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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 ‘오징어 게임’ 넘을까(종합)[DA:현장]|스포츠동아

‘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 ‘오징어 게임’ 넘을까(종합)[DA:현장]

入力 2022-06-22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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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이 韓國에서 再誕生된다. 높은 싱크로率을 자랑하는 캐스팅부터, 韓國만의 色彩가 加味된 設定들까지 더해져 ‘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을 만들었다. 어느새 興行 保證 手票가 된 ‘K-콘텐츠’의 奇跡은 ‘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에서도 通할까.

22日 午前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 製作發表會가 열렸다. 이날 製作發表會에는 俳優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그리고 김홍선 監督, 류용재 作家가 參席했다.

이날 류용재 作家는 “처음 스페인 原作이 放映됐을 때 作品을 印象的으로 봤다. 큰 팬이 된 立場에서, 이 作品을 꼭 리메이크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라,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許諾을 해주셔야 해서, 韓國的인 이야기로 어떻게 리메이크 할지 原作者에게 보여드린 가운데 겨우 이 作品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홍선 監督은 “2018年에 처음 이 作品을 봤다. 原作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참 魅力 있고 재밌는 캐릭터들이 많다고 생각했다. 空間을 移動시켜도 다 該當되는 캐릭터인 것 같아서, 韓國에서도 우리만의 캐릭터로 만들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始作하게 됐다”라고 말해 期待感을 자아냈다.

김윤진은 “原作이 워낙 有名해서, 이걸 만들어도 되나 싶을 程度로 負擔이 컸다. 근데 우리만의 슬픈 現實이지만, 分斷 國家인 우리 나라만 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 韓國的인 魅力을 더해서 作家님이 臺本을 잘 써주셨다. 이 程度 臺本이면 充分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作品의 出演 理由를 말했다.




이어 유지태는 “워낙 팬덤이 强해서, 훌륭한 스토리는 어느 나라에서나 통할 것 같았다. 南北 設定을 잘 믹스했다. 우리들만의 魅力과 諧謔을 담았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궁금症을 높였다.

또 김홍선 監督은 “스크리닝을 통해 世界에 나사는 거라, 南韓의 이야기와 北韓의 이야기를 궁금해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共同經濟區域이라는 假想의 都市를 만들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로 가기로 했다. 南과 北의 狀況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未來에 이런 狀況이 發生하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할까, 우리의 所望을 담아보고 싶었다”라고 企劃 意圖를 說明했다.

박해수는 스페인 原作과 다른 韓國版 ‘종이의 집’의 가면 河回탈과 關聯해 “‘종이의 집’의 메시지는 假面인데, 스페인에서는 달리 假面을 써서 自由의 象徵과 意味를 줬다. 우리는 安東 河回탈을 하게 됐다. 諷刺的인 意味가 權力을 向한 非難이 좋았다. 많은 俳優들이 썼을 때의 威壓感이 느껴져서 좋았다. 여러 가지 面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다”라고 說明했다.




