾸게 된 백현우의 變化가 視聽者들의 共感을 이끌었다.

또한 홍해인과의 關係 改善을 위해 努力하는 백현우의 모습이 설렘을 刺戟했다. 아내를 위한 結婚記念日 꽃을 膳物하고 파티 現場에 豫告도 없이 깜짝 登場하며 홍해인의 얼었던 마음을 녹이는 것은 勿論 보는 이들까지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렇게 김수현은 過去와 現在를 넘나들면서 3年 동안 뜨거웠던 사랑이 식어가는 백현우의 敍事를 吸引力 있게 그려냈다. 拍掌大笑하게 만드는 코믹과 로맨틱한 멜로를 오가며 캐릭터의 心理에 맞춘 김수현의 演技가 感歎을 자아내고 있다. 김수현 또한 백현우 캐릭터에 對해 “첫 番째도, 두 番째도 共感이었다. 男便으로서 사위로서 家族으로서 현우의 말과 行動에 共感하려고 努力하며 演技에 臨했다”고 傳했다.

또 홍해인과 백현우 사이에 第3의 人物인 윤은성(박성훈 分)이 登場한 가운데 백현우에겐 前에 없던 危機感이 到來, 더욱 스펙터클한 展開를 豫告하고 있다. 이에 單 2回만으로도 視聽者들을 單숨에 사로잡은 김수현이 앞으로 ‘눈물의 女王’에서 보여줄 熱演에 期待感이 높아진다.

돌아온 ‘로코킹’ 김수현의 活躍은 16日 밤 9時 10分에 放送되는 tvN 土日드라마 ‘눈물의 女王’ 3回에서 繼續된다.

寫眞 提供: tvN 土日드라마 <눈물의 女王> 映像 캡처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