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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 투어, 釜山에서 레이스 再開|스포츠동아

KPGA 코리안 투어, 釜山에서 레이스 再開

入力 2018-08-16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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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과 김홍택, 박상현, 김형성(왼쪽부터)이 KPGA 코리안 투어 東亞會員券그룹 釜山오픈 開幕을 하루 앞둔 15日 포토콜에 參席해 善戰을 다짐하고 있다. 寫眞提供|KPGA

오랜 休息期를 마친 韓國프로골프(KPGA) 투어가 16日 慶南 梁山 通度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파72·7348야드)에서 幕을 올리는 동아會員券그룹 釜山오픈(總賞金 5億원)을 통해 下半期 레이스를 再開한다.

코리안 투어는 지난달 8日 幕을 내린 NS홈쇼핑 群山CC 全北오픈을 끝으로 約 한 달間의 여름休暇를 消化했다. 上半期 10個 大會를 마친 選手들은 무더위 속에서 進行한 個人訓鍊과 練習 라운딩을 통해 남은 7個 大會를 準備했다.

下半期 레이스 첫 大會인 東亞會員券그룹 釜山오픈에서 가장 큰 關心을 받는 主人公은 김홍택(25)이다. 지난해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들며 優勝 트로피를 蒐集한 김홍택은 生涯 첫 디펜딩 챔피언 資格으로 이番 大會에 臨한다. 競技 感覺은 最高潮에 이른 狀態다. 最近 끝난 스크린골프 大會 ‘2018 U+골프 GTOUR 正規투어 5次大會’에서 올 시즌 2勝을 거두며 다시 한 番 필드와 스크린 同時 占領을 꿈꾸고 있다.

上半期 홀로 2勝을 올렸던 박상현(35·동아제약)도 注目을 끈다. 5月 GS칼텍스 매경오픈과 6月 KEB하나銀行 인비테이셔널을 次例로 制霸한 박상현은 2007年 김경태(32·新韓金融그룹)와 강경남(35·南海建設) 以後 아무도 達成하지 못했던 한 시즌 3勝에 挑戰한다.

제네시스 對象과 賞金王 競爭도 觀戰 포인트다. 박상현이 各各 2962點과 5億5360萬원으로 先頭를 달리는 가운데 맹동섭(31·瑞山수골프앤리조트)李 對象 포인트 2753點으로 박상현을 뒤쫓고 있고, 이태희(34·OK貯蓄銀行)는 賞金 3億7384萬원으로 2位에 올라있다.

고봉준 記者 shutout@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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