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방송통신대 글로벌리더클럽(會長 장재진·오리엔트바이오그룹 會長)은 18日 서울 中區 鳴動 로얄호텔에서 定期 朝餐 포럼을 갖고 4月 就任한 고성환 방송대 總長의 講演을 들었다.
이날 포럼에는 張 會長을 비롯해 조남철 前 放送大 總長, 박인주 방송大發展後援會 會長(제니엘그룹 會長), 최재식 前 公務員年金管理公團 理事長, 차광은 차病院그룹 顧問 等 會員 30餘名이 參席했다.
高 總長은 ‘방송大의 發展과 未來 비전’이란 主題의 講演에서 “그동안 放送대는 國內 唯一의 遠隔大學이라는 獨占的 地位를 누려왔지만 사이버大學들의 出現과 코로나 大流行 事態 以後 一般大學에서도 遠隔 敎育이 擴散하고 있어 放送大 立場에선 危機”라고 强調했다.
高 總長은 “이제 방송대에 남은 것은 國立大이고 低廉한 登錄金이란 點 밖에 없는데 敎授 等 構成員들이 危機와 變化의 必要性에 共感帶를 形成하고 있는 것은 多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放送大의 變化를 위해서는 協力과 共有가 最大의 話頭”라며 “唯一한 國立 遠隔大學으로서 다른 大學과 協力하고 放送大의 資産을 共有하는 方案을 苦悶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點에서 80萬 同門이 방송大의 가장 큰 資産”이라며 “어려운 時期에 방송대 總長을 맡게 돼 큰 榮光이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며 “同門들의 關心과 支援을 當付 드린다”고 말했다.
양형모 記者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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