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外서 奉仕活動 해온 김부섭 南楊州 現代病院長 이름 따
김부섭 院長, 海外 醫療死角地帶서 奉仕, 國內 招請 硏修도
脫北者 醫療支援센터 開設, 最近엔 우크라이나 救護品 支援
중앙대학교光明病院은 最近 김부섭 南楊州 現代病員長의 이름을 딴 ‘김부섭홀’ 懸板 除幕式을 進行했다.
김부섭홀은 150席 規模 講堂으로 醫學敎育과 세미나 等을 통한 後學養成과 地域住民을 對象으로 하는 健康講座에 使用될 豫定이다.
김부섭 院長은 1981年 中央大學校 醫科大學에 入學해 同 大學에서 席, 博士 學位를 取得했다.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修了하고 1998年 南楊州에 現代病院을 開園했다.
‘奉仕活動 中毒者’라는 別名을 가진 金 院長은 “寄附와 奉仕는 내 自身을 完成하는 過程”이라고 말하며 國內와 海外 곳곳에서 醫療奉仕를 했다. 몽골과 카자흐스탄 地域을 主로 訪問해 醫療死角地帶 患者들을 治療했으며, 海外 醫療陣을 國內로 招待해 6個月씩 硏修를 시키기도 했다. 2020年에는 코로나19 確診者가 急增하면서 病床不足 事態가 發生하자 京畿 北部 民間綜合病院 中 最初로 코로나19 專擔病院을 自請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海外奉仕活動이 制限을 받게 되자 2019年에는 ‘脫北民 醫療支援센터’를 開設해 脫北民의 健康增進을 위해 힘을 썼다. 最近에는 統一文化硏究院과 함께 우크라이나 國民들을 위해 携帶用 救護醫療用品 500세트와 마스크 1萬 個(2.5t)를 駐韓우크라이나大使館에 傳達했다.
김부섭홀 懸板
또한 中央大學校 醫科大學 11期로 中央 메디컬 이노베이션 委員會 共同委員長을 맡아 중앙대醫療院과 중앙대학교에 累積寄附額 48億원을 記錄했다.
懸板 除幕式에 參與한 홍창권 중앙대학교 醫療院長은 “國內뿐 만 아니라 몽골과 카자흐스탄 等 國外에서도 博愛의 精神을 發揮하며 人類愛의 발자취를 남기셨다”며 “園長님의 崇高한 犧牲精神을 통해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醫療院의 發展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記者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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