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韓國女子골프 軍團의 支配力은 過去에 비해 뚝 떨어졌다. 한때 世界 最强으로 불렸던 太極娘子들은 2020年 12月 김아림(27)李 US女子오픈에서 優勝컵을 들어 올린 以後 最近 7個 大會 連續 ‘메이저 無關’이다. 이는 2009年 AIG女子오픈부터 2011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까지 7個 大會 連續 無勝 以後 11年 만이다.
2022시즌 現在까지 고진영, 김효주(異常 27), 지은희(36)가 各各 1勝씩을 收穫했지만 國家別 승수에서 美國(4勝)에 뒤진다. 2015年부터 6年 連續 ‘투어 最多 優勝國’을 차지했던 韓國은 지난해에도 美國에 밀렸다. 올 시즌 제니퍼 컵初(美國)와 移民地(濠洲)가 各各 메이저大會인 셰브런 챔피언십과 US女子오픈을 制霸하며 나란히 2勝씩을 마크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選手 中에는 多勝者가 없다. 及其也 지난주 컵初의 優勝으로 마무리된 마이어 클래식에선 톱10에 單 한 名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나연(35)과 최운정(32)의 共同 18位가 가장 좋은 成績이었다.
連續된 메이저 無官의 아쉬움, 그리고 떨어진 투어 支配力을 回復할 수 있는 機會가 찾아왔다. 23日(韓國時間)부터 美國 메릴랜드州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파72)에서 열리는 올 시즌 3番째 메이저大會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바로 그 舞臺다. 開幕을 하루 앞두고 主催 側이 總賞金과 優勝賞金을 旣存보다 2倍 引上된 900萬 달러(116億5000萬 원), 優勝賞金 135萬 달러(17億5000萬 원)로 發表하면서 또 다른 動機附與도 생겼다.
가장 눈길이 가는 太極娘子는 ‘世界랭킹 1位’ 고진영이다. 2019年 ANA 인스퍼레이션(現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 優勝 以後 메이저 大會와 因緣을 맺지 못한 고진영은 이番에 優勝한다면 시즌 2勝 및 通算 14勝, 그리고 메이저 3勝을 達成하게 된다.
올해 8個 大會에 나선 고진영은 優勝 1回, 準優勝 1回를 包含해 4次例 톱10에 들었지만 期待値를 考慮하면 뭔가 아쉬움이 남는 만큼 이番 大會를 맞는 覺悟가 남다르다. 지난週 마이어 클래식을 건너뛴 채 이番 大會 準備에 모든 것을 쏟은 理由다.
最近 成跡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2013年부터 2015年까지 이 大會에서 3年 連續 優勝을 차지했던 ‘골프 女帝’ 박인비(34)가 7年 만에 4番째 優勝을 達成하며 좋은 追憶을 되살릴지도 注目해야 한다. 고진영, 박인비 外에도 2018年 이 大會 챔피언 朴城炫(29), 2020年 優勝者 김세영(29) 等 우리 選手 總 20名이 이番 大會에 出戰한다.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