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古去來·修繕 서비스부터 親環境 賣場까지”

코오롱FnC가 獨特한 經營哲學人 리버스(Re;birth, 在庫를 다시 活用하다)를 내세운 持續可能 패션에 速度를 내고 있다. 在庫의 再活用을 包含한 모든 資源의 循環 構造를 目的으로 한다. 리버스를 패션 特化 솔루션으로 强化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ESG 經營에 나선다는 方針이다.


●中古 去來 서비스로 ESG 實現

먼저 7月 코오롱몰과 함께 中古 去來 서비스인 ‘오엘誤 릴레이 마켓’을 오픈했다. 自社 브랜드 製品을 中古 去來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로, 國內 패션 企業으로는 첫 試圖다. 中古 去來를 통해 패션 商品의 使用週期를 延長하겠다는 意志를 담았다.

4月 코오롱몰을 통해 買入한 코오롱스포츠 中古 商品을 徹底한 檢收 및 復元 過程을 거쳐 合理的 價格에 再販賣하고 있다. 向後 럭키슈에뜨, 쿠론 等의 브랜드로 中古 去來를 擴大할 計劃이다.

顧客이 自社 브랜드의 中古 製品을 販賣하면 코오롱몰에서 새 商品을 購買할 때 使用할 수 있는 이코오롱(Ekolon) 포인트를 提供한다. 會社 側은 “購買, 使用, 販賣, 補償으로 이어지는 自社몰 循環 모델을 構築하게 됐다”며 “自社 製品을 再販賣하는 親環境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消費者가 中古 去來를 經驗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6月에는 소셜 벤처企業 케이오에이(KOA)를 引受했다. 2014年 親環境 브랜드 ‘르 캐시미어’를 展開하며 自願 循環 및 持續可能性 等을 苦悶해 온 企業이다. 向後 케이오에이의 事業 槪念을 導入해 패션業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ESG 經營으로 발전시킬 計劃이라는 게 코오롱FnC 側 說明이다.


●리버스 테마 空間도 ‘人氣’

리버스를 테마로 한 空間도 注目받고 있다.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3月 서울 三成洞 스타필드 코엑스에 오픈한 修繕·리폼 서비스 ‘박스 아뜰리에’가 代表的이다. 修繕과 리폼을 專門 賣場에서 經驗하며 現在 가지고 있는 옷을 더 오래 입자는 趣旨다.

修繕 리폼 專門家가 常住해 顧客과 1:1 相談을 통해 서비스를 進行한다. 一般 수선뿐 아니라 오래 되거나 싫症난 옷을 全혀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해주는 맞춤型 업사이클링 서비스도 提供한다.

이도은 코오롱FnC 래코드 브랜드 매니저는 “旣存 옷을 버리지 않고 다른 形態로라도 오래 입는 것은 래코드가 志向하는 持續可能性과 맞닿아 있다”며 “박스 아뜰리에는 이런 指向點을 顧客에게 쉽게 傳達하는 데 意味가 있다”고 했다.

코오롱스포츠가 1月 濟州 탑동에 선보인 親環境 賣場 ‘솟솟 리버스’도 人氣다. ‘WASTE LESS, WEAR LONGER(적게 버리고, 오래 입자)’를 슬로건으로, 코오롱스포츠의 모든 親環境 活動을 담았다.

親環境 업사이클링 空間을 志向한다. 別途의 마감材를 最少化하고 建物 自體의 構造를 그대로 使用했다. 旣存 建物의 歷史를 이어나가고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視角을 附與한다는 意味를 더했다. 테이블, 선반, 椅子 等 什器類는 濟州島에서 收去한 海洋 廢棄物을 活用해 製作했다.

自體的으로 업사이클링韓 ‘코오롱스포츠 리버스’ 商品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의 1, 2年次 再考를 리디자인한 것이 特徵이다.

한경애 코오롱FnC CSO 專務는 “지난 10年間 眞正한 持續可能 패션을 이루기 위해 持續的으로 挑戰했고, 수많은 實行을 통해 많은 經驗의 蓄積과 成功 方程式을 만들어 왔다”며 “이제는 그 眞情性에 實行의 速度를 붙여 獨步的인 價値를 만들고 眞正한 持續可能 패션企業으로 치고 나갈 것이다. 業界를 超越的으로 先導하는 ESG 패션 企業으로 거듭나기 위해 最善의 努力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記者 jjay@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