전종서 亦是 “撮影하기 前부터 어떤 假面을 쓰게 될까 궁금했다. 實際로 河回탈을 봤을 때도 놀랐다. 害惡的이고, 한便으로는 奇怪하다고 느꼈다. 同時多發的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게 强烈하게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韓國俳優로서 世界的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김윤진은 最近 烈風이 분 韓國의 콘텐츠와 關聯해 “이 자리에 있는 것도 꿈같다. 只今은 K-콘텐츠가 脚光을 받는 만큼, 只今은 韓國 사람들과 韓國말로 撮影해도 우리나라 콘텐츠가 다양한 나라에 傳達될 수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이 烈風이 이어져서, 더 많은 새로운 人物들이 紹介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종서는 도쿄 캐릭터를 延期하게 된 것에 對해 “當然히 도쿄日 거라고 생각했다. 리메이크 된 도쿄는, 原作과는 아마 第一 많이 다른 캐릭터일 거라고 생각이 든다. MZ世代이고, 20代의 現實的인 部分들이 많이 反映돼 있다. 가장 純粹하고, 敎授의 理念을 너무 믿어서 脫線하지 않고 安定性을 追求한다. 目標點 하나를 보고, 事故를 치지 않는다”라고 說明해 궁금症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이원종과의 富者(父子) 呼吸에 對해 “여태까지 作品을 많이 했지만, 作品賞으로 만난 아버지 中에 가장 아껴주셨다. 나도 아빠의 無限한 사랑에 마음을 열게 되면서, 親아빠처럼 뜨거운 感情이 自動的으로 샘솟았다. 첫 撮影에서 끌어안아주셨는데, 眞짜 죽을 뻔 했던 爆發 撮影이 事實的이라 아빠한테 안기게 되더라. 너무 듬직하셔서 안기기 便했다. 安定感을 느끼게 됐다”라고 愛情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장윤주는 “俳優 분들이 다 착하시고, 좋으시다. 그리고 점잖으시다. 그러다 보니 나이로비度 에너지가 남다르고, 나이브한 사람이다. 그러면서 또 안은 따뜻하고 共感이 있는 사람이라, 撮影 現場이 즐거웠다”라며 “現場에서 캐릭터 影響도 받아서 즐겁게 했다”라고 當時 雰圍氣를 떠올렸다.
이현우는 ‘종이의 집’ 撮影에서 河回탈 假面을 쓰고 團體服을 입으면 입이 났다고 말하며 “河回탈 假面을 쓰면 表情이 안 보인다. 그래서 뭔지 모르게 自信感이 생겼다. 조금 더 果敢하게 表現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다 같이 빨간 團體服을 입고 있으면, 統一感에서 오는 끈끈함이 있다. 그런 部分에서 힘이 나는 氣分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홍선 監督은 “原作을 보신 分도, 안 보신 분들도 계신 것 같다. 케이퍼 無比의 한 장르이지만 색다른 캐릭터가 나온다 생각하고 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 原作을 보신 분들은 어떻게 다르게 設定을 가져가고, 어떻게 韓國的인지 比較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當付했고, 이어 류용재 作家는 “原作이 가지고 있는 新박한 설정, 재밌는 狀況들이 많다. 거기에 南韓과 北韓이라는 設定이 더해지면서 强度들끼리도 서로를 疑心하기도 한다. 그 渦中에 힘을 합쳐야 하는 레이어가 있는 狀態에서 狀況이 펼쳐진다. 다른 하나의 새로운 觀點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다. 그 地點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홍선 監督은 ‘종이의 집’이 ‘오징어 게임’처럼 興行을 이룰 것이냐는 質問에 “‘오징어 게임’ 德分에 앉아있는 것 같다. 韓國의 많은 콘텐츠가 좋은 成跡을 거두는데, 우리도 그래서 잘 되면 뒤에 오시는 분들에게 길을 열어드릴 것 같다.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우리 作品도 거기에 近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答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에 出演한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보다 더 이슈가 되거나, 作品的으로 더 많은 人氣를 얻을지 俳優로서 確實히 잘 모르겠다. ‘종이의 집’의 큰 長點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原作을 가지고, 다른 背景과 現實이라는 거다. 全 世界的으로 더 많이 느끼실 것 같다. 競爭이라기보다, 앞으로 더 많은 視聽者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류용재 作家는 韓國만의 設定이 가득 담긴 ‘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의 背景을 說明하며 “韓國은 銃器도 不法이고, 位는 北韓으로 막혀있는데 어디로 逃亡갈 거냐는 苦悶을 하면서 ‘共同經濟區域’을 생각하게 됐다. 脫出도 韓國만의 設定을 反映했다. 돈을 훔쳐서 어떻게 쓸 건지 韓國판만의 유니크한 아이디어가 反映된 部分이 있어서, 그건 파트2에서 確認해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期待를 높였다.

이어 류용재 作家는 “韓國 팬들이 어떻게 볼까 생각하면서 쓰게 됐다. 南北을 다루는 이야기가 旣存에 많았고, 익숙하게 보일 수 있지만 케이퍼 장르에서 南韓과 北韓의 强盜들이 協業해서 돈을 훔치는 過程 等이 向後 몇 年 안에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처럼 그려졌다. 그런 地點이 다른 作品에서 보신 적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共同經濟區域도 南韓과 北韓의 風景이 섞여있다. 저게 우리에게 다가올 現實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韓國 팬들에게도 새롭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해수 “보시면 充分히 다른 差異點과,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다”라고 期待를 當付했고, 류용재 作家는 “이 巨大한 祝祭가 韓國에서 다시 열린다고 생각하고 이 祝祭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便 統一을 앞둔 韓半島를 背景으로 天才的 戰略家와 各其 다른 個性 및 能力을 지닌 强盜들이 奇想天外한 變數에 맞서며 벌이는 史上 初有의 人質 强盜劇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드라마 ‘손 the guest’, ‘보이스’, 映畫 ‘逆謀 ? 叛亂의 時代’를 演出한 김홍선 監督이 演出을, 드라마 ‘怪異’,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개와 늑대의 時間’, 넷플릭스 시리즈 ‘나 홀로 그대’를 쓴 류용재 作家가 劇本을 맡았다. 오는 24日 파트1이 公開된다.

東亞닷컴 최윤나 記者 yyynnn@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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