筆 美컬슨.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筆 美컬슨(52·미국)이 最近 1年 사이 가장 많은 收入을 올린 골프 選手로 把握됐다.
美國 經濟 專門誌 포브스가 지난 1年間 골프 選手들의 輸入을 集計해 31日 公開한 資料에 따르면 미컬슨이 總額 1億3800萬 달러(藥 1803億원)로 1位를 차지했다. 美컬슨은 코스 內 收入 1億200萬 달러, 코스 外 收入 3600萬 달러를 記錄했다.
포브스는 昨年 7月 初부터 1年間 골프 選手들의 輸入을 集計했다. 코스 內 收入은 大會 出戰으로 因한 賞金, 契約金 等을 더한 額數다. 코스 外 收入은 後援 契約이나 招請料, 記念品이나 라이선스 事業 收入 等이 包含한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資本이 後援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移籍하며 받은 돈은 코스 內 收入으로 分類했고, 美國프로골프(PGA) 투어가 選手 影響力 地表에 따라 支給한 보너스는 코스 外 收入에 넣었다.
美컬슨은 올해 5月 포브스가 發表한 最近 1年間 全 種目 運動選手 收入 順位에서는 31位에 그쳤다. 當時 美컬슨의 輸入은 4530萬 달러로 集計됐다. 이때 資料는 2021年 5月부터 1年間 輸入이 基準이었다. 當時 1位 리오넬 메시의 1年間 輸入은 1億3000萬 달러였다. 이에 따라 2023年 5月 發表할 全 種目 運動選手 對象 輸入 順位에서는 미컬슨이 1位에 오를 可能性이 있다.
미컬슨이 不過 2個月 사이에 年間 收入이 9270萬 달러 늘어난 背景에는 그가 지난 6月 出帆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移籍하며 巨額의 契約金을 받았기 때문으로 推定된다. 그는 最少 2億 달러를 保障받고 LIV로 移籍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컬슨은 올初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利敵과 關聯해 PGA투어를 탐욕스러운 集團으로 非難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人權에 關한 不適切한 言及을 한 인터뷰가 公開 돼 스폰서 契約이 줄줄이 끊겨 輸入 規模가 크게 줄었으나, 結果的으로 LIV골프 德에 더 큰 富를 얻게 된 셈이다.
이番 골프 選手들을 對象으로 한 輸入 順位에서는 LIV 所屬 選手들의 躍進이 두드러졌다.
더스틴 존슨이 9700萬 달러로 2位, 브라이슨 디섐보가 8600萬 달러로 3位였고 브룩스 켑카(以上 美國)가 6900萬 달러로 4位다.
타이거 우즈.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LIV로 넘어가지 않은 選手 中에서는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美國)가 6800萬 달러로 5位에 올랐다. 우즈는 LIV골프 側으로부터 10億 달러(藥 1兆3000億원)에 達하는 提案을 받았으나 拒絶한 것으로 알려졌다. 交通事故에 따른 負傷 後遺症으로 最近 2年間 公式 大會 出戰이 3回(올해 열린 메이저大會 4個 中 3個만 出戰)에 그친 우즈는 코스 內 收入이 4萬3500달러에 不過했다.
亦是 PGA 투어에 남은 로리 매킬로이(北아일랜드)가 4300萬 달러로 6位를 記錄했고 7位는 LIV 所屬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4200萬 달러다.
PGA 투어에서 뛰는 조던 스피스(美國)가 3900萬 달러로 8位고, 9∼10位는 LIV 所屬 패트릭 리드(美國·3700萬 달러)와 샬 슈워츨(南아共·3400萬 달러)이다.
10位 안에 LIV 所屬 골퍼가 7名이나 됐다.
東亞닷컴 박해식 記者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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