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隱退를 豫告한 라파엘 나달(652位·스페인)李 男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BNP 파리바 오픈(總賞金 899萬5555 달러) 出戰을 抛棄했다.
나달은 7日(韓國時間) 소셜 미디어를 통해 “最高 水準에서 競爭할 準備가 完全히 準備 되지 않았다”면서 “인디언웰스 大會에서 棄權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BNP 파리바 오픈은 美國 캘리포니아 州 인디안웰스에서 열린다. 한 해 9番 열리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中 가장 먼저 열리며, 4大 메이저 大會 바로 아래 等級인 마스터스 시리즈 中 最多 觀衆을 자랑해 第5의 메이저 大會로 通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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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은 “내가 이곳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곳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이곳에 일찍 와서 訓鍊한 理由이기도 하다”면서 “하지만 熱心히 訓鍊했고 週末에 테스트를 해봤으나, 最高 水準의 플레이를 할 準備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棄權 理由를 說明했다.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22個 保有한 나달은 昨年 1月 濠洲오픈 男子單式 2回戰에서 탈락한 以後 거의 競技를 뛰지 못 하고 있다. 昨年에는 왼쪽 股關節 手術과 再活로 남은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올해 1月 濠洲 브리즈번에서 열린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復歸戰을 치러 9强까지 進出했으나 다리 筋肉 部分 破裂로 이어 열린 올 첫 메이저大會 濠洲오픈에 不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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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番 大會를 앞두고 지난 日曜日 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示範競技를 펼쳤다. 當時 가벼운 몸놀림으로 알카라스와 對等한 競技를 펼치며 이 大會에 對한 期待感을 키웠으나, 結局 스스로 出戰을 抛棄했다.
나달은 7日 밀로스 라오니치(224位·캐나다)와 本選 1回轉을 치를 豫定이었다. 나달 代身 수미트 나갈(101위·인도)이 러키 루저로 라오니치와 1回轉을 치르게 됐다. 그는 豫選 2回戰에서 홍성찬에게 敗한 바 있다.
나달은 ”쉽지 않은 結晶이고 事實 어려운 決定이지만 나 自身에게도 거짓말을 할 수 없고 數千 名의 팬들에게도 거짓말을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나달은 인디안웰스에서 3次例 優勝컵을 들어올렸다. 가장 最近 出戰한 2022年 大會에선 準優勝했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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