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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統領 尹錫悅 만드는 사람들 100人|新東亞

大解剖

大統領 尹錫悅 만드는 사람들 100人

權寧世·元喜龍·李俊錫 三頭馬車… DJ 痕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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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석 記者

    jayko@donga.com

    入力 2022-02-23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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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初選議員, 祕書室長 至近距離 補佐

    • 鄭鎭奭·朱豪英·김태호 總理 候補群

    • 이석준, 2線 後退에도 如前히 中樞

    • 檢察 그룹에선 석동현·주진우 注目

    • 元老級 멘토는 송상현·목영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박해윤 기자]

    尹錫悅 國民의힘 大選候補. [박해윤 記者]

    ‘破格’은 尹錫悅 國民의힘 大選候補를 說明하는 核心語다. 2016年 12月 大田高檢 檢事로 있던 그는 ‘최순실 特檢팀’ 搜査팀長을 맡아 政局의 복판에 섰다. 2017年 5月 文在寅 政府가 出帆한 뒤에는 서울中央地檢長으로 拔擢됐다. 2019年 6月에는 1988年 檢察總長 任期制를 導入한 後 처음으로 高檢長을 거치지 않은 總長이 됐다. 그러다 ‘曺國 事態’를 거치며 權力과 不和하기 始作했고, 지난해 3月 4日 물러났다. 같은 해 6月 29日 政治 參與를 宣言한 뒤 11月 5日 第1野黨 大選候補 자리를 꿰찼다. 3月 9日 大選에서 이기면 檢察總長 辭退 371日, 政治 入門 254日 만에 大統領에 當選되는 初有의 事例를 남긴다.

    自然히 그에게는 汝矣島에서 오래 交遊한 側近이 없다. 大部分은 數個月 남짓 사이에 그의 腹心(腹心)이나 입이 됐다. 그가 이미 大權走者 班列에 오른 채 政治에 뛰어들었기에 可能했던 일이다. 이를테면 ‘大統領 尹錫悅을 만드는 사람들’은 短期間에 尹 候補 周邊에 布陣했다. 李在明 더불어민주당 候補 選對委의 面面이 比較的 同質性이 높은 反面, 尹 候補 選對委를 읽는 열쇠말은 網羅注意(網羅主義)다. 廣闊한 勢力을 묶어주는 끈은 ‘닥치고 政權交替’다.

    “사람이 重要한 것 아닌가?”

    卽 尹 候補의 參謀 및 助力者 集團은 出身과 背景이 가지各色이다. 過去에는 핏대 올리며 다퉜을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 있다. 그가 社會生活의 大部分을 檢察 組織에서 보냈다는 點도 考慮해야 한다.

    이에 尹 候補의 人材 풀을 選擧對策本部(選對本部), 前·現職 國會議員, 前·現職 官僚, 檢察, 專門家, 脫(脫)民主黨, 知人 및 멘토 等 7個 그룹으로 나눴다. 選對本部 職銜이 있는 前·現職 議員들은 選對本部 그룹에 包含했다. 現職 敎授 및 硏究員은 選對本部 職銜이 있어도 專門家 그룹으로 分類했다. 이어 各 그룹에서 實勢로 통하는 人物들을 壓縮하기 위해 選對本部 關係者들을 두루 取材했다. 取材源이 屬한 系派에 따라 特定人에 對해 ‘側近이다, 아니다’로 意見이 갈리는 境遇가 있어 補完的으로 野圈 事情에 밝은 專門家와 國民의힘 出入 記者에게도 諮問했다. 또 尹 候補의 人材 풀에 關한 旣存 言論報道의 傾向을 分析했다. 이를 通해 最終 100名을 選定했다.

    本論에 앞서 考慮할 事項이 있다. 尹錫悅은 人事(人事)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主要 參謀들은 그를 義理가 있고 매정하지 않은 리더로 생각한다. 選對本部 核心 關係者는 “한番 사람을 쓰면 一旦 믿는다. 特別한 理由가 없는 以上 可及的 내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候補 마음속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政治 入門 草創期부터 함께한 사람들은 執權할 境遇 끝까지 함께 가고 싶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尹 候補는 지난해 11月 12日 ‘신동아’ 인터뷰에서도 “사람이 重要한 것 아닌가? 組織과 시스템도 重要하고 일을 잘해 낼 수 있는 사람도 重要하다”고 했다. 김종인 前 總括選擧對策委員長이 尹 候補를 겨냥해 “사람에 너무나 執着할 것 같으면 成功을 못 한다”고 忠告한 點을 記者가 言及하자 되돌아온 答辯이다.

