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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鋼鐵部隊2’ PD “모든 게 機密 ‘HID’ 涉外, 시즌1 德에 可能” [一問一答]|스포츠동아

‘鋼鐵部隊2’ PD “모든 게 機密 ‘HID’ 涉外, 시즌1 德에 可能” [一問一答]

入力 2022-03-31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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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SKY채널 ‘鋼鐵部隊2’가 歷代級 미션으로 每回 注目받고 있다. 이에 한層 더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베일에 싸인 特殊部隊 出演으로 시즌1 못지않은 存在感을 자랑한다. 特히 지난 시즌에 비해 大幅 上向된 미션 企劃 過程과 모든 情報가 機密인 HID(國軍情報司令部特賃貸)를 向한 關心이 뜨겁다. 이에 이원웅 PD가 製作 過程에서의 祕話를 直接 公開했다.

● 이원웅 PD 一問一答


Q. 이番 시즌 參加 部隊 選定 過程에서 어려운 點은 없으셨는지? 모든 게 '機密'인 HID 涉外 過程도 궁금합니다. 첫 만남 當時에 어떠셨는지요?


A. 事實 <鋼鐵部隊> 시즌 1에서도 HID 네 名이 涉外가 거의 이루어졌었습니다. 40代 隊員 3名에 20代 隊員 2名 程度가 物望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現在 HID 隊員 4名은 率直히 外貌만 보고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國軍情報司令部 特殊要員 느낌은 아니죠. 너무 깨끗하고 훤칠하게 생겼다고 할까요. 오히려 시즌 1에 모였던 분들은 正말로 우리가 固定觀念처럼 떠올리는 HID에 가까운 분들이었습니다. 좋은 뜻으로 함께 放送을 準備하다가, 撮影 2~3週 前에 그 5名의 隊員 中 3名 程度가 突然 出演 抛棄를 宣言했습니다. 仔細한 理由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때 急하게 HID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꾸려진 팀이 軍事警察特賃貸(SDT)였습니다. 큰 期待 없이 涉外를 했던 팀인데, 正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놀랐던 記憶입니다.

<鋼鐵部隊> 시즌 1이 잘 마무리되고 나서, 國軍情報司令部를 轉役한 豫備役들께서 <鋼鐵部隊> 시즌 1을 肯定的으로 視聽하셨던 것 같습니다. 시즌 1 때는 單칼에 拒絶했던 분들이, 시즌 2는 眞摯하게 出演을 苦悶하셨습니다. 勿論 國軍情報司令部 要員들은 其他 特殊部隊와는 좀 다른 任務와 訓鍊을 하고, 그 大部分이 機密 保安 事項이기 때문에 如前히 出捐 自體를 宏壯히 부담스러워하시기는 했습니다. 여러 番을 請해서 만나 뵙고, 數없이 說得한 끝에 只今의 HID 隊員 4名을 選拔할 수 있었습니다. 큰 勇氣를 내어 出演을 決定해주신 HID 豫備役 隊員들께 다시 한番 感謝하다고 傳하고 싶습니다.

어찌어찌 네 분을 모아서 한 분 한 분씩 直接 만나 뵙고 인터뷰를 하는데, 이들이 正말로 ‘機密입니다’를 反復하시더라고요. 애初에 假名으로 自己 自身을 紹介하시는 분도 있고, 現在 職業이 무엇인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아주 基本的인 情報까지 쉽게 알려주시지 않아서 애를 먹었습니다. 敬禮 口號도 없고, 口號도 없고, 主特技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어떤 訓鍊을 받았는지도 모르는 正體不明 隊員들을 都大體 어떻게 視聽者들께 紹介해야 할까. 率直히 撮影이 거의 마무리된 只今도 이들에 對해서 製作陣이 알고 있는 게 거의 없습니다.


Q. 시즌 2 參加를 希望하는 隊員들이 엄청 많았다고 알고 있는데, 그 過程에서 特別히 기억나는 希望者가 있으셨을까요?


A. 正말 다양한 特殊部隊에서, 다양한 志願者들이 挑戰을 하셨습니다. 特攻隊, 搜索隊, 海兵隊는 勿論이고 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D.P. 出身들도 많이 支援을 하셨습니다. 그中에서도 기억나는 志願者들이 몇 분 있는데요. 一旦은 大韓民國에서도 最高 水準의 特殊部隊로 불리는 某 部隊에서 女性 志願者가 두 분이나 支援하셨습니다. 參加志願書에 男性 隊員들과 堂堂히 붙어 이길 수 있다고 멋지게 써주셨습니다만, 시즌 2에서는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하게 되어서 罪悚했습니다. 그리고 兄弟 志願者들이 꽤 많았는데요. 現在 <鋼鐵部隊2>에 出演 中인 HID 한재성 隊員의 兄님도 같은 部隊를 나오셨고, SDT 최성현 隊員의 동생도 兄과 같은 部隊를 나왔습니다. 한 家族에 한 名이 特殊部隊 出身이라도 正말 놀라운데, 兄弟가 함께 같은 特殊部隊를 轉役했다고 하니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特히 海兵隊 特殊搜索隊와 陸軍 特殊戰司令部는 各各 100名이 훨씬 넘는 志願者들을 輩出해서 製作陣이 幸福한 苦悶을 많이 했습니다.



