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蹴球代表팀이 29日 京畿道 高揚綜合運動場에서 다음 달 2日 韓國과 評價戰을 위해 팀미팅을 하고 있다.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 監督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高陽 | 주현희 記者 teth1147@donga.com
韓國에 이어 日本을 거치는 東아시아 투어에 나선 ‘삼바群團’ 브라질蹴球代表팀이 뜨거운 注目을 받고 있다. 訪問길에 무엇을 입는지, 무엇을 하는지 一擧手一投足이 엄청난 關心을 사고 있다.
브라질은 6月 2日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監督(포르투갈)李 이끄는 韓國과 激突한 뒤 6日 도쿄에서 日本과 對決한다. 26日 世界的 攻擊手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한 先發隊를 始作으로 브라질 스타들이 續續 入國하고 있다. 29日(韓國時間)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決勝에 나섰던 리버풀(잉글랜드)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所屬 選手들도 31日까지 合流한다.
브라질蹴球協會 關係者들이 “選手團 모두 컨디션이 좋다”고 밝힌 가운데 브라질 選手들은 無難한 時差適應을 위해 27日과 28日 午前 잇달 풀트레이닝을 進行했다. 兩國의 時差는 12時間, 選手들 大部分이 活躍하는 유럽과 韓國은 8時間이다. 이들은 午後 時間에는 韓國文化體驗에 나섰다.
브라질 選手들은 27日 서울 南山 一帶를 訪問했고, 28日에는 京畿道 龍仁 에버랜드를 찾았다. 이들이 케이블카에 搭乘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記念品을 購入하는 觀光客과 같은 平凡한 日常은 거의 實時間으로 共有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브라질 選手들에 對한 目擊談이 줄을 잇고 있다. 甚至於 訪韓期間 팀 訓鍊 計劃 및 滯留 호텔 等 모든 것이 外部에 公開됐다. 少數의 專擔人力에게만 1級으로 共有된 事案인데, 놀랍게도 브라질축구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最初 流布한 것으로 傳해져 保安 擔當者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브라질 選手團이 宿所 外에 가장 많은 時間을 보낼 高揚綜合運動場에도 팬들의 발걸음이 멈추질 않는다. 形形色色 다양한 클럽 유니폼을 입은 이들은 ‘삼바群團’의 訓鍊時間에 맞춰 競技場을 찾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特히 첫 訓鍊 때는 드론을 띄우려다 제지당한 事例도 있었다.
甚至於 一部 팬들은 브라질 選手들과 같은 호텔에 投宿하기도 했다. 적잖은 金額에도 不拘하고 서울 汝矣島의 한 特級호텔에 묵은 것은 勿論 브라질 選手들을 보기 爲해서다. 取材陣 11名을 自國代表팀과 同行시킨 브라질 言論은 살갑게 팬들을 應對한 同僚들과 달리 사인을 拒絶한 네이마르에 對해선 날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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