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金土드라마 ‘트레이서’가 짜릿하고 興味津津한 스토리 展開를 앞세워 視聽率 反騰에 成功했다.
視聽率 調査機關 닐슨코리아에 따르에 前날(18日) 放送된 ‘트레이서’ 14回는 分黨 最高 視聽率이 10.3%까지 치솟은 가운데 首都圈 家口 視聽率은 8.5%를 記錄해 同時間帶 프로그램 視聽率 1位에 올랐다. 또 全國 視聽率은 8.1%를 記錄했고, 2049視聽率은 2.1%를 나타냈다.
前날(18日) 放送된 MBC 金土드라마 ‘트레이서’(劇本 김현정 / 演出 이승영 / 製作 웨스트월드스토리) 14回에서는 낭떠러지 끝에 몰린 황동주(임시완 分)의 孤軍奮鬪는 勿論, 反戰 展開를 이끌어가는 人物들의 다채로운 活躍이 펼쳐졌다.
황동주는 재송建設 提報者 조태구(신현종 分)에게 거짓 證言을 强要하고 脅迫한 嫌疑로 監査院의 調査를 받게 됐다. 또한, 不渡 直前에 놓인 재송建設의 어마어마한 追徵金 때문에 租稅 5國이 責任 質 危機에 놓이고, 國稅廳 內部에 問題가 있으면 물러나겠다고 約束한 백승룡(박지일 分) 廳長의 安危마저 위태로워지는 等 모든 狀況이 인태준(손현주 분)에게 有利하게 變하며 緊張感을 高調시켰다.
한便, 황동주는 그동안 自身을 믿고 따라와 준 租稅 5國 팀員들에게 아버지의 惡行을 모두 告白했다. 황동주는 自身에게 失望했다면 떠나도 좋다며 혼자 責任을 뒤집어쓸 覺悟를 했지만, 쓴소리를 내뱉으면서도 그의 傷處와 罪責感을 따뜻하게 보듬는 팀員들의 모습은 안房劇場에 따뜻한 感動을 膳賜했다.
재송建設의 非理를 提報하고 投身해 意識不明에 빠진 조태구가 意外의 經路로 인태준과 連結돼있다는 事實이 밝혀져 事件 解決의 실마리를 提供했다. 그동안 趙泰耉는 不法 國籍 取得을 斡旋해왔고, 그 過程에서 PQ그룹 財務理事 류용신(이창훈 分)李 惠澤을 받은 情況이 드러난 것. 황동주와 서혜영(고아성 分)은 서로의 弱點을 쥔 인태준과 류용신의 關係에 注目, 어느 한 쪽이 무너지면 다른 쪽도 무너지게 될 거라고 確信하고 이들의 빈틈을 파고 들어갔다.
監査院 所屬이 된 前職 國稅廳 租稅 3局長 장정일(전배수 分)은 황동주에게 怏心을 품고 날카롭게 責任을 물었지만, 거침없는 反擊에 또 한 番 쓴맛을 봤다. 趙泰耉를 찾아가 脅迫해온 사람은 다름 아닌 租稅 1局長 조진기(金道鉉 分)였고, 황동주는 監査 過程에서 決定的인 證人을 出席시키며 板을 뒤집었다. 이에, 인태준은 아꼈던 手下 조진기마저 황동주의 計略으로 잃게 되자 憤怒한 氣色을 歷歷히 드러내며 180도 달라진 狀況을 斟酌하게 했다.
짜릿한 逆轉勝이 完成된 過程에는 다름 아닌 인태준의 아들 印度勳(최준영 分)이 있었다. 印度훈은 5國 課長의 所任을 다하라는 五營(박용우 分)의 말에 조태구 投身 事件의 背景을 調査하던 中 趙泰耉의 딸을 만났다. 오래前 아버지와 絶緣했다는 그女에게 “父母의 不正을 認定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라고 共感하면서 正義를 위해 목소리를 내달라고 說得하는 印度勳에게서는 아버지 인태준과 다른 길을 가려는 剛한 意志가 느껴졌다.
민소정(抽象美 分) 次長 亦是, 散調銀行 副行長으로서 PQ그룹과 癒着해 利得을 챙기려 한 男便 허종수(김태향 分)의 非理를 告發하며 류용신과 인태준을 낭떠러지로 몰았다. 이렇듯 아버지와 男便까지, 尊敬하고 사랑해온 家族들을 등지고 正義를 위해 걷는 人物들의 面貌가 反轉 要素로 作用하며 視聽者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겼다.
14回 末尾에서 황동주는 재송建設의 故意不渡를 막고 무슨 일이 있어도 追徵金 450億을 徵收하겠다며 抛棄하지 않는 決意를 내비쳤다. 그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那落으로 떨어뜨린 류용신을 찾아가 “오래간만입니다”라고 泰然하게 人事를 건넸다. 決戰을 눈앞에 둔 두 사람의 불꽃 튀는 對面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다음 回에 對한 궁금症을 增幅시켰다.
逆轉을 거듭하는 勝負와 多彩로운 캐릭터의 饗宴을 펼치며 終映까지 單 2회만을 남겨둔 MBC 金土드라마 ‘트레이서’는 오늘(19日) 밤 9時 50分 15回를 放送한다.
寫眞 提供: MBC 金土드라마 <트레이서> 放送 캡처
東亞닷컴 조성운 記者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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