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提供 | 티피에스컴퍼니
映畫 ‘陸士誤’(監督 박규태, 製作 티피에스컴퍼니)가 코믹한 패러디 포스터를 公開했다.
16日 公開된 포스터 2種은 映畫 ‘共同警備區域 JSA’를 奇拔하게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映畫는 바람을 타고 軍事分界線을 넘어가버린 57億 1等 로또를 둘러싼 南北 軍人들의 이야기다. ‘共同警備區域 JSA’ 以後 20年 만에 GP(最前方 監視哨所)를 背景으로 한다. 演出을 맡은 박규태 監督은 “‘共同警備區域 JSA’ 코미디 버전”이라고 紹介한 바 있다.
패러디 포스터에는 ‘로또를 주운 者’ 南韓軍 天佑(고경표)와 ‘로또를 또 주운 者’ 北韓軍 용호(이이경)가 로또 用紙를 함께 들고 카메라를 凝視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버전에서는 고경표, 이이경과 함께 北韓 群團宣傳隊 兵士 演戱 役을 맡은 박세완이 强烈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南北韓 軍服을 完璧하게 消化하면서 劇中 愉快한 雰圍氣와 사뭇 다른 미스터리하고도 意味深長한 모습을 선보여 好奇心을 자아낸다.
北으로 넘어간 로또와 南北 靑春의 만남이라는 素材가 結合된 코미디 映畫 ‘陸士誤’는 24日 開封한다.
유지혜 記者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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