    그는 서울중앙지검長과 檢察總長 時節에도 一線 檢事 時節 함께 일한 經驗이 있는 後輩들을 重用했다. 그 탓에 檢察 內部에서 “尹錫悅 師團이 다 해 먹는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지만 말이다. 尹 候補의 人事 性向에서 드러나는 含意는 작지 않다. 그가 大統領이 되면 미리 손발을 맞춰온 人士들을 大擧 重用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까닭에 ‘尹錫悅 大統領 時代’가 開幕하면 앞으로 5年間 黨·政·靑 곳곳에 자리 잡을 파워 엘리트는 바로 이 사람들이다.

    “尹의 行步가 궁금하다면…”

    ① 選對本部 尹 候補는 지난 1月 5日 選擧對策委員會를 解散하는 代身 ‘實務型’ 組織을 標榜한 選對本部를 꾸렸다. 旣存 6本部(總括·政策·組織·職能·綜合支援·弘報)를 選對本部와 政策本部, 職能本部로 單純化했다. 選對本部와 政策本部, 職能本部가 水平 關係에 있지만, 中心은 選對本部다. 便宜上 이 記事에서도 政策本部와 職能本部에 屬한 主要 人士들을 選對本部 그룹에 넣기로 한다.

    選對本部의 核心 實勢는 本部長을 맡은 권영세 議員(4線·서울 龍山區)이다. 그는 黨 事務總長도 兼任하며 3·9 再·補闕選擧 公薦管理委員會 委員長을 맡았다. 權 本部長은 尹 候補의 서울大 法大 2年 先輩로, 在學 時節 刑事法學會 活動을 함께했다. 司法硏修院 旗手(15期)는 尹 候補(23期)보다 여덟 階段 위다. 尹 候補가 政治 參與 宣言을 하기 前, 記者는 私席에서 김대중·노무현 政府 時節 旅券 政務 라인에서 活動한 人士를 만난 적이 있다. 그는 “(當時) 尹 前 總長의 行步가 궁금하면 권영세 議員을 만나보라”고 했다. 그럴 만큼 尹 候補가 胸襟을 터놓고 對話하는 몇 안 되는 政治人 中 한 名이다. 國民의힘이 大選에서 이기면 立脚 1順位로 擧論된다.

    政策本部長人 원희룡 前 濟州知事度 核心 人士로 꼽힌다. 그는 尹 候補의 서울大 法大 3年, 司法硏修院 1騎手 後輩다. 尹 候補와는 國民의힘 大選 競選에서 맞붙었고, 以後 選對委에 合流했다. 1月 初 選對委가 內訌 끝에 選對本部로 改編되는 過程에서도 職을 維持했다. 그가 이끄는 政策本部는 커뮤니케이션팀까지 갖출 程度로 獨自性이 强한 便이다. 원 本部長 競選 캠프에 있던 相當數 人士들이 그대로 政策本部가 있는 서울 汝矣島 대하빌딩에 出勤하고 있다. 選對本部 核心 關係者는 “尹 候補 執權 時 ‘元喜龍 팀’李 新(新)與圈의 한 軸이 될 可能性이 있다”고 展望했다.

    두 本部長과 함께 三頭馬車 役割을 하는 人物은 李俊錫 代表다. 李 代表는 유튜브 쇼츠(shorts) 映像을 통한 弘報戰을 펼쳐 好評을 받았다. 또 尹 候補 公約을 各 都市에서 弘報하기 위한 ‘熱情列車’ 아이디어도 考案했다. 與黨 텃밭인 湖南을 잇달아 訪問하는 等 不毛地 攻掠에 功을 들이고 있다. 그와 同時에 尹 候補에 對한 與圈의 攻擊에 방어막 役割을 하고 있다. 李 代表가 選擧 前面에 나서면서 20·30代에서 尹 候補의 支持率도 上昇하는 趨勢다. 大選에서 그가 내건 ‘世代包圍론’(國民의힘 傳統 支持層인 60代 李箱과 新支持層인 20·30代의 結合을 통해 與黨 支持層을 包圍)의 效果가 證明되면 政治的 影響力이 急增할 展望이다.

    張性哲 大邱가톨릭大 特任敎授는 “尹核關(尹錫悅 候補 側 核心 關係者)들은 2線으로 빠졌고, 權寧世·元喜龍·李俊錫 세 사람이 莫重한 役割을 한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尹을 ‘兄’이라 부르는 初選 유상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삼두마차로 꼽히는 권영세 선대본부장, 원희룡 정책본부장, 이준석 대표(왼쪽부터). 
 [동아DB]

    尹錫悅 國民의힘 大選候補 選擧對策委員會의 三頭馬車로 꼽히는 權寧世 選對本部長, 元喜龍 政策本部長, 李俊錫 代表(왼쪽부터). [東亞DB]

    職能本部 共同本部長人 조경태 議員(5線·釜山 沙下區을)과 林利子 議員(再選·慶北 尙州市聞慶市)도 注目된다. 조 本部長은 大選 競選 때 홍준표 議員 캠프에서 座長으로 活動했다. 그는 2016年 20代 總選 直前 민주당을 脫黨해 새누리黨(現 國民의힘)으로 籍을 옮겨 當選됐다. 임 本部長은 韓國勞總 副委員長을 지내 野圈 內 代表的 勞動 專門家로 통한다.