Q. 미션의 스케일이 以前 시즌에 비해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難易度도 大幅 上向됐는데, 미션 選定 過程과 難易度 調整 基準이 궁금합니다. 咨文은 어떻게 求하시는지도 알려주시면 感謝하겠습니다.


A. <鋼鐵部隊> 시즌 1을 撮影하면서, 隊員들의 볼멘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미션 內에서 驅步의 길이가 길었으면 좋겠다, 對抗軍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레펠이나 甚해 潛水 等의 高難度 미션을 準備해줬으면 좋겠다 等等. 어쨌든 <鋼鐵部隊>에 參加하는 隊員들의 肉體的 精神的 限界를 理解하기란, 平凡한 사람으로서는 如干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鋼鐵部隊> 시즌 2에서는 志願者들의 水準이 많이 높아져서, 시즌 1 參加隊員들보다 平均的으로 身體的인 能力이 越等한 32名이 추려졌습니다. 애初에 스스로 準備가 되어있지 않은 분들은 支援 自體를 안 하신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製作陣은 시즌 1에서 했던 미션보다, 조금씩 뭔가를 덧붙여서 難易度를 調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션은 基本的으로 피디와 作家들이 함께 長時間 會議를 하면서 밑그림을 그립니다. 시즌 全體를 眺望하면서 個人이 돋보이는 미션과 팀 全體가 보이는 미션을 골고루 分配하고, 肉體的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미션과 緻密한 作戰 遂行 能力을 갖춰야 하는 미션度 다채롭게 準備를 합니다. 그다음은 최영재 마스터를 비롯한 마스터 네 분께 製作陣이 準備한 미션의 밑그림을 紹介하고, 軍事的으로나 戰術的으로 現實化하는 過程을 거칩니다. 이때는 여러 次例 現場 踏査를 다니면서, 直接 自然環境이나 構造物 等을 체크하면서 미션을 가다듬습니다. 具體的으로 미션이 整理되고 나면, 마스터 4分이 마치 參加 부대 한 팀인 것처럼 팀을 이루어서 그 미션을 直接 해봅니다. 이때, 製作陣이 意圖的으로 미션의 디테일한 事項이나 追加 미션 等의 反戰 等을 마스터들께 알려드리지 않고 進行을 합니다. 그런 시뮬레이션 過程을 여러 番 거치면서, 現實的으로나 放送的으로 問題가 되는 部分들을 整理하고 나면, 特殊部隊 出身 豫備役들에게 挑戰意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미션이 準備됩니다.


Q. 미션 進行 過程에서 安全事故 發生에 對한 憂慮도 큽니다. 視聽者들의 걱정 解消를 위해 製作陣 側에서 對備했던 安全裝置나 其他 事項들이 있다면 말씀 付託드립니다.


A. 製作陣이 미션을 設計하면서, 가장 重要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安全’입니다. 製作陣이 最大限 安全하고 操心스럽게 미션을 짜놓아도, 隊員들이 決코 몸을 사리지 않기 때문에 시즌 1에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境遇가 많았습니다. 그 經驗을 바탕으로 시즌 2에서는 아무리 製作陣이 보기에 安全해 보이는 미션이나 裝置도, 두 番 세 番 마스터들의 諮問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安全性을 補强합니다.

例를 들어 5回, 6回에서 補身 ‘對테러 要因 救出’ 미션의 마지막 難關이 바로 ‘외줄 都下’입니다. 높이 30m가 넘는 建物 2個를 사이에 두고 空中에 매달려 외줄로 빠르게 渡河를 해야 하는 미션인데요. 萬一의 墜落 事故를 對備하여 安全裝置를 3個나 해놓았습니다. 畵面을 仔細히 보시면, 隊員들이 외줄 渡河를 하기 前에 마스터 두 분이 專擔으로 配置되어 3가지 安全裝置를 確認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勿論 數次例 리허설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영재 마스터와 다른 세 名의 마스터가 直接 외줄 渡河를 海堡視祈禱 했습니다.


Q. 이番 시즌에서 實彈 射擊을 導入하게 된 經緯가 궁금합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豫想됩니다.


A. 大韓民國의 藝能 프로그램에서, 實彈 射擊을 ‘競爭’의 形態로 한 적이 없었을 겁니다. 實際로 實彈 射擊 미션을 準備하다 보니, 왜 先輩 PD들이 實彈 射擊에 挑戰하지 않았는지 알 수 있을 程度로 複雜하고 힘든 作業이었습니다. 一旦 防衛事業廳과 銃器 製作 및 管理 業體의 承認을 받아내기가 正말 힘들었습니다.

