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逆轉 優勝을 노렸던 전인지(28)가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大會인 AIG 女子오픈(總賞金 730萬 달러)에서 延長 接戰 끝에 準優勝했다.
전인지는 8日(韓國時刻) 英國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 位置한 뮤어필드(파71·6千728야드)에서 열린 大會 마지막 날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전인지는 버디 3個와 보기 2個로 1언더파 70打를 쳐 最終 合計 10언더파 274打를 記錄했다. 以後 전인지는 애슐리 部下이(南아共)와 延長戰을 펼쳤다.
전인지는 18番홀(파4)에서 4次 延長까지 치렀지만 아쉽게 敗해 準優勝했다. 4次 延長 티샷이 벙커로 向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전인지는 3라운드까지 先頭 部下이에 5打 뒤진 2位였으나 이날 部下이가 15番 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로 3打를 잃으며 共同 先頭가 됐다.
以後 전인지는 4次 延長까지 가는 接戰에서 마지막 8m 파 퍼트가 짧아 結局 部下이에게 優勝을 넘겨줬다.
이에 전인지는 이番 시즌 메이저大會 2勝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 達成' 一步 直前에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전인지에 이어서는 媤父노 히나코(日本)가 9언더파 275打로 3位, 僑胞 選手 移民地(濠洲)는 7언더파 277打로 共同 4位에 올랐다.
東亞닷컴 조성운 記者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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