    또 다른 重量級 人士 中에는 選對本部 글로벌비전委員會 委員長을 맡은 朴珍 議員(4線·서울 江南區을)과 政策本部 게임特別委員長을 맡은 河泰慶 議員(3線·釜山 海雲臺區甲)을 눈여겨볼 만하다. 朴 委員長은 國會 外交通商統一委員長을 지낸 손꼽히는 ‘外交通’이다. 2008年 韓美議員外交協會 團長 資格으로 美國에 가서 조 바이든 當時 外交委員長(現 美國 大統領)을 獨對한 逸話로도 有名하다. 河 委員長은 代表的인 ‘改革保守’ 人士다. 近來에는 e-스포츠 不公正 契約, 온라인 게임 아이템 ‘確率 造作’ 疑惑 等 20代 關心事에 注目해 왔다.

    選對本部의 中樞는 狀況室이다. 狀況室長은 윤재옥 議員(3線·大邱 達西區을)이 맡고 있다. 그와 黨 戰略企劃副總長인 李喆圭 議員(再選·江原 東海市태백시삼척시旌善郡)은 警察 情報局長과 京畿地方警察廳長을 지냈다는 共通點이 있다. 戰略企劃副總長은 選擧 事務도 管轄하는 터라 選對本部 人士로도 分類된다. 두 사람이 重用되자 政治權에서는 檢事를 지낸 權寧世·元喜龍 本部長과 함께 搜査機關 出身이 要職을 꿰찼다는 뒷말이 나왔다.

    企劃室長을 맡은 이상휘 前 放送通信審議위院은 李明博 政府 當時 靑瓦臺 春秋館長과 弘報企劃祕書官을 지냈다. 狀況室 不實丈人 吳晨煥 前 議員은 劉承旼 前 議員의 側近이다. 그는 尹 候補의 現場 日程에 同行하면서 메시지 管理를 맡고 있다. 尹 候補가 五 副室長을 起用하자 兪 前 議員을 包容하기 爲한 布石이라는 解釋이 나왔다. 亦是 狀況室 不實張인 鄭熙溶 議員(初選·慶北 高靈郡星州郡漆谷郡)은 競選 캠프 때부터 尹 候補 支持 隊列에 合流했다.

    多數의 初選 議員이 核心 補職을 맡은 點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尹 候補 祕書室長을 맡은 서일준 議員(初選·慶南 거제시)은 9級 公務員에서 國會議員에 오른 立志傳的 人物이다. 그는 李明博 政府 靑瓦臺에서 總務祕書官室 行政官으로 일했고, 2016∼2018年 慶南 거제시 副市長을 지냈다. 平昌冬季올림픽 봅슬레이 스켈레톤 國家代表 監督 出身인 利用 議員(初選·比例代表)은 지난해 8月부터 隨行室長을 맡아 尹 候補를 補佐하고 있다.

    法律支援團長을 맡은 유상범 議員(初選·江原 洪川郡橫城郡寧越郡平昌郡)은 檢察 時節 尹 候補와 特殊部에서 함께 일한 經驗이 있다. 2008年 BBK 特檢에도 尹 候補와 함께 派遣돼 勤務했다. 司法硏修院 旗手로는 柳 團長이 위지만, 私席에서는 尹 候補에게 ‘兄’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윤창현 議員(初選·比例代表)은 政策本部 副本部長을 맡아 元喜龍 本部長과 呼吸을 맞추고 있다. 서울시립대 經營學部 敎授와 한국금융연구원 院長을 지낸 그는 尹 候補가 執權할 境遇 經濟·金融 關聯 部處에 重用될 수 있다.

    3線·再選級 中에는 네 名이 눈에 띈다. 記者 出身인 박대출 議員(3線·慶南 진주시甲)은 環境勞動特報丹粧을 거쳐 只今은 遊說支援本部長으로 있다. 그는 競選 當時에는 崔在亨 候補 캠프에서 戰略總括本部長을 지냈다. 國土部 官僚 出身으로 職能本部 首席總括副本部長을 맡은 宋錫俊 議員(再選·京畿 利川市)은 不動産政策 分野에서 存在感을 發揮하고 있다. 企劃財政部 官僚 出身인 宋彦錫 議員(再選·慶北 金泉市)은 競選 캠프에서 政策調整本部長을 맡았다. 檢査場을 지낸 鄭点植 議員(再選·慶南 統營市固城郡)은 黃敎安 前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代表와 가까웠으나, 이番 大選에서는 尹 候補의 助力者 役割을 하고 있다.

