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전인지(28)가 3打를 잃고도 사흘 連續 리더보드 最上端 자리를 지켰다. 김세영(29)과 최혜진(23)은 렉시 톰슨(美國)과 함께 전인지에 3打 뒤진 共同 2位 그룹을 形成했다.
전인지는 26日(韓國時間) 美國 메릴랜드州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番째 메이저 大會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總賞金 900萬 달러·116億6000萬 원) 3라운드에서 버디 3個와 보기 4個, 더블보기 1個를 묶어 3오버파 75打를 쳤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5打 次 1位에 오른 뒤 2라운드에서 2位 그룹에 6打 差로 달아났던 전인지는 3라운드에서 多少 不振한 모습을 보였지만 合計 8언더파 208打를 記錄하며 如前히 先頭 자리를 지켰다.
2015年 US오픈, 2016年 에비앙 챔피언십 等 메이저 大會에서 2勝을 챙긴 뒤 2018年 10月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頂上에 오른 以後 한동안 極甚한 슬럼프에 시달렸던 전인지는 와이어 투 와이어 優勝에 成功하면 3年 8個月 만에 通算 4勝을 申告하게 된다.
전인지는 “첫날 좋은 스코어를 내서 그것과 比較하면 스스로 負擔感이 커진다. 4라운드에선 正말 徹底하게 골프 코스와 나와의 게임을 펼쳐보고 싶다”며 “모든 集中力을 發揮해서 내가 願하는, 하고자 하는 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전인지에 이어 김세영과 최혜진이 5언더파 共同 2位 그룹에 이름을 올려 마지막 날 熾烈한 優勝 競爭을 豫告하면서 韓國 女子골프 軍團은 7代 大會 連續 ‘메이저 無勝’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絶好의 機會를 잡았다. 韓國은 2020年 US오픈 김아림(27) 以後 最近 7個 메이저大會에서 優勝이 없다.
新人王에 挑戰하고 있는 최혜진은 3라운드에서 2打를 줄였고, 2020年 이 大會 優勝者인 김세영은 1打를 줄였다.
世界랭킹 1位 고진영(27)은 3라운드에서 1打를 줄여 최운정(32), 리디아 고(뉴질랜드) 等과 함께 1언더파 共同 12位에 자리했다. 김효주(27), 지은희(36), 신지은(30)은 이븐파 共同 19位에 랭크됐다. 2오버파를 記錄한 박인비(34)는 유소연(32), 이미림(32) 等과 共同 35位로 4라운드를 맞는다.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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