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異常한 辯護士 우영우’가 自閉 스펙트럼 障礙를 가진 辯護士 박은빈(가운데)의 이야기를 담아 視聽者들의 好奇心과 共感을 同時에 끌어 모으고 있다. 寫眞提供｜ENA
天才 自閉 辯護士 活躍 그린 法廷物
2回 만에 話題性 1位·넷플 國內 2位
自閉 障礙를 가진 辯護士의 이야기를 담은 ENA 드라마 ‘異常한 辯護士 우영우’의 反應이 尋常치 않다. 지난달 29日 첫 放送해 2回 만에 各種 話題性 차트에서 눈에 띄는 成果를 거두면서 話題몰이를 始作했다. 特히 5살에 自閉 診斷을 받은 뒤 辯護士 우영우(박은빈)의 成長 過程을 그리면서 障礙를 가진 人物을 섬세하게 그리고 그에 對한 偏見을 깬다는 好評을 끌어내면서 社會的인 關心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는 天才的인 記憶力을 가진 우영우가 大型 로펌의 新入으로 入社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平素에는 어수룩하지만, 法廷에서는 “異議 있습니다!”를 堂堂하게 외치며 天才性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다른 드라마나 映畫에서 自閉 스펙트럼 障礙를 가진 人物을 他人의 도움 없이 살아가기 힘든 모습으로 描寫한 것과 다르다.
自閉 關聯 諮問委員인 김병건 나사렛대 幼兒特殊敎育과 敎授가 캐릭터 디자인 作業부터 參與해 이야기를 完成한 德分이다. 演出者 유인식 PD와 劇本을 쓴 문지원 作家는 核心 要素인 自閉 스펙트럼 障礙를 多彩로운 視角으로 담기 위해 製作 初期인 지난해 여름부터 金 敎授와 1年間 緊密하게 疏通해왔다.
김병건 敎授는 6日 스포츠동아와 나눈 電話通話에서 “自閉症을 가진 美國의 有名한 動物學者 템플 그랜딘 等을 모델 삼았다”면서 “法廷에서는 自身 있게 말하되, 日常的인 對話에서 자폐的인 特性을 나타내도록 煙氣의 톤을 나눴다”고 밝혔다.
實際로는 나오기 어려운 人物이지만, 같은 障礙를 가진 아이의 父母들은 드라마 放送 以後 各種 SNS를 통해 “希望을 느낀다”며 應援을 보내고 있다. 金 敎授는 “나 또한 障礙를 겪은 아들을 키우는 父母”라면서 “많은 障礙 家族들이 드라마를 통해 힘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細心하게 接近했다”고 說明했다.
드라마는 OTT(온라인 動映像 서비스)에서 注目을 받기 始作했다. 이날 OTT 콘텐츠 推薦 사이트 키노라이츠의 統合 랭킹 1位, 넷플릭스 韓國 2位에 올랐다. 話題性調査會社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發表한 6月 5週 次(6月 27日∼3日) 차트에서는 드라마와 出演者 話題性 分野에서 頂上에 올랐다.
드라마는 웹툰으로도 製作된다. 韓國語와 英語, 日本語, 中國語 等 4個 言語로 製作돼 下半期 글로벌 市場에 公開할 豫定이다.
유지혜 記者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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