    對言論 核心 金恩慧·李亮壽

    選對本部 戰略企劃室長을 맡은 朴敏植 前 議員은 알려지지 않은 核心 實務陣으로 통한다. 野圈 消息通은 “選對本部 內에서는 尹 候補가 朴 室長을 ‘尹核關’으로 알려진 사람들만큼 信賴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했다. 檢事 出身인 그는 競選 過程에서부터 尹 候補 캠프에 合流했다. 中央日報 政治部長을 지낸 理想일 前 議員은 候補 常勤補佐役을 맡아 政務 分野에서 活躍하고 있다. 競選 캠프 公報室長을 맡았을 만큼 尹 候補의 信賴가 두텁다.

    元喜龍 競選 캠프 總括選對本部長이었던 김용태 前 議員은 政策本部 副本部長을 맡아 專門家들이 만드는 政策을 1次的으로 調整하는 業務를 하고 있다. 國會 政務委員長 經歷을 갖춰 金融과 經濟 分野에 對한 理解度가 깊다. 國防部 次官 經歷이 있는 백승주 前 議員은 競選 캠프에서 安保政策本部長, 選對本部에서 職能政策支援本部 本部長을 맡았다.

    臺(對)言論 라인 核心은 公報團長을 맡은 金恩慧 議員(初選·京畿성남시분당구甲)과 首席代辯人을 맡은 李亮壽 議員(再選·江原 束草市麟蹄郡高城郡襄陽郡)이다. 金 團長은 MBC 記者를 거쳐 李明博 政府 靑瓦臺 代辯人을 지냈다. 6月 地方選擧에서 京畿知事 下馬評에 오른다. 李 首席代辯人은 朴槿惠 政府 靑瓦臺에서 政務首席室 行政官을 지냈다. 지난해 7月 現役 議員 中 가장 먼저 尹 候補를 公開 支持해 ‘親尹界’ 核心으로 자리매김했다. 競選에 이어 本選에서도 ‘候補의 입’ 役割을 맡은 金炳玟 代辯人도 캠프 草創期 멤버다. 金 代辯人의 境遇 김종인 前 總括選對委員長과도 가까워 尹 候補와 金 前 委員長 사이의 架橋 노릇을 할 수 있다.

    30代 人士 中에는 장예찬 靑年本部長이 核心이다. 1988年生인 張 本部長은 尹 候補가 政界 入門 前부터 行步를 함께해 注目받았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張 本部長이 靑年補佐役을 總括할 뿐 아니라 懸案에 對한 對應이 빨라 候補의 信賴가 두텁다”고 했다.

    쿠팡 커뮤니케이션 總括副社長을 지낸 김영태 政策本部 커뮤니케이션室長의 存在感도 작지 않다. 매일경제신문 記者를 지낸 그는 最近까지 쿠팡의 커뮤니케이션 業務를 指揮했다. 政策本部 關係者는 “專門家들이 만드는 모든 政策이 對外에 메시지로 公開되는 過程에서 金 室長이 最終的인 ‘게이트키퍼’ 役割을 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金 室長과 더불어 最近까지 쿠팡에 在職했던 또 다른 前職 任員도 같은 業務를 하고 있다고 한다.

    實務陣 中에서는 優勝鳳 公報팀長과 최지현 首席副代辯人이 尹 候補가 特히 信賴하는 人士들이다. 禹 팀長은 조선일보 記者, 仁川市 代辯人 等을 지냈다. 崔 首席副代辯人은 司法硏修院 32期로, 金앤張法律事務所에서 일했다. 日程을 總括하는 業務를 하는 강명구 前 自由韓國當(現 國民의힘) 영등포구甲 黨協委員長도 尹 候補의 信賴를 받는다고 한다. 세 사람은 尹 候補가 大選에서 이기면 靑瓦臺 祕書陣에 起用될 可能性이 높다.

    尹 候補와는 競爭했지만 助力者로 變身한 境遇도 있다. 選對本部 常任顧問을 홍준표 議員(5線·大邱 壽城區을)과 崔在亨 前 監査院長이다. 洪 顧問은 1月 29日 “政權交替 大義를 위해 常任顧問職을 受諾한다”고 말했다. 그의 合流로 ‘怨 팀 論難’은 終熄됐다. 그는 6月 地方選擧에서 大邱市長 出馬 可能性이 있다. 崔 顧問은 3·9 國會議員 再·補闕選擧에서 서울 鍾路에 出馬해 尹 候補와 事實上의 러닝메이트를 이룬다.

