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빛나에게 不幸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JTBC 드라마페스타 ‘不幸을 사는 女子’(演出 金睿智, 劇本 이효원) 製作陣은 17日 두 女子의 不幸과 幸福이 衝突하는 刹那의 瞬間을 담아낸 1次 포스터를 公開했다. 破局을 豫告한 이들 關係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症을 刺戟한다.
‘不幸을 사는 女子’는 모두가 認定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小說家로서 充滿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王빛나 分)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不幸한 일이 늘 쏟아졌던 人生을 산 親한 동생 정수연(백은혜 分)李 들어오면서 생긴 龜裂을 그린 心理 癡情劇이다. 友情을 假裝한 두 女子의 아슬아슬한 關係를 통해, 他人의 不幸을 바라는 人間의 本能을 디테일하고 赤裸裸하게 그려낸다. JTBC 2020年 드라마 劇本 公募 單幕 部門 大賞 受賞作이다.
製作陣이 公開한 1次 포스터 속 차선주에게 드리운 不幸의 그림자가 視線을 끈다. 그의 正體는 바로 차선주가 아끼는 동생 정수연. 純白의 드레스를 입고 幸福에 찬 微笑를 짓고 있는 차선주와 額子 琉璃 위로 비치는 정수연의 서늘한 얼굴이 소름을 誘發한다. 歪曲된 거울처럼 相反된 두 女子의 表情이 이들 關係를 더욱 궁금케 한다. 여기에 ‘나보다 조금만 더 不幸해줘’라는 文句 亦是 意味深長하다. 서늘한 이 欲望이 누구의 것인지, 이토록 懇切히 相對의 不幸을 바라게 된 理由는 또 무엇일지. 베일을 벗기 始作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症이 높아진다.
王빛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小說家로서 完璧한 삶을 살아가는 ‘차선주’를 演技한다. 親한 後輩 정수연이 건넨 뜻밖의 付託으로 因해 充滿했던 그의 人生이 흔들리기 始作한다. 차선주의 後輩이자 不幸으로 點綴된 삶을 살아온 ‘정수연’은 백은혜가 맡았다. 어둡고 축축했던 過去를 차선주의 應援과 善行에 기대어 헤쳐온 그는 虛無하게 무너져 내린 結婚 生活 앞에서 또 다시 車線株를 찾아간다.
製作陣은 “‘나보다 조금만 더 不幸해줘’라는 赤裸裸한 키워드는 이들의 關係를 貫通한다. 날 것 그대로의 感情으로 맞부딪치는 차선주와 정수연을 그려낼 王빛나, 백은혜의 시너지가 期待 以上”이라며 “단막극의 妙味를 極大化한 心理 癡情劇을 期待 해달라”고 傳했다.
‘不幸을 사는 女子’는 6月 2日 밤 10時 30分 放送된다.
東亞닷컴 홍세영 記者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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