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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건네는 속 깊은 慰勞…듀오 리사이틀 CONSOLATION [公演]|스포츠동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건네는 속 깊은 慰勞…듀오 리사이틀 CONSOLATION [公演]

入力 2022-06-23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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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건네는 ‘慰勞’.
두 名의 아티스트가 4個 都市에서 音樂의 慰勞를 傳한다. 7月 22日 午後 7時30分 大邱콘서트하우스챔버홀, 7月 23日 午後 3時 濟州 西歸浦藝術의殿堂, 8月 8日 午後 7時 30分 光州廣域市 有·스퀘어文化館 金壺아트홀을 거쳐 8月 13日 午後 2時 藝術의殿堂 IBK챔버홀에서 마침標를 찍는다.

길고 지루한 코로나19 팬데믹, 世界的인 經濟危機를 지나며 밑바닥까지 지친 사람들을 受信人으로 김다미와 김규연은 네 個의 作品을 통해 慰勞의 便紙를 쓴다. 이番 듀오 리사이틀의 타이틀은 그래서 ‘CONSOLATION(慰勞)’이다.

김다미는 女性 바이올리니스트로서는 보기 드물게 어두우면서 무겁게 沈潛하는 音色을 가진 演奏者이다. 이番에 연주할 네 作品의 演奏가 더욱 期待되는 理由 中의 하나도 여기에 있다.

‘世上에서 가장 슬픈 音樂’이란 別稱으로 大衆에게도 익숙한 비탈리의 샤콘느는 그 슬픔만큼이나 神祕한 曲이다. 原電 樂譜가 남아있지 않아 作曲 時期와 正確한 內容을 알 수 없기 때문. 甚至於 비탈리의 다른 作品과 比較해 華城, 리듬變化 等이 비탈리的이지도 않다. 그럼에도 不拘하고 이 作品이 지닌 燦爛한 슬픔의 魅力은 오늘날까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充分하다.

作曲家 에이미 備置의 바이올린 소나타 a短調 op.34는 傳統的인 樣式에 따라 4樂章으로 構成되어 있지만 곳곳에서 浪漫主義 語法이 發見된다.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作曲家의 作品답게 피아노가 앞으로 나와 바이올린과 對等하게 목소리를 낸다. 後半部로 갈수록 두 樂器의 個性이 剛해지는 만큼 演奏者 間의 呼吸이 매우 重要한 作品이다.

프랑스 作曲家 풀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가 完成된 것은 1942年. 琉璃알처럼 細工된 抒情味가 돋보이는 曲이다. 2樂章은 스페인 內戰에서 死亡한 詩人 로르카를 기리고 있다. 그의 作品에서 따온 ‘기타는 덧없는 靈魂을 울린다’라는 副題가 붙어 있다. 其他 走法을 聯想하게 하는 피치카토와 아르페지오 走法을 積極的으로 活用했다.

거쉬人/프롤로브의 ‘抛棄와 베스 판타지’. 조지 거쉬人이 쓴 오페라 ‘抛棄와 베스’를 바이올리니스트 兼 作曲家인 이고르 프롤로브가 바이올린과 피아노에 맞게 編曲했다. 오페라의 曲 順序와 相關없이 바이올린이 돋보이도록 構成한 것이 特徵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2012年 獨逸 하노버 요아힘 國際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優勝해 音樂界의 注目을 받았다. 파가니니 國際 콩쿠르에서는 1위없는 2位 및 最高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特別賞, 日本 나고야 무네츠구 國際 콩쿠르 優勝 및 오케스트라 團員 選定 特別賞·무네츠구 選定 特別賞,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入賞했다. 하노버 國際콩쿠르 優勝으로 낙소스 레코드社와의 音盤契約과 明記 과다니니를 貸與 받았다.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入賞 및 베토벤소나타上, 最高 모차르트 協奏曲賞을 受賞했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콩쿠르 優勝, 美國 요한슨 國際콩쿠르 2位, 센다이 國際콩쿠르와 마이클힐 國際콩쿠르에서 入賞하는 等 出戰한 모든 콩쿠르에서 파이널 進出 및 入賞이라는 놀라운 記錄을 保有한 演奏者이다.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2006年 더블린 國際 피아노 콩쿠르 準優勝 및 最高의 協演者賞과 모차르트 演奏上을 同時에 殊常하며 音樂界의 期待株로 떠올랐다. 바트錄-카發레브스키-프로코피에프 國際 콩쿠르에서 優勝하며 音樂界의 注目을 받기 始作했고 미주리 서던 國際 콩쿠르 準優勝, 지나 박하우어 영 아티스트 國際 피아노 콩쿠르 優勝, 제네바 國際 콩쿠르에서 最年少 特別賞을 受賞하며 國際舞臺에 이름을 알리기 始作했다.
以後에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laureate 立像, 클리블랜드 國際 피아노 콩쿠르에서 入賞하며 演奏者로서의 成功的인 行步를 이어갔다.
김다미는 서울大 音大 管絃樂科 敎授, 김규연은 器樂科 敎授로 在職 中이다.

이 듀오 리사이틀은 에이치엠에스컴퍼니가 主催, 主管하고 서울대 音樂大學이 後援한다.

양형모 記者 hmyang0307@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寫眞提供 |에이치엠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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