    靑瓦臺行 可能性 높은 前職 議員들

    지난해 6월 29일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앞줄 가운데)이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의힘 의원 및 내빈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그의 오른쪽에는 권성동 의원이, 왼쪽에는 정진석 의원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6月 29日 當時 尹錫悅 前 檢察總長(앞줄 가운데)李 서울 瑞草區 매헌尹奉吉義士記念館에서 열린 大選 出馬 記者會見에 앞서 國民의힘 議員 및 來賓들과 寫眞 撮影을 하고 있다. 그의 오른쪽에는 권성동 議員이, 왼쪽에는 鄭鎭碩 議員이 자리잡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② 前·現職 國會議員 選對本部 職銜만 없을 뿐 如前히 尹 候補의 最側近으로 불리는 人士로는 權性東(4線·江原 江陵市), 張濟元(3線·釜山 沙上區), 尹漢洪 議員(再選·慶南 昌原市馬山會原區)이 있다. ‘尹核關 3人坊’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當直과 選對委 職責을 내려놓고 白衣從軍을 宣言했다. 다만 尹 候補가 執權하면 세 議員이 어떤 式으로건 役割을 할 것이라는 게 黨內 衆論이다. 尹 候補는 지난해 11月 12日 ‘신동아’ 인터뷰에서 이들 ‘3人坊’과 關聯해 “競選을 같이 치른 사람들은 전·현직 茶筅 議員들이고, 必要한 力量이 이미 檢證됐다”고 말했다.

    ‘地域 盟主’들도 일찍부터 尹 候補 支持 隊列에 合流했다. 黨內 最多選인 鄭鎭奭(5線·忠南 公州市扶餘郡靑陽郡·國會副議長), 주호영 議員(5線·大邱 수성구甲)은 代表的인 ‘親尹界’ 人士로 꼽힌다. 鄭 議員은 尹 候補가 政界에 入門하기 前부터 ‘忠淸待望論’을 띄우며 忠淸圈 바닥 民心을 刺戟했다. 朱 議員은 競選 當時 組織을 擔當해 國民의힘 텃밭인 TK(大邱·慶北)에서 ‘尹錫悅 大勢論’이 擴散하는 데 寄與했다. 慶南知事를 지낸 김태호 議員(3線·山淸郡咸陽郡居昌郡陜川郡)은 尹 候補 競選캠프에서 共同選對委員長을 맡아 PK(釜山·慶南) 票心을 攻掠했다. 세 사람은 國務總理 候補群으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金起炫 院內代表(4線·蔚山 南區乙)와 金度邑 議員(3線·釜山 北區講書區乙)도 注目할 만하다. 金 院內代表는 ‘尹錫悅-李俊錫’ 內訌 過程에서 仲裁 役割을 해 黨內에서 好評을 받았다. 金 議員은 尹 候補와 같은 檢査 出身으로 改編 前 選對委에서 共同選對委員長을 지냈다. 그는 1月 13日 黨 內訌 事態에 責任을 지겠다며 政策委議長職에서 辭退했지만 如前히 무게感 있는 戰略通으로 꼽힌다. ‘親朴’ 政治人인 윤상현 議員(4線·仁川 東區彌鄒忽區乙)은 競選 캠프에서 總括特報團長으로 活躍했다. 尹 議員은 安哲秀 국민의당 候補와도 親分이 있어 ‘尹-安’ 사이에 連結고리가 될 수 있다.

    選對本部 外郭의 前職 議員 그룹도 注目할 必要가 있다. 現役 議員과 달리 運身의 幅이 넓어 靑瓦臺와 內閣에 起用될 餘地가 크기 때문이다. 2017年 5月 執權한 文在寅 大統領도 初代 靑瓦臺 祕書陣에 任鍾晳(前 祕書室長), 盧英敏(前 駐中大使·祕書室長), 전병헌(前 政務首席), 白元宇(前 民情祕書官), 韓秉道(前 政務祕書官·政務首席) 等 前職 ‘배지’들을 大擧 임명한 바 있다.

    羅卿瑗 前 議員이 斷然 눈에 띈다. 나 前 議員은 높은 認知度를 바탕으로 言論 인터뷰 等을 통해 尹 候補를 側面 支援하고 있다. ‘尹錫悅 政府’에서 長官 起用 可能性이 있다. 尹 候補 競選 캠프에서 共同選對委員長을 맡았던 유정복 前 仁川市長과 심재철 前 院內代表도 重量級 人士다. 두 사람은 6月 地方選擧에서 各各 仁川市長과 京畿知事 候補群으로 꼽히는데, 入閣이 可能한 人材 풀로도 分類된다. 朴槿惠 政府 靑瓦臺에서 政務首席祕書官을 지낸 金在原 最高委員도 放送 出演을 통해 尹 候補의 助力者 役割을 하고 있다.

    ‘賃借人 演說’로 스타덤에 오른 尹喜淑 前 議員도 빼놓을 수 없다. 選對委 改編 過程에서 尹 候補와 多少 멀어졌지만, 女性 經濟學者라는 稀少性이 있어 中庸 可能性이 점쳐진다. 朴槿惠 政府 大統領政務祕書官을 지낸 朱光德 前 議員은 尹 候補와 司法硏修院 同期로, 競選 캠프 常任戰略特報를 지냈다. 尹 候補가 當選되면 靑瓦臺 政務 라인에 자리 잡을 수 있다.

