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精密化學의 代表 스페셜티 製品인 헤셀로스를 生産하는 麗水 헤셀로스 工場. 寫眞提供｜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롯데精密化學의 代表 스페셜티(高附加價値) 製品인 헤셀로스(HEC) 生産工場을 롯데케미칼 麗水 開發敷地에 建設을 完了하고 商業 生産을 始作했다고 最近 밝혔다. 헤셀로스는 EO(에틸렌옥사이드)와 펄프를 原料로 하는 셀룰로스 誘導體로 水溶性 페인트, 生活用品, 化粧品 等 産業分野에서 粘性과 保濕性을 附與하는 添加劑로 使用되어지고 있다.
麗水 헤셀로스 工場 完工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헤셀로스 製品의 主要 原料인 EO를 旣存 陸上運送이 아닌 配管을 통해 新設 工場으로 安全하게 供給, 委託生産 體系를 갖추게 됐다.
EO는 고압가스로서 旣存에는 陸上運送을 통해 롯데케미칼 麗水 工場에서 롯데精密化學 蔚山 工場으로 原料를 調達 받고 있었으나, 麗水 헤셀로스 工場 完工으로 約 1萬톤의 헤셀로스 製品의 原料調達부터 生産이 한 곳에서 이뤄지게 된다. 이를 통해 롯데精密化學은 스페셜티 素材인 헤셀로스 事業擴張에 한層 힘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麗水 헤셀로스 工場 竣工 및 商業生産은 롯데케미칼과 롯데精密化學 兩 社間 協力事業으로서, 롯데케미칼은 EO製品의 販賣 및 헤셀로스 委託 生産을 통한 收益을 創出하고, 롯데精密化學은 安定的인 原料 調達을 통해 未來 成長 土臺를 構築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 意味가 있다.
롯데그룹 化學群 總括代表 이훈기 社長은 “다양한 産業의 根幹이 되는 스페셜티 所在 力量을 基盤으로 高附加價値 비즈니스를 創出하며 堅固한 成長 모멘텀을 構築해 剛한 成長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원성열 스포츠동아 記者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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