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寫眞提供 | KIA 타이거즈
中心과 함께 左右날개度 펼쳐져야 한다.
5月 最高의 한 달을 보낸 KIA 타이거즈가 6月 苦難의 時間을 보내고 있다. 外國人投手들의 負傷과 不振으로 電力이 減少한 데 이어 土種 先發陣의 活躍마저 뒷받침되지 못해 月刊 勝率이 5割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5月 4競技에서 2勝1敗, 平均自責點(ERA) 3.00을 찍었던 外國人投手 션 놀린은 종아리 負傷으로 戰列을 離脫했다. 回復에 最小 3~4週가 必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KIA는 戰力空白을 最少化하기 위해 놀린의 負傷 回復을 돕는 渦中에 새 外國人投手 찾기에도 熱을 올렸다.
그러나 有力 候補群에 들었던 外國人投手들의 KBO리그行이 잇달아 霧散되면서 充員은 이뤄지지 못했다. 雪上加霜으로 또 다른 外國人投手 로니 윌리엄스는 6月 3競技에서 1勝2敗, ERA 9.22로 不振해 先發陣이 크게 흔들리기 始作했다.
KIA 김종국 監督은 6月을 앞두고 “버텨야 한다”며 損失 줄이기를 宣言했다. 外人 원투펀치를 正常的으로 稼動할 수 없기에 土種 先發陣의 活躍이 어느 때보다 切實했다. 양현종, 임기영, 異議리, 한승혁 等이 ‘버티기’ 戰略의 先鋒에 서줘야 했다.
中心을 잡아준 이는 亦是 ‘돌아온 에이스’ 양현종이었다. 양현종은 6月 3競技에서 2乘務臺, ERA 3.18을 記錄하며 1選拔다운 威容을 뽐냈다. 6競技에서 4勝無敗, ERA 3.15를 올렸던 5月의 믿음직스러운 活躍을 6月에도 꾸준히 잇고 있다.
確實한 에이스를 갖춘 德分에 KIA는 6月에도 ‘計算이 서는’ 競技를 消化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양현종을 中心으로 펼쳐져야 할 先發陣의 左右날개가 均衡을 이루지 못해 追加的인 彈力은 받지 못했다.
KIA 異議리(왼쪽), 임기영. 스포츠동아DB
5先發인 右腕 한승혁은 6月 2競技에서 勝利 없이 ERA 11.05에 그쳤다. 지난해 新人王을 殊常한 左腕 이義理도 3競技에서 1勝2敗, ERA 6.35로 주춤했다. 그나마 右腕 임기영이 20日까지 3競技에서 1勝1敗, ERA 3.38로 제 몫을 해준 게 慰安이었다.
양현종이 持續的으로 好投한다고 ‘家庭’해도 에이스 活用은 週 2回가 最大다. 外國人投手 空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處地에서 單 한 名의 先發投手에게만 依存하는 것은 매우 不安하다. 結局 左右날개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 이義理와 임기영의 꾸준한 活躍에 KIA의 6月 最終 成跡도 달려있다.
先發陣의 軸을 다시금 단단하게 세워야 하는 KIA다. 여름 첫 番째 勝負處의 열쇠는 土種 先發陣이 쥐고 있다.
장은상 記者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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