    尹을 擇한 文의 陸海空軍 參謀總長

    ③ 前·現職 官僚 官僚들은 國政 運營에 參與한 經驗이 있어 卽時 起用이 可能한 人材 풀로 꼽힌다. ‘親(親)尹錫悅 官僚 그룹’의 核心은 이석준 前 國務調整室長이다. 企劃財政部 2次官과 豫算室長 等을 지낸 正統 經濟 官僚다. 大選 組織의 骨格을 만들어가는 過程에서도 役割이 컸다. 選對本部 核心 關係者는 “캠프가 構成되는 草創期에 李 前 室長에게서 迎入 提案 電話를 받은 黨內 人士들이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只今은 候補特別顧問으로 물러났지만, 執權 時 經濟部總理 任命說이 나온다.

    國防 官僚 迎入에서는 尹 候補가 李在明 민주당 候補에 또렷한 比較優位를 갖는다. 尹 候補의 冲岩高 1年 先輩인 김용현 前 合參 作戰本部長은 ‘國民과 함께하는 國防포럼’을 이끌며 豫備役 將星들을 大擧 糾合하는 役割을 했다. 文在寅 大統領이 임명한 陸海空軍 參謀總長이 모두 尹 候補 쪽에 合流한 點은 特히 흥미로운 대목이다. 김용우 前 六國參謀總長과 이왕근 前 空軍參謀總長, 심승섭 前 海軍參謀總長은 김용현 前 本部長과 함께 國防部 長官 候補群으로 꼽힌다.

    官僚 그룹의 또 다른 軸은 前職 外交官들이다. 세 名의 前職 韓半島平和交涉本部長이 核心이다. 이 中 가장 재밌는 스토리를 갖춘 人物은 李度勳 前 外交部 韓半島平和交涉本部長이다. 李 前 本部長은 文在寅 政府에서 두 次例 열린 北·美 頂上會談에 깊숙이 關與했던 人士로, ‘韓半島 平和 프로세스’ 推進의 中樞 役割을 했다. 그런 그가 野黨에 合流하자 與圈에서도 크게 唐慌했다는 後聞이다. 그의 前任者인 김홍균 前 外交部 韓半島平和交涉本部長度 重用될 展望이다. 金 前 本部長의 前任者인 黃浚局 前 駐英大使는 지난해 7月 尹 候補의 後援會長을 맡았다.

    統一部에서 南北經協本部長, 統一政策室長 等 核心 補職을 두루 거친 김천식 前 統一部 次官도 選對本部에서 主要 役割을 맡고 있다. 2000年 6·15 共同宣言의 草案 作成에 參與한 經歷이 눈에 띈다.

    곳곳에 布陣한 特殊部 人脈

    ④ 檢察 尹 候補는 1994年 大邱地檢 檢事로 任官한 後 2021年 3月 總長에서 물러날 때까지 27年間 檢察에 있었다. 自然히 그가 맺은 因緣의 相當數가 檢察 쪽에 集中될 수밖에 없다. 張性哲 大邱가톨릭大 特任敎授는 “尹 候補가 檢察 出身을 信賴하니 그들을 優待하지 않겠느냐 推測해 볼 수 있다”고 했다. 與黨에서는 이를 尹 候補의 弱한 고리로 여겨 “檢察共和國이 열릴 수 있다”며 攻勢를 펴고 있다.

    尹 候補를 公式的으로 돕고 있는 檢察 人脈의 核心은 석동현 前 서울東部地檢長과 주진우 前 서울동부지검 刑事6部長이라는 게 黨內 衆論이다. 席 地檢長은 尹 候補의 서울大 法大 同期(79學番)로 40年 지기다. 週 前 部長은 環境部 블랙리스트 事件을 맡아 金恩京 前 環境部 長官 等을 起訴한 人物이다. 野圈 消息通은 “週 前 部長은 ‘瑞草洞팀’에 屬해 (尹 候補와 關聯한) 立場文이 나갈 때 ‘게이트키퍼’ 役割을 했다. 席 地檢長 亦是 尹 候補가 크게 信賴하는 相當한 側近”이라고 말했다.

    이완규 前 富川支廳長과 孫京植 前 昌原地檢 檢事도 注目된다. 이들은 尹 候補 本人과 丈母 等 ‘家族事件’ 代理人을 맡고 있다. 李 前 支廳長은 尹 候補와 司法硏修院 動機다. 孫 前 檢査는 尹 候補가 大邱地檢 初任 때 함께 勤務한 經驗이 있다. 尹 候補의 特殊部 時節 上官인 金弘一 前 釜山高檢長은 ‘告發使嗾 疑惑’에 對應하기 위해 꾸린 ‘政治工作 眞相糾明 特別委員會’ 委員長을 맡았다. 노무현 政府 檢察總長을 지낸 정상명 前 總長은 尹 候補의 結婚式 主禮를 설 程度로 莫逆한 사이다. 안대희 前 大法官도 尹 候補와 大檢 中搜部에 함께 勤務한 經驗이 있는데, 只今도 外郭에서 助力者 노릇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동훈 檢事長(司法硏修院 副院長)과 윤대진 檢事長(法務硏修院 企劃部長)은 自他 公人 ‘尹錫悅 師團’으로 分類된다. 한 檢事長의 境遇 最近 尹 候補가 中央日報 인터뷰에서 “왜 A 檢査場을 두려워하나. 그 檢事가 이 政權에 被害를 많이 입었기에 서울中央地檢長을 하면 안 되는 건가. 그건 말이 안 된다”고 말해 話題에 오르기도 했다. 尹 檢事長은 尹 候補와 함께 各各 大尹(大尹)과 소윤(小尹)으로 불릴 程度로 親密한 사이다.

