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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임수정, 이도현 앞 凝縮된 感情 爆發 [TV북마크]|스포츠동아

‘멜랑꼴리아’ 임수정, 이도현 앞 凝縮된 感情 爆發 [TV북마크]

入力 2021-12-10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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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 提供: tvN 15周年 特別企劃 水木드라마 <멜랑꼴리아> 映像 캡처

tvN 15周年 特別企劃 水木드라마 '멜랑꼴리아' 지난 4年間 얼음張처럼 차갑게 變한 임수정의 感情이 터져버렸다.

9日(木) tvN 15周年 特別企劃 水木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演出 김상협)에서는 醜聞 以後 苦痛 속에 숨어지내던 지윤수(임수정 分)의 트라우마와 慰勞하는 백승유(이도현 分)의 切切한 殉愛보를 그리며 애틋하고 가슴 뭉클한 展開가 펼쳐졌다.

먼저 지윤수는 멀리서 노정아(眞景 分)를 봤다는 事實만으로도 精神的인 衝擊을 얻었다. 제대로 復讐할 날을 苦待해 왔지만 막상 눈앞에 나타나자 惡夢 같았던 時節이 떠오른 것. 失神한 뒤 應急室로 向하는 지윤수를 통해 그間 그女가 얼마나 괴로웠을지 苦痛이 斟酌됐다.

홀로 堪耐했던 傷處와 노정아를 만나 두려웠던 感情 等을 털어놓은 지윤수에게 백승유는 過去 지윤수가 自身에게 그랬듯 함께 아파하고 共感했다. 그러면서 “잘 웃던 사람 얼굴에 그늘지게 하고, 아무 잘못 없는 사람 눈에 눈물나게 한 거”라며 달라진 지윤수를 보며 느낀 眞心도 操心스레 傳達, 지윤수의 얼음張 같은 마음을 녹여내기 始作했다.

한便, 백승유가 쏘아 올린 複數의 功은 牙城英才學校를 무섭게 뒤흔들었다. 高位層 子女 入試非理 疑惑에 휩싸인 것도 모자라 敎師 한명진(안상우 分)의 賂物收受 告發까지 터지며 危機를 맞이한 것. 한명진은 노정아의 밑에서 非理를 도맡아 온 數學 敎師로, 性예린(우다非 分)에게 中間考査 答案紙를 流出했던 人物. 各種 疑惑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명진의 檢察 召喚은 노정아를 비롯한 非理 主軸들을 긴장시키기에 充分했다.

백승유는 牙城英才學校 實體를 터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성예린을 통해 4年 前 醜聞의 眞實에도 한발 다가섰다. 性예린으로부터 空港 寫眞의 出處가 自身임을 自白받고, 스캔들 背後에 노정아가 있었다는 事實을 알아냈다. 하지만 백승유의 作戰에 豫想치 못한 變數가 發生했다. 眞實을 알아내기 위해 성예린에게 보여준 親切과 雅量이 그女에게 특별한 感情을 움트게 한 것. 性예린의 感情은 如前히 백승유가 지윤수에게 마음이 向해있다는 걸 깨달은 瞬間, 嫉妬로 變質되면서 緊張感이 드리워졌다.

이를 모르던 백승유는 지윤수에게 “나 믿어요? 다신 숨게 하지 않을 거고 두려워하는 일도, 惡夢 꾸는 일도 없게 할 거예요. 예전처럼 웃게 해주고 싶어요, 내가 바라는 건 그게 다예요”라며 眞心을 傳했다. 지윤수는 如前히 反應하지 않았지만, 더 以上 풀지 않는다던 數學을 풀며 오랜만에 生氣가 도는 모습으로 그女에게 작은 變化가 일어났음을 斟酌케 했다.

이런 狀況 속 마음을 回復 中인 지윤수 앞에 姓예린이 登場하면서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백승유의 걸림돌이라는 듯 내뱉는 말들을 잠자코 듣던 지윤수는 人生이 망가진 被害者의 傷處 따윈 생각조차 하지 않는 ‘遺憾이다’란 말에 忍耐心이 爆發, “네가 그 말을 내뱉기 前과 後는 아마 많은 게 달라질 거야. 事實 넌 나한테 論外였거든”이라며 毒氣 서린 말로 應酬했다.

성예린을 만난 後 지윤수의 面面에는 오랜만에 沒頭의 기쁨을 느끼며 피어났던 生氣가 다시 사라졌다. “그땐 勝遊가 正말 先生님을 좋아하는 거 같아 보였어요. 두 사람 잘 어울리기까지 했구요. 그런데 只今은 아니에요”라는 性예린의 말만 맴돌 뿐이었다. 이를 否定하려는 듯 數學 問題를 풀기 始作한 지윤수의 모습은 어딘가 不安하고 焦燥함이 가득했다.

백승유가 온 줄도 모르고 한曲圖書館으로 간 지윤수는 풀리지 않던 問題의 答을 執着敵으로 찾았고, 곧 밀려드는 虛妄感에 일그러졌다. 純粹하게 沒頭를 즐기던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無力感과 絶望에 무너지는 모습이 울컥하게 할 만큼 悽絶했다.

否定하고 싶은 現實을 백승유에게 들키자 지윤수는 “數學 따위가 뭐라고”라며 防禦 機制를 보였다. 이에 백승유는 “풀고 싶었잖아”라며 眞心을 꿰뚫는 말들로 돌려 세웠고 그間의 억눌린 感情을 吐해내듯 울음을 터트리는 지윤수를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 젖은 눈瞳子로 自身을 바라보는 지윤수에게 이끌리듯 다가가는 백승유의 모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렇듯 孤獨과 絶望 속에서 서로에게 救援이 되어주는 지윤수와 백승유의 敍事는 멜로의 氣流가 더해지면서 애틋함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tvN 15周年 特別企劃 水木드라마 ‘멜랑꼴리아’는 每週 수, 木曜日 밤 10時 30分에 放送된다.

東亞닷컴 전효진 記者 jhj@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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