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막내’ 김주형(20)李 2勝을 챙기며 인터내셔널팀의 反擊을 이끌었다.
인터내셔널팀이 25日(韓國時間) 美國 노스캐롤라이나州 샬럿의 퀘일 黠虜 클럽에서 열린 美國팀과의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競技에서 5勝 3敗를 記錄했다. 前날까지 勝點 2-8로 뒤졌던 인터내셔널팀은 7-11로 따라붙어 마지막 날 大逆轉劇을 노릴 수 있게 됐다.
絶對 劣勢를 보였던 인터내셔널팀의 追擊을 이끈 건 韓國 選手들이었다. 特히 김주형이 돋보였다. 김주형은 두 名이 한 個의 공을 번갈아 치는 方式으로 치러지는 포섬매치에서 맏兄 이경훈(31)과 짝을 이뤄 世界 1位 스코티 셰플러와 샘 번스가 呼吸을 맞춘 美國팀을 2홀 差로 꺾었다.
김주형은 두 名 選手가 各自 볼로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成績으로 삼는 포볼 매치에서도 김시우(27)와 함께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理 條를 따돌렸다. 마지막 18番 홀에서 劇的인 3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리며 劇的인 勝利를 이끌었다. 김주형은 “팀員들이 보고 있어서 마지막 18番 홀 퍼트를 꼭 넣고 싶었다. 勝利의 原動力이 됐고 팀에 勝點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平生 좋은 追憶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재(24)는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함께 나선 포섬 매치에서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마스 兆에 4홀 差로 졌지만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짝을 이룬 포볼 매치에선 토니 피나우-케빈 키스너 兆에 3홀 差로 勝利했다.
勝點 4點 差로 따라붙은 인터내셔널팀은 26日 12名의 選手가 次例로 맞붙는 一對一 매치에서 逆轉에 挑戰한다. 인터내셔널팀은 歷代戰績에서 1勝1無11敗로 劣勢다. 1998年 濠洲 멜버른에서 열린 3回 大會에서 唯一하게 勝利했다. 2003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5回 大會 無勝負 以後 最近 8次例 對決에서 모두 敗했다.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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