    朴政府 出身에서 中道 知識人까지

    지난해 9월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외교안보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그의 옆으로 외교안보 정책자문단이 자리했다. 윤 후보의 왼쪽 방향부터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 백승주 당시 안보정책본부장,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9月 22日 尹錫悅 國民의힘 大選候補가 서울 汝矣島 國民의힘 中央黨舍에서 外交安保 關聯 公約을 發表하고 있다. 이날 그의 옆으로 外交安保 政策諮問團이 자리했다. 尹 候補의 왼쪽 方向부터 김성한 고려대 國際大學院 敎授, 홍규덕 숙명여대 敎授, 백승주 當時 安保政策本部長, 김용현 前 合參 作戰本部長, 李度勳 前 外交部 韓半島平和交涉本部長, 朴철희 서울대 國際大學院 敎授, 신범철 經濟社會硏究院 外交安保센터長. [寫眞共同取材團]

    ⑤ 專門家 敎授가 大選 캠프를 거쳐 腸·次官에 直行하는 건 다른 나라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現象이다. 韓國에서는 各 分野 專門性을 理由로 敎授들을 場·次官級에 起用하는 게 一般化돼 있다.

    專門家 人脈의 核心은 尹 候補의 親舊이자 外交通商部 第2次官을 지낸 김성한 고려대 國際大學院 敎授다. 金 敎授는 現在 選對本部 外交安保政策本部長으로 있는데, 尹 候補가 政界에 入門하기 前부터 만나거나 通話하며 ‘外交 課外’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尹 候補가 大選에서 이길 境遇 外交 關聯 要職에 起用될 可能性이 점쳐진다.

    朴槿惠 政府에서 國立外交院長을 지낸 윤덕민 韓國外大 夕座敎授는 尹 候補가 競選을 치를 當時 外交·安保政策諮問團의 座長 役割을 했다. 박철희 서울대 國際大學院 敎授는 國內 學界를 代表하는 ‘日本通’이다. 홍규덕 숙명여대 政治外交學科 敎授는 民間人 出身으로는 처음으로 國防部 國防改革室長에 任命된 經歷이 있는 人士다. 신범철 經濟社會硏究院 外交安保센터長은 國立外交員과 峨山政策硏究院을 거친 專門家다.

    經濟 分野 투톱은 김소영 서울대 經濟學部 敎授와 김경환 西江大 經濟學部 敎授다. 김소영 敎授는 巨視經濟, 國際金融에 能通한 專門家다. 文在寅 政府의 所得主導成長 政策을 條目條目 批判해 이름을 알렸다. 김경환 敎授는 朴槿惠 政府 國土交通部 第1次官을 지내 理論과 實務에 모두 밝다. 産業政策 次元에서 보면, ‘脫原電’ 反對야말로 尹 候補의 主要 어젠다다. 이와 關聯해서는 주한규 서울대 原子核工學科 敎授가 助言하고 있다.

    福祉 分野 투톱은 金賢淑 숭실대 經濟學科 敎授와 안상훈 서울대 社會福祉學科 敎授다. 金 敎授는 朴槿惠 政府 大統領祕書室 雇傭福祉首席을 지냈고 只今은 選對本部 雇傭福祉政策本部長이다. 尹 候補의 福祉 公約을 設計한 安 敎授는 選對本部 持續可能한 福祉國家 政策本部長으로 있다. 金淇春 前 大統領祕書室長의 사위다. 敎育 分野에서는 朴槿惠 政府 때 敎育部 次官을 지낸 나승일 서울대 農産業敎育과 敎授가 캠프 草創期부터 合流했다. 現在 敎育政策分課委員長이다. 中道 性向인 조영달 서울대 社會敎育科 敎授는 敎育正常化本部長을 맡고 있다.

    그間 國民의힘과는 距離가 있던 學者들이 여럿 合流한 點도 눈길이다. 김형기 경북대 經濟通商學部 名譽敎授의 境遇 韓國社會經濟學會腸을 지내는 等 오랫동안 進步性向 知識人으로 分類됐다. 그는 競選 캠프 때부터 未來비전委員會를 맡아 中道性向 知識人을 糾合했다. 尹 候補의 ‘勞動 敎師’로 알려진 정승국 중앙승가대 社會福祉學科 敎授도 未來비전委員會에서 活動했다. 그는 유럽 福祉制度와 勞動市場 問題를 오래 硏究해 온 中道性向 學者다.

