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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그랜드슬램’ 霧散 전인지, “다음에 또 挑戰”|스포츠동아

‘커리어 그랜드슬램’ 霧散 전인지, “다음에 또 挑戰”

入力 2022-08-08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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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 4個 메이저 타이틀을 손에 넣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挑戰했던 전인지(28)가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전인지는 8日(韓國時間) 英國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週 걸랜의 뮤어필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022시즌 마지막 메이저大會 AIG 女子 오픈(總賞金 730萬 달러·94億8000萬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個, 보기 2個로 한 打를 줄여 最終合計 10언더파 274打를 記錄했다. 애슐리 部下이(南아共)와 동타를 이뤄 延長 勝負에 突入했지만 4次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血鬪 끝에 準優勝에 그쳤다.

3라운드까지 2位 전인지에 5打 次로 앞섰던 部下이는 15番(파4)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犯하는 等 4打를 잃으면서 흔들렸다. 千金같은 延長 機會가 찾아왔지만 전인지는 18番(파) 홀에서 繼續된 4次 플레이오프 때 보기를 犯해 派를 적어낸 部下이에게 優勝컵을 내주고 말았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또 다른 타이틀 때문에 스스로 負擔感이 있었다. 優勝을 못해서 應援해주신 분들께 罪悚하고 속상하지만 너무 쉽게 가면 그렇지 않겠느냐”고 밝힌 전인지는 “來年도 있고 來後年度 있다. 나는 繼續해서 挑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인지는 2015年 US 女子오픈, 2016年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6月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優勝을 차지하며 메이저 3勝 및 通算 4勝을 收穫했다.

部下이는 LPGA 데뷔 첫 優勝을 메이저 퀸으로 裝飾하며 優勝賞金 109萬5000달러(14億2000萬 원)를 손에 넣었다. 媤父노 히나코(日本)가 9언더파 3位, 僑胞 移民地(濠洲)가 7언더파 共同 4位에 올랐다. 김아림(27)李 4언더파 共同 13位로 전인지에 이어 우리 選手 中 두 番째로 좋은 順位에 자리했다.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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