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박민지, 방신실(왼쪽부터). 寫眞提供 | KLPGA
겨우내 움츠렸던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가 싱가포르에서 開幕展을 갖고 10個月間의 大長程에 突入한다.
KLPGA 투어 2024시즌 開幕展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女子오픈’(總賞金 110萬 싱가포르 달러·10億9000萬 원)李 7日부터 나흘 間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 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다. KLPGA와 싱가포르골프協會(SGA)가 共同 主管하고,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시리즈(LAT 시리즈) 一環으로 開催되는 이番 大會는 韓國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泰國, 말레이시아, 필리핀 等 아시아·太平洋 地域을 代表하는 108名의 選手들이 優勝賞金 19萬8000 싱가포르 달러(1億9600萬 원)를 놓고 열띤 競爭을 펼친다.
KLPGA 투어 開幕展인만큼 國內 最頂上級 選手들이 總出動한다. 지난해 對象·賞金·平均打數 1位를 싹쓸이했던 이예원, 2021年과 2022年 各各 6勝씩을 쓸어 담았던 박민지, 지난해 루키 中 唯一하게 多勝(2勝) 高地에 올랐던 방신실 等이 모두 나서 오프 시즌 동안 갈고 닦은 技倆을 선보인다.
이예원은 “開幕展이고, 코스도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 期待가 크다”며 “올 시즌에는 多勝王과 함께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熱心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은 그린 警査를 把握하는 것이 무엇보다 重要하다”면서 “지난해 經驗을 바탕으로 올해는 코스 攻掠에 集中해 좋은 成跡을 거둬보겠다”고 덧붙였다.
最近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빼어난 技倆을 보이고 있는 패티 타와타나낏(泰國)도 參加한다. 하나금융그룹의 後援을 받는 타와타나낏은 지난 2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럽女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이어 안房 泰國에서 2週 連續 頂上에 오르며 2年 10個月 만에 LPGA 通算 2勝 高地를 밟았다. 3日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도 共同 8位에 올라 最近 3週間 優勝~優勝~共同 8位 等 安定感 있는 實力을 誇示하고 있어 國內 選手들의 警戒對象 1位로 꼽힌다. 優勝을 노리는 他와타나킷은 “이番 시즌 가장 期待하던 大會”라며 “메인 스폰서 大會에 出戰한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所感을 傳했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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