許可를 받아내고 나서도, 實彈 射擊 미션을 準備하면서 ‘재미’와 ‘安全’을 同時에 追求할 方法을 熾烈하게 苦悶했습니다. 周邊에 있을 법한 흔한 形態의 實彈 射擊場처럼 보이고 싶지는 않았고, 正말 實際的인 環境에서 미션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萬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安全事故를 完璧하게 豫防해야 했습니다. 特히 銃器 事故는 致命的인 結果를 招來하기 때문에, 踏査 및 리허설 때도 그렇지만 特히 撮影 當時에 150名이 넘는 스태프들이 벌벌 떨면서 緊張했던 記憶이 납니다. 勿論 우리 隊員들은 全혀 두려움이 없이 毅然하게 미션을 進行해주어서 든든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鋼鐵部隊>가 實彈 射擊 미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防衛事業廳과 SNT모티브에 感謝의 人事를 傳합니다.



Q. '競爭'에서 오는 짜릿한 快感과 재미 外에도 PD님께서 <鋼鐵部隊>를 통해 담고자 하시는 메시지나 포인트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撮影場에서 32名의 隊員을 보고 있을 때면, 처음으로는 隊員들이 가진 强靭한 肉體나 精神에 威壓感을 느낍니다. 이토록 强靭한 몸과 强靭한 靈魂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까. 그러다가 그들을 조금 더 들여다보면, 憐憫이랄까요, 조금은 안쓰러운 생각에 닿습니다. 大部分의 國民이 가장 즐겁게 보내는 靑春 時節을, 이 사람들은 山이나 바다 等의 숨겨진 險地에서 默默하게 조용하게 自己 自身을 鍛鍊하면서 보냈구나. 鍛鍊의 理由는 單 한 가지, 國家와 國民을 지키기 위해서죠. 그 누가 强要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고요.

그 생각까지 들고나면, 事實 勝負에서 어떤 部隊가 이기든 지든, 어떤 隊員이 힘이 좋고, 어떤 隊員이 걸음이 느리고 하는 것은 크게 重要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장 빛나는 時節을 國家와 國民을 위해 犧牲한 特殊部隊 豫備役들을 즐겁게 撮影하고, 이들은 視聽者들께 아름답고 멋지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 自體가 보람차고 感謝할 뿐입니다.

勿論 <鋼鐵部隊>는 서바이벌 포맷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2名의 隊員 그리고 8個 部隊 中의 大部分은 敗北와 脫落을 맛볼 수밖에 없습니다. 敗北의 原因이 單純히 不運에 依한 것도 있고, 環境的인 變數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어느 한 名도 스스로의 敗北에 對해서 不平不滿을 提起하거나, 不服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스포츠 競技를 보다 보면 審判의 判斷이나 決定에 不滿을 表示하고 激情的으로 對하는 選手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만, <鋼鐵部隊>에 參加한 隊員들은 마치 ‘敗北’를 準備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軍人’으로서의 宿命이라고 할까요. 國家와 國民의 運命을 믿고 맡길 수 있는 軍人이라는 것은 勝利에 굶주린 自信感 넘치는 存在가 아니라, 다가올 敗北를 알면서도 두려움을 무릅쓰고 淡淡히 任務를 遂行하는 存在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鋼鐵部隊2>를 사랑해 주시는 視聽者들을 위해 아주 조금만 스포를 해주신다면?


A. <鋼鐵部隊> 시즌 2는 시즌 1의 成功的인 部分들을 改善해서 繼承하는 가운데, 視聽者들께서 낯설고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다양한 變化를 試圖하였습니다. 미션의 스케일을 擴張시키기도 하고, 旣存 미션에서 衝擊的인 追加 미션을 숨겨놓기도 하고, 部隊를 탈락시키거나 부활시키는 方法에 變化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몇 가지를 미리 알려드리자면, 多數의 팀이 同時에 탈락하기도 하고, 同時에 復活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最强의 特殊部隊를 轉役한 32名의 參加隊員度 쉽게 이길 수 없을 程度의 强한 敵들이 登場하기도 합니다.

<鋼鐵部隊> 시즌 1이 視聽者들께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시즌 2를 準備한 製作陣은 前作의 成功이 큰 負擔이 되기도 합니다. 더 精巧하고 새로운 미션, 더 多彩롭고 個性的인 캐릭터, 더 公正하고 自然스러운 規則을 準備하기 위해서 製作陣이 熱心히 努力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즌 1의 미션, 캐릭터, 構成과 比較하면서 시즌 2를 보셔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部分은 시즌 1이 낫다, 어떤 部分은 시즌 2街 낫다 比較해 보시면서 <鋼鐵部隊>라는 시리즈가 發展하고 完成되는 過程을 함께 따라가 주시면 참 感謝할 것 같습니다.

東亞닷컴 홍세영 記者 projecthong@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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