    DJ 遺産, 어른거리다

    ⑥ 脫(脫)民主黨 尹 候補는 지난해 12月 6日 選對委 出帆式 演說에서 “中道와 合理的 進步로 支持 基盤을 擴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百 가지 中 아흔아홉 가지가 달라도 政權交替의 뜻 하나만 같다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도 했다. 尹 候補의 이와 같은 公言을 象徵하는 實體가 탈(脫)민주당 그룹이다. 現在의 與圈에서 陣營을 넘어 尹 候補 쪽에 合流한 이들이다.

    이 그룹의 투톱은 김한길 前 새정치민주연합 代表와 李容鎬 議員(再選·全北 남원시任實群淳昌郡)이다. 두 사람은 김대중(DJ) 政府에서 일한 적이 있다. 金 前 代表는 選對委 改編 前 새時代準備委員會를 맡아 옛 민주당 人士들과 進步 陣營 人士들을 迎入하는 데 功을 들였다. 只今은 職責이 없지만 如前히 尹 候補에게 助言하고 있다고 한다. 李 議員도 尹 候補의 湖南 橋頭堡를 마련하는 役割을 하고 있다.

    4線을 지낸 朴柱宣·김동철·오제세 前 議員도 민주당을 떠나 尹 候補 쪽에 電擊 合流했다. 朴 前 議員과 金 前 議員 亦是 親DJ界 人士다. 光州가 地域區인 金京鎭 前 議員의 境遇 國民의黨으로 國會議員이 되기 前 민주당 黨籍을 가진 적이 있다. 그는 國民의힘 競選이 始作되기 前부터 尹 候補 支持를 宣言했다. 2007年 南北 頂上會談 當時 노무현 大統領의 特別隨行員으로 訪北한 金根植 경남대 敎授도 放送 出演 等을 통해 尹 候補를 支援하고 있다. 選對委 改編 前에는 情勢分析室長을 했다.

    또 다른 DJ 政府 人士들의 이름도 보인다. 科學技術部 長官을 지낸 김영환 前 議員, 國政狀況室長을 지낸 장성민 世界와동북아평화포럼 理事長, 大統領祕書室 政務祕書官을 지낸 유종필 前 관악구청長 等이다. 김영삼(YS) 前 大統領의 次男 김현철 東國大 夕座敎授는 現在 尹 候補 特別顧問이다. 그는 지난 大選 當時 文在寅 候補를 支持하며 민주당에 入黨한 바 있다.

    ⑦ 知人 및 멘토 幕後에서 助言하는 尹 候補의 知人 및 멘토의 面面도 華麗하다. 于先 尹 候補의 ‘55年 知己’인 李喆雨 연세대 法學專門大學院 敎授와 尹 候補의 충암고·서울대 法大 動機인 신용락 辯護士를 注目할 만하다. 李 敎授는 尹 候補가 政界에 入門하기 前 言論에 나와 ‘代辯人 格’ 役割을 했다. 判事 出身인 申 辯護士도 外郭에서 尹 候補를 돕고 있다.

    멘토 그룹에서는 송상현 前 國際刑事裁判所 所長의 무게感이 남다르다. 法學界 元老인 宋 前 所長은 尹 候補의 서울大 法大 碩士論文 指導敎授였다. 목영준 前 憲法裁判官도 尹 候補에게 助言하는 멘토로 꼽힌다. 候補 特別顧問을 맡고 있는 박보균 前 中央日報 待機者와 經濟顧問 役割을 하는 윤진식 前 靑瓦臺 政策室長도 重量感 있는 人士다.

    金秉準 全 常任選對委員長은 尹 候補가 政策 哲學을 가다듬는 데 核心 役割을 한 人士로 評價된다. 只今은 訣別했지만 김종인 前 總括選對委員長의 役割도 無視하기 어렵다. 金 前 委員長이 大選 막판 尹 候補를 側面 支援할 餘地도 남아 있다.

    이수정 京畿大 犯罪心理學과 敎授도 注目된다. 李 敎授의 境遇, 尹 候補의 人材 풀에서 女性의 數字가 絶對的으로 적다는 點을 考慮하면 執權 時 立脚할 可能性이 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記者

    1986年 濟州 出生. 學部에서 歷史學, 政治學을 工夫했고 大學院에서 映像커뮤니케이션을 專攻해 碩士學位를 받았습니다. 2015年 下半期에 象牙塔 바깥으로 나와 記者生活을 始作했습니다. 流通, 電子, 미디어業界와 財界를 取材하며 經濟記者의 文法을 익혔습니다. 2018年 6月 동아일보에 入社해 新東亞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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